도서 소개
세계적인 UFO 연구자들인 Leslie Kean이나 브라우어가 UFO 연구와 관련해서 내린 결론이 있다. '오랫동안 연구해 보니 이 비행체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무엇 무엇이) 아닌 것은 확실히 알겠는데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라는 것이다. UFO 연구의 어려움을 잘 말해 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Beyond UFO - UFO, 그 너머의 이야기》는 "UFO와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적극적으로 UFO 현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저술된 책이다. 그래서 우리 인류에게 UFO가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인지를 알 수 있도록 전체 UFO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을 골라 시대순으로 소개하고 있다. UFO에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했거나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들에게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약 1만 2천 건이 넘는 막대한 사례가 수집되었는데 분석 결과 대부분은 자연현상이나 새떼, 풍선, 비행기 등으로 판명됐다. 그러나 약 700건은 이 같은 현상으로 설명되지 않아 말 그대로 UFO로 남게 된다. 이것은 전체 건수의 약 6%에 해당하는 것인데 적절한 수치라고 생각한다. (……) 블루북 프로젝트에서 발표한 결과도 이와 비슷한 수치가 나왔다는 것이다.
우선 당대의 스타 물리학자인 일본계 미국인 미치오 카쿠 교수(1947~, 미국 뉴욕시립대 석좌교수)의 반응이다. 카쿠에 따르면 UFO 현상을 접한 물리학자들은 흡사 자신들이 금광에 앉아 있다고 느낀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 UFO들이 지금까지 자신들이 보아 왔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물리법칙에 따라 움직였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준식
· 서강대학교 사학과 졸업· 미국 템플대학교 종교학과 대학원 졸업·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역임· 현재 이화여대 명예교수대표 저서: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1, 2, 3』, 『죽음의 미래』, 『Meta Religion』,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한국 사자의 서』, 『종교, 그 지독한 오해와 편견』, 『죽음학 개론』, 『사후생 이야기』, 『전생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