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만만한국어〉 시리즈의 첫 권인 《받침구조대》는 국어에서 가장 기초가 되지만, 아이들에게는 무조건 외워야 하는 구구단처럼 지루하게 느껴지는 받침을 쉽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선보이려는 기획 의도를 가지고 있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 국어에 대한 이해가 삼박자가 되어 받침 공부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
《띄어쓰기 경주》는 토끼와 거북이가 띄어쓰기 경주를 벌인다는 동화적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 방식은 띄어쓰기에 따라 의미와 상황이 달라지는 것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거북이와 토끼를 따라서 9개의 관문을 뛰어넘는 띄어쓰기 경주를 하다 보면 띄어쓰기는 어렵고 복잡하고 지루하다는 생각을 한 방에 날려 버린다. 문법의 규칙이나 설명 없이도 어느새 띄어쓰기에 대한 개념이 머릿속에 쏙 들어서게 만든다.
3탄 <큼큼 산신령의 속담 상담소>는 속담 상담소를 운영하는 올챙이 산신령님이 등장한다. 연못에서 나올 때마다 큼큼 하고 목을 가다듬어서 큼큼 산신령님이라고 부르는데, 산신령님 옆에는 과묵하다 못해 말 한 마디 없는 두 잉어 친구들이 지켜주고 있다. 숲속 친구들은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으면 큼큼 산신령님이 계신 연못에 와서 돌을 던지면 산신령님이 짠 하고 등장해서 고민을 들어준다.
출판사 리뷰
내 아이에게 가장 먼저 읽히고 싶은 국어책!
<만만한국어> 시리즈
기본 글자의 이름과 모양에서 겹받침까지
받침구조대가 보여 주는 놀라운 받침의 세계!〈만만한국어〉 시리즈의 첫 권인 《받침구조대》는 국어에서 가장 기초가 되지만, 아이들에게는 무조건 외워야 하는 구구단처럼 지루하게 느껴지는 받침을 쉽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선보이려는 기획 의도를 가지고 있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 국어에 대한 이해가 삼박자가 되어 받침 공부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
받침 하나로 의미가 반대가 되는 상황이나, 받침을 다르게 써서 내용을 반전시키는 묘미 등 국어가 가진 특색 중 하나인 받침의 역할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소개한다. 이 책은 받침을 쉽고 재미난 이야기 형태로 설명하고 있어서 받침 공부를 지루하거나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도 적합할 만큼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기역, 니은, 디귿, 리을, 미음, 비읍, 시옷, 이응, 지읒, 치읓, 키읔, 티읕, 피읖, 히읗이 모여 받침구조대를 만들고, 상황에 따라 어느 받침이 들어가야 알맞은 내용을 만들 수 있는지, 마치 퀴즈를 풀 듯, 하나하나 맞춰 가는 즐거움을 준다. 따로따로 외우고 따라 쓰는 주입식 학습 방식이 아니라 이야기 구조 속에서 적절한 받침을 찾아 보여 주는 방식이다.
띄어쓰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펼쳐진다!《띄어쓰기 경주》는 토끼와 거북이가 띄어쓰기 경주를 벌인다는 동화적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 방식은 띄어쓰기에 따라 의미와 상황이 달라지는 것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거북이와 토끼를 따라서 9개의 관문을 뛰어넘는 띄어쓰기 경주를 하다 보면 띄어쓰기는 어렵고 복잡하고 지루하다는 생각을 한 방에 날려 버린다. 문법의 규칙이나 설명 없이도 어느새 띄어쓰기에 대한 개념이 머릿속에 쏙 들어서게 만든다.
기존 띄어쓰기 교재들이 문장의 구조를 설명하고 각각의 경우에 띄어쓰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방식이라면, 그림과 이야기가 결합된 직관의 방식은 띄어쓰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을 체득하게 만든다. 직관적으로 이해한 띄어쓰기는 이해하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기억도 오래 남아 학습 효과를 높인다. 이 책에 제시된 각각의 문장들은 아이들이 자주 헷갈려하는 띄어쓰기를 배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선정되었다.
알면 알수록 감탄이 절로 나오는 속담의 세계,
돌멩이를 퐁당 떨어뜨리면 귀엽고, 재밌고, 유익한 속담 상담소가 열린다!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아이와 어른, 국어 전문가들조차 열광하게 만든 곽미영 작가가 <받침구조대> <띄어쓰기 경주>에 이어서 속담책을 들고 왔다.
3탄 <큼큼 산신령의 속담 상담소>는 속담 상담소를 운영하는 올챙이 산신령님이 등장한다. 연못에서 나올 때마다 큼큼 하고 목을 가다듬어서 큼큼 산신령님이라고 부르는데, 산신령님 옆에는 과묵하다 못해 말 한 마디 없는 두 잉어 친구들이 지켜주고 있다. 숲속 친구들은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으면 큼큼 산신령님이 계신 연못에 와서 돌을 던지면 산신령님이 짠 하고 등장해서 고민을 들어준다.
어린아이들에게 속담을 가르치기 위해 속담 카드를 만들어 외우게 하거나 속담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좋지만, 가장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을 수 있는 것은 이야기 형식일 거다. <큼큼 산신령의 속담 상담소>는 속담을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속담의 맛을 제대로 쏙쏙 이해시키고 느끼게 해 준다.
외우지 말기! 머리 아프지 말기!
〈만만한국어 시리즈〉와 함께라면 따라 읽기만 해도
‘국어의 맛’을 즐겁게 익힌다!수학이나 영어보다는 국어가 쉽다고? 국어는 모국어라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말을 하고 글을 쓰니 다른 공부에 비해 쉬워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우리가 잘 모르고 쓰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수많은 문법이라도 하나하나 다 외우기는 쉽지 않다.
〈만만한국어 시리즈〉는 국어의 고유한 문법적 특징을 재밌는 상황을 통해 제대로 이해하게 함으로써 국어의 맛을 즐겁게 익히게 도와준다. <받침구조대>가 다양한 겹받침을 하나하나 외우기보다, 받침 하나 틀렸을 경우 어떻게 상황이 바뀌는지, 그렇기에 받침도 제대로 쓰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한눈에 보여 줬다면, <띄어쓰기 경주>는 단어가 가진 다양한 용례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띄어쓰기를 했을 때 풍성한 이야기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보여 주고, <큼큼 산신령의 속담 상담소>는 속담을 통한 고민 상담을 통해 속담의 진정한 뜻과 맛을 제대로 이해시키고 느끼게 해 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곽미영
어린이책을 만들고 글을 씁니다. 지은 책으로 <받침구조대> <노래 꼬리 잡으면 이야기가 시작돼!> <별난 코 별코두더지> <짜장 줄넘기> <풋사랑> <버들치랑 달리기했지> <줄장지뱀이랑 숨바꼭질했지> <붉은배새매랑 나무 탔지> 등이 있습니다. <받침구조대>로 제6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목차
받침구조대
띄어쓰기 경주
큼큼 산신령의 속담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