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다른 집이랑 똑같이 우리 집에서는 매일 알쏭달쏭한 일들이 일어난다. 누군가 우리 집을 엉망으로 만들거든요. 누군가 엄마가 만든 수프에 시리얼을 넣었다. 누군가 아빠의 자동차 앞 유리를 깨뜨렸다. 누군가 동생의 새 크레파스로 벽에 용을 그렸다. 그때마다 우리 가족의 질문은 단 하나다. “누가 그랬어?!” 하지만 ‘나’는 대답한다. “나는 아니야!” 그런데 ‘나’에게도 정말 알쏭달쏭한 일이 일어났다. 과연 누가 그런 걸까?

  출판사 리뷰

*3~5세 맞춤 그림책 시공주니어 〈핑퐁 그림책〉 시리즈
*책 속 QR코드를 찍으면 생생한 동화구연을 들을 수 있어요!

“우리 집에서는 매일 알쏭달쏭한 일들이 일어나!”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들의 만남!
유머러스한 반전으로 사랑스러운 가족의 일상을 보여 주는 그림책

다른 집이랑 똑같이 우리 집에서는 매일 알쏭달쏭한 일들이 일어나요. 누군가 우리 집을 엉망으로 만들거든요. 누군가 엄마가 만든 수프에 시리얼을 넣었어요. 누군가 아빠의 자동차 앞 유리를 깨뜨렸어요. 누군가 동생의 새 크레파스로 벽에 용을 그렸어요. 그때마다 우리 가족의 질문은 단 하나예요. “누가 그랬어?!” 하지만 ‘나’는 대답하지요. “나는 아니야!” 그런데 ‘나’에게도 정말 알쏭달쏭한 일이 일어났어요. 과연 누가 그런 걸까요?

재미가 핑, 웃음이 퐁! 핑퐁 그림책
책과 음원이 결합된 〈핑퐁 그림책〉 시리즈를 통해 즐거운 그림책 세상을 만나요!
3~5세는 엄마가 책을 읽어 주기만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책을 고르는 것부터 읽는 것까지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시기입니다. 또한 말이 트이고 일의 순서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사고가 발달하는 때이기 때문에, 놀이 중심의 보드북 대신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그림책을 자주 접하게 하여 사고의 영역을 확장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핑퐁 그림책〉 시리즈는 일상의 경험과 자극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3~5세 아이들에 맞춤한 그림책 시리즈로, 이제 막 책읽기를 시작하는 이 시기의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서사와 캐릭터 위주의 경쾌한 그림이 돋보이는 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생생한 동화구연을 QR코드를 통해 제공하여, 아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입체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합니다.
볼로냐 라가치 상, 에즈라 잭 키츠 상 등 세계 유수의 그림책 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은 물론 누리과정을 토대로 한 맞춤 북큐레이션을 제공하는 〈핑퐁 그림책〉 시리즈는 그림책을 통한 아이들의 건강하고 고른 성장을 도와줄 것입니다.

가족의 일상을 유쾌한 시선으로 담은 수수께끼 그림책
우리 집에서는 날마다 알쏭달쏭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누군가 소소한(?) 장난을 해서 가족들을 곤란하게 만들지요. 도대체 누가 이런 장난을 하는 걸까요? 그리고 장난일까요, 실수일까요? 《나는 아니야!》는 가족의 일상을 유쾌한 시선으로 담은 그림책으로, 소소한 재미와 유머가 일상에 활력을 더해 준다는 사실을 일깨웁니다. 등장인물들의 말과 행동, 표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수수께끼 풀듯이 누구의 장난인지 맞혀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책 속 인물들이 느낄 다양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그림책입니다.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들의 예술적 만남
콜라주 형식으로 담은 유머와 위트
《나는 아니야!》는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아나 팔메로 작가와 알레한드라 아코스타 작가가 함께 만든 그림책으로, 쉽고 간결한 이야기에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결합된 작품입니다. 특히, 종이를 다양하게 오려 붙이는 콜라주 기법의 독특한 일러스트는 달콤한 장난을 암시하는 대사와 어우러져 유머와 위트를 더해 줍니다. 3~5세는 촉각적 경험, 시각적 자극, 두뇌 발달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다양한 색감과 형태로 표현된 그림책을 즐기면 관찰력과 집중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나는 아니야!》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깨우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미적 감수성을 키우는 일러스트로 호기심 많은 3~5세 아이들에게 맞춤한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아나 팔메로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 미술관 출판부에서 일하며 다양한 작업들을 해 왔다. 쓰고 그린 책 《1부터 10까지 나를 세어 봐》와 그린 책 《가방》으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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