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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심리해킹이다
평단(평단문화사) | 부모님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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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7343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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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뭔가를 구매하거나 선택하지 않고 보낸 날이 하루라도 있을까? 우리는 매일같이 넘쳐나는 정보와 끝없는 선택지에 둘러싸여 무엇을 사고 싶고, 왜 사고 싶은지조차 모른 채 그저 어딘가에 끌려 결정을 내린다. 이 결정은 합리적이고 의식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철저히 감정적이고 무의식적인 심리가 작동한다. 소비자는 스스로 선택했다고 믿지만 그들의 무의식은 이미 마케팅에 따라 움직인 것이다. 《마케팅은 심리해킹이다》는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브랜드 기획 및 마케팅 전문가인 저자 강미정은 이 책에서 소비자 마음속에 자리 잡은 보이지 않는 심리적 동기를 철저히 해부한다. 그리고 그들이 ‘왜’ 선택하게 되는지를 밝혀내는 데 그치지 않고, 이 모든 것을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연결해 소개한다.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소비자의 무의식을 설계하고 그들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전략을 이 한 권에 녹여낸 것이다.《마케팅은 심리해킹이다》는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라 체험에 바탕을 두고 풀어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심리학과 마케팅의 세계를 현실 속 사례와 연결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제 막 마케팅을 시작한 초보 마케터도, 이미 경험이 많은 전문가도 한 페이지씩 읽어 나갈 때마다 ‘이걸 당장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실용적인 조언이 가득하다.특히 각 장의 끝에서 만나는 실전 미션은 책을 읽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단락이 끝날 때마다 핵심 문장을 배치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알맹이’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부록에는 소비 성향 진단 테스트, 심리해킹 실험노트, 알고리즘 활용 전략 등 툴키트와 함께 이를 소개한 카페로 연결되도록 큐알코드를 두어 스스로 진단해본 뒤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했다.마케팅할 때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이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리면 고객이 구매하겠지?” 과연 그럴까? 안타깝게도 이런 방법은 대부분 고객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그들이 이미 넘쳐나는 수많은 광고와 정보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방어 태세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제품이 아닌, 그들이 느끼는 감정과 욕구를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런 전환을 하기는 사실 쉽지 않다. 기존의 방식을 부수고 새로운 방식으로 질문을 던져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물건을 살 때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싸운다. “지금 필요한 건 이것이야”라고 말하는 이성과 “이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 거야”라고 속삭이는 감정 두 가지가 충돌할 때 승자는 언제나 감정이다. 인간의 뇌는 선택을 내릴 때, 단순히 필요를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이 물건이 나를 어떻게 느끼게 할까?’라는 질문을 무의식적으로 던진다. 맥주는 단순히 목마름을 해결하는 물건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보상받는 작은 위로’였다. 사람들은 자신을 더 기분 좋게 만드는 선택을 하고 감정은 언제나 가장 쉽게 동기부여가 된다.
결국 우리는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물건이 주는 기회, 만족감 그리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구매한다. 마케터는 이것을 알고 우리 선택을 정교하게 설계한다. 그렇기에 필요 없는 물건조차 구매하게 되는 것이다. 물건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가치를 설계하는 것이 마케팅의 본질이다. 그리고 이 과정은 선택을 가장 자연스럽고 즐겁게 만든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미정
현재 사업체를 4개를 운영 중이며 7년간 온라인 판매와 브랜드 운영을 직접 경험하며 마케팅 현장에서 활동해왔다. 모든 마케팅 전략을 외주가 아닌 인하우스로 직접 기획하고 지휘하며 성장시켜왔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성공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것은 한 가지였다. “모든 마케팅의 핵심은 결국 소비자의 심리해킹에 달려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비자의 행동 패턴과 무의식적 선택을 연구하고 있으며 마케팅이 단순히 물건을 파는 행위가 아니라 소비자의 무의식 깊은 곳까지 스며들어야 한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소비자의 선택은 논리가 아닌 감정과 무의식에서 이루어진다. 마케터가 이 흐름을 이해하고 해킹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성공적인 마케팅이 완성된다.” 이 믿음을 바탕으로 실전 마케팅의 모든 과정을 일상 속 심리학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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