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금은 끝까지 해내는 것이 당연해졌지만, 과거엔 무슨 일이든 쉽게 포기하던 저자는 20년 동안 ‘꾸준히 하는 법’을 실험하여 매일의 습관을 철저하게 디자인했다. 그 결과 꾸준히 하는 것이 의외로 간단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일상 루틴과 습관화의 비결을 소개하며, ‘의지에 의존하기보다 습관의 구조 만들기’, ‘제대로 하기보다는 작게 계속하기’, ‘작은 일들을 세트로 만들기’ 등 꾸준함을 숨 쉬듯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하기 싫을 때의 고통을 줄이는 생각, 나아가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법에 대해서도 다룬다. “목표를 이루고 싶으면 목표를 버려라”고 말하며,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나 누구든 꾸준해질 수 있는 기술을 쉽게 알려준다. 매해 다짐했던 운동, 영어 공부, 독서 등 무엇 하나라도 꾸준히 해서 올해만큼은 달라지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이 바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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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혁명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타고난 재능도, 놀라운 발명이나 천재적인 아이디어도 아니라 나날이 거듭해 온 작은 행동이다.
사람들은 좋은 성과를 내려면 ‘제대로 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렷한 목표를 정하고 제대로 성과를 내는 노력 말이다. “제대로 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정말 그럴까? ‘잘못된 노력’을 하고 나면 아무것도 안 남을까? 그럴 리 없다. 원하는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상관없다. 꾸준히 하면 반드시 어떤 ‘변화’가 일어난다. 그 사실을 믿고 우선은 그저 한결같이 무언가를 계속하면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노우에 신파치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디자인한 프리랜서 북디자이너이자 습관 부자. 1973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와코대학에 다니던 중 술집에서 유명 출판사 대표와 우연히 만난 것을 계기로 북디자인 일을 독학으로 시작했다. 집에서 어시스턴트 없이 혼자 1년에 200권 가까이 되는 어마어마한 양의 책을 디자인하며, 자기계발 및 경제경영 분야 북디자인의 유행을 이끌어 왔다.취미는 단연 ‘꾸준히 하기’다. 본업뿐만 아니라 연 1회 사진전 개최를 20년 동안 해왔고, 매일 루틴으로 조깅 25년, 일기 쓰기 22년, 블로그 글쓰기 9년, 춤 연습 3년, 책 한 권 읽기 3년 등을 지속하고 있다. 그의 생활을 담은 기사가 발행된 후 ‘괴물 루틴’으로 입소문이 나서 세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무슨 일이든 미루고 포기하기 일쑤였던 과거를 지나, 사회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20년간 다양한 방법을 써서 지금의 경지에 이르렀다. 좋아하는 일도 꾸준히 해야만 계속 좋아할 수 있고, 꾸준함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다들 쉽게 해내지 못하는 ‘꾸준히 하기’의 비법을 공개하고자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