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내가 꿈꾸던 예쁜 섬이 이럴 순 없어!" 플로라가 한껏 기대하고 떠난 여행에서 마주한 섬의 처참한 광경. 반짝반짝 햇살 아래 빛나는 백사장, 출렁출렁 에메랄드빛 바다의 물결… 사진 속 아름다운 섬의 풍경은 온데간데없고, 사방이 널브러진 쓰레기로 가득하다. 플로라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해변을 둘러보았다. 바로 그때, 플로라에게 다가와 손을 내미는 동물 친구 란. "플로라야, 우리 섬을 도와줄래?" 섬을 지키기 위해 플로라와 란, 할머니, 마을 사람들까지 모두 모였다. 과연 플로라는 모두와 함께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플로라의 신나는 여행? 아름다운 모험!
동물 친구와 할머니 그리고 마을 사람들까지,
모두가 마음을 모아 만들어내는 기적
『플로라, 섬을 지켜줘』"내가 꿈꾸던 예쁜 섬이 이럴 순 없어!"
플로라가 한껏 기대하고 떠난 여행에서 마주한 섬의 처참한 광경.
반짝반짝 햇살 아래 빛나는 백사장, 출렁출렁 에메랄드빛 바다의 물결… 사진 속 아름다운 섬의 풍경은 온데간데없고, 사방이 널브러진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플로라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해변을 둘러보았어요. 바로 그때, 플로라에게 다가와 손을 내미는 동물 친구 란.
"플로라야, 우리 섬을 도와줄래?"
섬을 지키기 위해 플로라와 란, 할머니, 마을 사람들까지 모두 모였습니다.
과연 플로라는 모두와 함께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요?
'플로라'처럼
모두의 힘을 모아 세상을 바꿔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아름다운 해변가 사진을 보고 신나는 휴가를 꿈꾸며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플로라. 하지만 쓰레기로 가득 찬 섬의 처참한 광경을 보고 상심에 빠집니다. 아름다운 섬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쓰레기로 가득 차게 되었을까요?
플로라는 더러워진 해변가를 걷다 섬에 살고 있는 원숭이 친구 '란'을 만나 그동안 섬에 있었던 일들을 듣게 됩니다. 사연을 알게 된 플로라, 가만히 있을 수 없죠!
"어떻게 하면 다시 깨끗한 섬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플로라의 질문은 우리 모두를 반성하게 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게 만듭니다.
섬을 둘러보는 플로라에게 다가온 동물 친구 란. 그리고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워하는 할머니와 마을 사람들. 모두 모여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고 나무를 심고 다시 섬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주인공은 플로라지만, 플로라는 영웅이 아닙니다. 혼자만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모두의 힘을 모아야만 세상을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죠. 지구는 우리 모두가 함께 사는 곳이니까요. 플로라는 과연 모두와 함께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을까요? 알록달록한 색채와 동글동글 귀여운 그림체는 문제를 만나도 좌절하지 않고 풀어나가는 플로라의 명랑함을 닮았습니다.
작은 실천으로 세상을 바꾸는 희망을 보여주는 그림책! 어릴 적부터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며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온 두 소꿉친구 이가영·이하솜 작가의 '플로라' 시리즈의 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두근두근 여름 바캉스 계획 대신 일상 속 플로깅 모임을 꿈꾸게 합니다. 아름다운 휴양지가 사라지면, 신나는 여행도 없으니까요. 일상 속 작은 실천, 플로라와 함께 해보세요.
코이북스는 작가의탄생 프리미엄 출판 전문 브랜드 입니다. 코이라는 물고기는 작은 어항에 두면 작게 자라지만 커다란 연못에 두면 아주 크게 자라는 물고기라고 해요. 어떠한 환경을 만들어 주느냐에 따라 아주 크게도 될 수 있는 물고기죠. 코이북스는 코이라는 물고기처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예술성을 발견하고 더욱 크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돕는 환경을 만드는 출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가영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나 뉴저지에서 자랐고, 지금은 도쿄에서 성심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등학생이다.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통해 일찍이 마음을 움직이는 좋은 글이 힘 있는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배웠다. 다양한 사회문화적 주제를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보고, 더 어린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글을 통해 소통하길 원한다. <플로라, 섬을 지켜줘>를 통해 훨씬 더 어린 세대들이 자신감 넘치고 열정적인 차세대 리더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