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멀린 캐러더스
멋진 해군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여하고 싶었던 그는 어이없는 실수로 육군에 징집되자 거기서도 공수 훈련, 폭파 전문가 훈련 등 더 자극적인 훈련에 몰두했다. 어쩌다 탈영하게 된 그는 어설픈 강도짓까지 감행하다 붙잡혀 감옥에 갇혔다. 가까스로 집행 유예를 선고받아 해외 파병을 떠났지만, 군 전역 후에도 그는 삶의 방향을 바꾸지 않았다. 그런데 하나님이 개입하시자 그의 삶은 완전히 뒤바뀌었고, 이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역동적이고 놀라운 모험을 시작한다. 전 세계 1,900만 독자에게 감동을 준 ‘프레이즈 북스ʼ에서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동일하다.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하며, 찬양하며, 주님을 높여드리라는 것이다. ‘모든’ 상황에는, 때로 이해할 수조차 없고, 지옥같이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일들까지 포함된다. 그는 지옥같은 그곳을 천국이라 상상하며 감사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 자체를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라고 말한다. 그것이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유일한 고백이며, 그럴 때 바로 그 자리에 천국의 은혜를 흘려보내주시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이것이 감사와 찬양, 높여드림의 능력이라고 말이다. 멀린 캐러더스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82공수사단, 낙하산 부대원, 폭파 전문가, 아이젠하워 장군의 경비병 등으로 유럽과 베트남, 도미니카공화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복무했다. 미 육군 중령으로 제대한 그는 인디애나주 마리온대학(현 인디애나웨슬리언대학)과 켄터키주 애즈버리신학대학을 졸업하고 군종장교로 군대에 복귀하여 많은 장병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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