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과학
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  이미지

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
이유 없이 우울하고, 피곤하고, 아픈 HSP를 위한 5단계 치유 플랜
현대지성 | 부모님 | 2025.01.17
  • 정가
  • 19,900원
  • 판매가
  • 17,910원 (10% 할인)
  • S포인트
  • 990P (5% 적립)
  • 상세정보
  • 15x22.5 | 0.582Kg | 448p
  • ISBN
  • 979113971878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은 남들보다 예민한 신경계를 가진 탓에 외부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그러니 남들은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일도 이들에게는 스트레스로 쌓이고, 신경계는 24시간 경계 상태를 유지하면서 온전히 쉬지 못한다. 이 책은 예민한 신경계 탓에 반복적으로 불안과 만성피로를 비롯한 여러 신체적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신경계 치유(Heal Your Nervous System)’라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끄는 린네아 파살러 박사는 뇌과학 연구 결과와 수천 명의 치유를 도운 경험을 바탕으로 이유 모를 질병의 근본 원인인 ‘신경계 조절 장애’의 치유 계획을 제시한다. 하루 5분, 이 책에서 제시하는 호흡법과 스트레칭, 감각 깨우기 등의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을 따라 하다 보면, 온갖 스트레스에 놀랍도록 유연하고 편안하게 대처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신경계에 ‘조절 장애’가 있으면 스트레스 요인에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나지 못한다. 장기간 활성화 상태가 지속되면서 휴식과 회복 상태로 돌아올 시간이 부족해진다. 그러면 항상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완전히 긴장을 풀 수 없고, 늘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번아웃 또는 셧다운 상태에 빠져 지치거나 우울해지거나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느낄 수도 있다. 신경계 조절 장애가 있으면 이런 상태를 오가는 경우가 많아서 불안과 피로라는 악순환에 갇혀 있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신경계에는 스트레스 요인에 따른 손상으로부터 스스로를 재구성하고 치유하는 놀라운 힘이 있다. 사실 신경계는 신경계를 구성하는 세포인 뉴런들을 끊임없이 연결하고 재구성하는 중이다. 이런 과정을 ‘신경가소성’이라고 부른다. 예전 뇌과학자들은 아동의 뇌만 신경가소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뇌과학자들은 사람들이 일평생 신경가소성을 지닌다는 데 동의한다. 즉, 아동기에 어떤 경험을 했든, 성인기에 외상성 스트레스 요인으로 신경계 조절 장애가 생겼든 상관없이 신경계가 원활히 조절되도록 다시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해를 돕기 위해 신경계를 찰흙 덩어리라고 생각해보라. 당신은 덩어리의 모양을 잡고, 모양을 바꾸고, 다시 연결해 붙일 힘이 있다. 물론 신경계를 형성하는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외상이나 뇌졸중 등에 의한 뇌 손상으로 손실된 뉴런은 대체될 수 없다. 하지만 신경계는 조절 장애를 유발하는 신경 경로를 다시 연결해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회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당신이 ‘매우 예민한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놓치는 미묘한 세부 사항까지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그 능력으로 예술가나 음악가, 작가 같은 재능 있는 창작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주변 환경에서 미세한 사항이나 정서적 뉘앙스를 포착해 독특하고 심오한 통찰이나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사회적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필요를 빠르게 알아차려 공감력이 뛰어난 친구, 사려 깊은 파트너, 통찰력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다. 친구가 속상해하거나 팀원이 소외감을 느낄 때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사람도 당신일 것이다. 더욱이 예민성이 있으면 아름다움을 깊이 느낀다. ‘매우 예민한 사람’은 아름다운 석양, 음악, 잘 쓰인 문장에서 엄청난 기쁨을 찾을 수 있는데, 이는 삶의 경험을 매우 풍요롭게 해준다.예민성을 길러주는 환경에 있거나 스스로 예민성을 기르는 방법을 배울 때 이것은 훌륭한 재능이 된다. 하지만 예민성이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쉽다. 적절한 회복 기간 없이 너무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계에 조절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린네아 파살러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에서 구강의학 학위를 취득하고 구강외과 의사, 보건 교육자, 과학 연구자, 의료 기업가로 활동하며 의료 분야에서 25년 이상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전 세계 수천 명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온라인 커뮤니티 ‘신경계 치유’(Heal Your Nervous System)의 창립자이자 CEO다. 디지털 의료 스타트업인 Pazient.it를 설립한 뒤, 이탈리아에서 가장 신뢰받는 온라인 의료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시켰다. 이탈리아에서 ‘혁신의 상징적 얼굴’이라 불리며, 이탈리아 대통령과 함께 행사에 연사로 나선 바 있다.쉴 새 없이 바쁜 구강외과 전문의이자 성공한 CEO였지만, 저자 자신도 신경계 조절 장애를 겪고 있었다. 고기능성 불안장애로 지속적인 불안과 두려움을 느꼈고, 신체적으로도 과민대장증후군과 주사피부염 증상이 나타났다. 여러 치료법을 시도했지만, 지속적인 효과를 보지 못한 저자는 몸과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드러난 증상 완화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근본 원인인 신경계를 조절하는 일이 우선임을 깨달았다. 저자 자신의 치유 경험과 과학적 연구 결과, 환자들을 돌본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신경계 조절 장애를 치유하는 5단계 계획을 만들어냈다. 지금은 온라인 커뮤니티 ‘신경계 치유’에서 의사, 연구자, 코치와 함께 팀을 꾸려 신경계 조절 장애로 인한 만성적인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겪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