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당신은 지금 자기답게 살고 있나요?”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 책에서 ‘두 번째 나’는 자기답게 살아가는 미래의 나를 의미한다. 그동안 우리는 '첫 번째 나'에 집중하며 살아왔다. ‘첫 번째 나’는 외부적 성공을 추구하는 자신을 나타내며, 사회적, 경제적 기대를 충족시키려 노력한다. 반면에 이 책에서 '두 번째 나'는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기다운 삶을 살고 싶어 한다. 만약 자기답게 사는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살아간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그 답은 분명하다. 바로 지금,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 그렇다면 자기다운 나, 즉 ‘두 번째 나’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한다. ‘현재의 나’가 40대라면, 50대의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이 책은 미래의 나를 상상하며 자신을 깊이 탐구하는 자기다움 여정을 통해 자신의 '두 번째 나'를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출판사 리뷰
“지금까지 한 번도
내가 선택한 삶을 살아본 적이 없다.
이제부터 두 번째 나로 나답게 살아갈 것이다.”
자기다움으로 다시 태어나는 두 번째 나
“당신은 지금 자기답게 살고 있나요?”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 책에서 ‘두 번째 나’는 자기답게 살아가는 미래의 나를 의미한다. 그동안 우리는 '첫 번째 나'에 집중하며 살아왔다. ‘첫 번째 나’는 외부적 성공을 추구하는 자신을 나타내며, 사회적, 경제적 기대를 충족시키려 노력한다. 반면에 이 책에서 '두 번째 나'는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기다운 삶을 살고 싶어 한다. 만약 자기답게 사는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살아간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그 답은 분명하다. 바로 지금,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 그렇다면 자기다운 나, 즉 ‘두 번째 나’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한다. ‘현재의 나’가 40대라면, 50대의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이 책은 미래의 나를 상상하며 자신을 깊이 탐구하는 자기다움 여정을 통해 자신의 '두 번째 나'를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시간여행 : 과거와 미래를 통해 현재의 나를 만나다
저자는 시간여행을 통해 미래의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방법을 제안한다. 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자신의 본모습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과거의 중요한 기억을 되새기고, 미래의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카이로스'라는 결정적인 순간을 경험하게 되며, 이는 진정한 '나'(두 번째 나)와 만나는 귀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시간여행은 물리적인 이동이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여정이다. 이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거나 미래를 상상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내가 되어 현재를 살아보는 방법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강조하는 시간여행은 크로노스(연대기적 시간)가 아니라 카이로스(결정적 순간)라는 자기만의 시간이다. 즉, 나를 만나는 카이로스의 시간여행을 통해 미래의 관점에서 지금의 나를 재해석하고, 나답게 사는 방법을 깨닫는 것이다.
글쓰기 : 두 번째 나를 만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
두 번째 나를 만나는 카이로스 시간을 위해 저자가 강조하는 방법은 글쓰기다. 글쓰기는 단순히 기록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나와 대화하고 자기다움을 탐구하는 가장 확실한 도구로 작용한다. 이 책에서는 글쓰기를 자기 발견의 강력한 도구로 소개하며, 일기 쓰기, 소설 쓰기, 회고록 쓰기,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해 자신의 내면과 교감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일기 쓰기는 일상의 순간들을 기록하며 자기 성찰을 돕고, 편지 쓰기는 미래의 자신이나 과거의 자신과 소통하는 통로가 된다. 회고록과 소설 쓰기는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방법은 개인의 상황과 성향에 맞게 조절하거나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내면의 목소리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경쟁에 지친 3040 세대에게 전하는 자기다움의 힘
이 책은 3040 세대가 경쟁과 사회적 압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자기만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그에 따라 삶을 재설계하는 것이 두 번째 삶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비교와 경쟁에 지친 첫 번째 나로 살아왔다면, 이제부터는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삶을 강조하며, 자기다운 삶을 만드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저자는 모든 여행에서 무거운 짐은 결국 짐일 뿐이며,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순간 많은 짐들이 사라지고 삶의 방향이 더욱 선명해진다고 말한다. 짐을 내려놓으면 현재의 선택이 명확해지고 단순해진다. 자기다움의 본질은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커리어를 쌓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나를 보기 위해 가짜 커리어라는 짐을 내려놓는 것이다. 자기다움은 결국 '뺄셈'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저자는 진정한 성공은 “내가 선택한 삶을 살고 있다”는 확신과 만족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두 번째 나는 우리가 외부의 기준에서 벗어나 더 자기다운 성공을 설계하도록 이끌어준다. 결국 성공이란 타인이 정한 각본을 따르는 배우가 아니라, 내 삶의 감독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카이로스, 가장 나다운 순간
“나의 시간 기준은 태양이 아니라 자기다움에 있다. 마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익어가듯, 나의 시간도 나다워지는 주기에 따라 흘러간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반드시 나다워지는 것은 아니다. 나는 1995년부터 매일 써온 일기를 통해 언제 가장 나다웠는지(카이로스)를 확인해 보았다. 어떤 일기들은 다시 읽기 부끄러울 만큼 참담한 순간을 기록한 것도 있었다. 지금의 나와 너무도 다른 시차를 살았던, 나답지 않은 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런데 어떤 일기는 지금 다시 읽어도 부끄럽지 않았다. 그 일기에는 내가 가장 나다웠던 순간들이 기록되어 있었고, 그때가 바로 자기다움의 시간이었다.”
