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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와 친구들 : 봄 이야기
고래뱃속 | 4-7세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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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고래뱃속 세계그림책 시리즈. 여름은 여름만의, 가을은 가을만의, 겨울은 겨울만의 기쁨이 있다는 것을 알려 준 마리안느 뒤비크의 계절 시리즈가, 이 고운 조각보의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을 안고 돌아왔다.

여름으로 시작해 봄으로 완성되는 이 마지막 시리즈 안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곰 친구 앙투안의 깜짝 귀환, 작디작은 달팽이 친구 아드리앙이 가진 새로운 재능의 발견, 또 마음을 활짝 열면 촉촉하게 적셔 오는 새로운 기쁨의 맛과 같은 아기자기한 이야깃거리들이 차곡차곡 담겨 있다. 봄을 맞이해 창문을 활짝 열고 달콤한 바람의 냄새를 힘껏 들이마시듯, 루시와 친구들의 소소한 순간 안에 담긴 커다란 행복을 우리도 함께 두 팔 벌려 맞이해 보자.

  출판사 리뷰

다정한 바람이 불어오고
촉촉한 비가 기쁨으로 피어나는 봄

우리의 오늘을 축제로 물들이는
루시와 친구들의 작고도 커다란 세계

똑똑똑, 봄과 함께 찾아온 소식


여러분, 지금 이 소리 들리시나요?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예요. 자그마한 바람 한 줄기 느껴지시나요? 나비들이 날갯짓하는 봄이에요. 다정한 봄이 루시와 친구들의 숲에 찾아왔어요. 어?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부드러운 바람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작은 봄 산책을 나왔던 루시의 귓가에 생쥐 마르셀의 커다란 외침이 들려 와요. “안 돼!” 저런, 마르셀의 곳간에 있던 비스킷이 사라져 버렸대요. 그러자 거북이 도리스, 토끼 레옹도 모두 비슷한 일을 겪었다며 한자리에 모였어요. 루시와 친구들의 평화로운 숲에 난데없는 도둑이라니, 대체 이게 무슨 일이죠? 과연 친구들은 각자가 소중하게 키우고 저장해 둔 먹을거리를 몰래 훔쳐 간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두 팔 벌려 맞이하는 봄의 축제

여름은 여름만의, 가을은 가을만의, 겨울은 겨울만의 기쁨이 있다는 것을 알려 준 마리안느 뒤비크의 계절 시리즈가, 이 고운 조각보의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여름으로 시작해 봄으로 완성되는 이 마지막 시리즈 안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곰 친구 앙투안의 깜짝 귀환, 작디작은 달팽이 친구 아드리앙이 가진 새로운 재능의 발견, 또 마음을 활짝 열면 촉촉하게 적셔 오는 새로운 기쁨의 맛과 같은 아기자기한 이야깃거리들이 차곡차곡 담겨 있어요. 봄을 맞이해 창문을 활짝 열고 달콤한 바람의 냄새를 힘껏 들이마시듯, 루시와 친구들의 소소한 순간 안에 담긴 커다란 행복을 우리도 함께 두 팔 벌려 맞이해 볼까요?

자연 안에서,
자연의 마음으로


긴 겨울잠을 자던 앙투안이 돌아오면서 벌어진 작은 소동극 끝에 평화를 되찾은 루시와 친구들의 숲에는 푸릇푸릇한 생명들이 자라고, 바람이 불어오고, 비가 내려요. 봄이라면 무릇 당연하게 일어나는 이 자연의 일들을, 마리안느 뒤비크는 한 편 한 편의 어여쁜 이야기로 엮어 냈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아주 사소한 것에 있어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보듬으며 ‘경쟁’이 아닌 ‘축제’를 만들어 가는 친구들의 보석 같은 마음을 발견합니다. 또 날씨와 같이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의 힘을, 새롭게 트인 관점을 통해 생명력이 넘치는 ‘놀이’로 탈바꿈시키는 지혜를 발견하게 되죠. 루시와 친구들과 함께하다 보면, 우리는 삶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건 다른 무엇보다도, 이 찰나의 눈부신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순간순간들을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우리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계절의 꿈을
오늘의 얼굴로 빚어 가는 손길


전 세계 어린이들과 ‘어른이’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 마리안느 뒤비크의 팬이라면 지금까지 그녀가 펴낸 어느 책을 펼치더라도 그 안에는 자연과 인연, 순간과 순환, 사랑과 우정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희망이 지문처럼 묻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꼭 닮은 모양을 하고서도 이렇게나 늘 새롭고 즐거운 변주로 재치 넘치는 이야기들을 쏟아내는 마리안느 뒤비크의 그림책 세계는, 우리가 꿈에도 그리던 이상향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지어내고 이야기를 향유하며 이야기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이 꿈과도 같은 이야기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그 이야기 안에 살아 숨 쉬던 심장이 지금, 내 안에도 팔딱팔딱 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렇게 이야기 속 이상향은 우리가 오늘 마주하는 현실의 얼굴이 되어 갑니다. 순환하는 계절 속 순간순간, 자연의 품 안에서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나누는, 꼭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리안느 뒤비크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 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고,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으로 본 엉뚱하고 재미난 이야기와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2011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과 ‘메릴린 베일리 그림책상’ 최종 후보로 올랐으며, 2014년에는 『사자와 작은 새』로 캐나다에서 가장 영예로운 문학상인 ‘총독문학상’(일러스트 부문)을, 2016년에는 『생쥐 우체부의 여행』으로 ‘캐나다 퀘벡 서점대상’과 ‘루스 앤 실비아 슈워츠 상’을, 2018년에는 『산으로 오르는 길』로 ‘몬트리올 캐나다 어린이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그런데요, 아빠』, 『사자와 작은 새』, 『난 네 엄마가 아니야!』, 『산으로 오르는 길』, 『생쥐 우체부의 여행』, 『자코의 정원』, 『모두 모두 한집에 살아요』, 『하나, 둘, 셋 학교 가자!』, 『곰과 바람의 속삭임』, 『니나와 밀로』, 『네 차례야!』, 『루시와 친구들: 여름 이야기』, 『루시와 친구들: 가을 이야기』, 『루시와 친구들: 겨울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www.mariannedubu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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