더 이상 일하지 않을 때, 나는 누구일까?
인간은 성공이라는 코끼리 선 긋기를 하며 살아간다. 매일 선을 그으며, 그 코끼리가 곧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언젠가 더 이상 일할 수 없는 때가 반드시 찾아온다. 이것은 단순히 실직, 은퇴, 퇴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월급을 받기 위해 만들어낸 가짜 일이 아닌, 진정한 가치 창조의 일,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나는 누구일까? 나의 시간은 더 이상 생존을 위한 일이 필요하지 않을 때, 나의 정체성을 향한다.
이름이 나의 정체성이다!
“이름을 바꾸자, 세상이 달라졌다. 그리고 나는 두 번째 나로 다시 태어났다. 이름을 바꾸는 것은 흔치 않지만, 브랜드 전략에서 이름의 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가장 극적인 네이밍 변화 중 하나는 구글이다. 구글의 초기 이름은 'BackRub'(등마사지)였다. 검색이 등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다는 의미일 수 있지만, 만약 구글이 BackRub이라는 이름을 유지했다면 지금의 정체성과 어울렸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권민
1993년부터 현재까지 브랜드 관련 업무를 해왔다. 카피라이터를 시작으로 광고기획자, 마케터, 브랜드 컨설턴트, 브랜드 교육가를 거쳐 <유니타스 브랜드> 잡지의 발행인과 편집장을 역임했다. 컨설팅은 제이에스티나 브랜드 런칭, 컨버스 리뉴얼, 삼성 갤럭시 노트 디자인 리뉴얼 등 60여 개의 브랜드 프로젝트를 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남동에서 '골목대학'을 설립하고, 골목 가게 주인들에게 '자기다움으로 남과 다름'의 브랜드 차별화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는 중장년들의 두 번째 인생 설계를 위한 유니타스 라이프(www.unitaslife.net)를 운영하면서 휴먼브랜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30여 년간 브랜드를 연구하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임을 깨닫고,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개인의 '자기다움'을 결합한 휴먼 브랜드로서 삶을 살아보기로 결정했다. 그 시작으로 2001년에는 자기다움을 추구하는 내용을 담은 《새벽 나라에 사는 거인》(2007년 개정 증보판 《새벽 거인》 출간), 2012년에는 2001년부터 자기답게 살았던 10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자기다움》을 썼다. 이외에도 자기다움과 브랜드 비즈니스를 모티브로 한 소설 《마음 사냥꾼 1, 2, 3》, 자기다움으로 리더가 되는 방법을 다룬 《리더십 바이러스와 백신》《헬퍼십》《거리에서 브랜드를 배운다》《아버지의 집을 기억하며》《아내가 창업을 한다》《런던, 나의 마케팅 성지순례기》 등 3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목차
ORIENTATION | 자기다움으로 태어나는 두 번째 나
자기다움 워크숍 1. 시간여행
시간여행은 인생 모험 | 선 잇기 여행, 선 넘기 여행 | 코끼리에서 자칼로 | 무삭제 감독판
| 객원에서 주인으로 | 현재와 미래의 시차 | 더 이상 일하지 않을 때, 나는 누구인가?
WORKSHOP 1. 시간여행에 관한 생각 나누기
자기다움 워크숍 2. 두 번째 나
미래로 가는 질문 | 기억상실 | 두 번째 이름 | 두 번째 성격 | 자아의 충돌 | 시간여행
반지
WORKSHOP 2. 과거, 현재, 미래의 나를 함께 만나기
자기다움 워크숍 3. 새벽나라에 사는 거인
미래의 기억 | 판타지 소설 일기 | 같은 사건, 다른 기억 | 새벽나라에 사는 거인 | 자기다
움 소설 쓰기 4원칙
WORKSHOP 3. 자기다움 소설 쓰기
자기다움 워크숍 4. 새벽나라에서 알게 된 것들
자기다움은 아름다움이다 | 시인이 되다 | 자기다움 면역 시스템 | 복사본으로 죽다 | 새
벽 전선 | 내가 나의 스승이 되다
WORKSHOP 4. 자기 자신에게 배우기
자기다움 워크숍 5. 새벽나라에서 쓰는 편지
소설이 어렵다면 편지 쓰기로 | 매일 편지 쓰기, 매일 답장 쓰기 | 소설 편지
WORKSHOP 5. 소설 편지 쓰기
자기다움 워크숍 6. 오래된 미래, 과거로 여행
회고록回顧錄과 회고록懷故錄 | 로카르의 교환 법칙 | 인생 블랙아웃 | 습윤밴드 회고록
쓰기 | 프로타주 회고록 쓰기 | 라벨링 작업 | 과거로 향하는 시간여행 | 새벽나라의 회고록
WORKSHOP 6. 나의 회고록 작성하기
자기다움 워크숍 7. 어제였던 오늘
오래된 미래 | 미래의 나와 조우 | 미래의 나를 위한 연출 | 오늘과 어제의 나, 그리고 옷
장 | 어제가 만든 오늘, 내일이 만든 오늘
WORKSHOP 7. 과거와 현재를 미래로 연결하기
WORKSHOP CLOSING | 세 번째 나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