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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기록 속의 남이
서경문화사 | 부모님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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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는 한국 역사상 특별한 점이 많은 무장이었다. 만 24세에 장관 직인 공조판서에 임명되었고, 25세에 지금의 국방부 장관에 해당하는 병조판서에 임명되었다. 최연소 연령에 장관직에 오른 것이다. 한국 역사는 말할 것도 없고 세계 역사상 유례가 극히 드믄 사례에 속한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믿기 어려울 정도의 괴력과 용맹을 갖춘 용사勇士였다. 그가 24 세였을 때 동북 지역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는 데 대공大功을 세웠다. 동일한 해에 그는 압록강을 건너 만주에 소재한 여진족을 토벌하여 국위를 선양했다. 남이는 1년 동안에 반란 진압과 외정外征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눈부신 전공을 세웠다.
그가 만주에서 회군할 때 백두산에 올라 지은 시詩는 웅혼한 기상을 웅변하고 있다. 그 직후 남이는 누명을 쓰고 처참하게 처형되었고, 거의 멸문지화滅門之禍를 당할 뻔 했다. 그렇지만 남이의 억울한 죽음은 역사의 사필귀정을 확신하게 하는 사례였다. 권 력과 결탁한 왜곡된 기록의 허망한 최후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억울하게 처형되었지만 긴 여운을 남겼기에 남이는 민중의 사랑을 받았다. 시대를 넘 어 회자되어 이어지는 전설을 통해 영생을 누리고 있다. 게다가 숱한 민중의 기록을 통해 관변官邊 기록은 맥없이 무너졌다. 허구와 조작이 영원할 수는 없었다. 남이는 복권되어 시호까지 받았다. 남이는 중국에까지 이름을 떨친 국제인이었다. 남이는 비 록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지만 다시금 소생해 시대와 호흡하는 참 영웅으로 부활했다. 본 글은 남이에 대한 왜곡된 내용을 바로잡으려는 데 있다. 남이에 대해서는 많은 저술과 인터넷판에 올라 온 글들 중에는 섣부르게 적은 게 넘쳤다. 이를 바로잡는다는 차원에서 작성했다.
남이의 생애에 관한 본 서술은 허전許傳(1797~1886)의 「남장군시장南將軍諡狀」을 중심 으로 남하정南夏正(1678~1751)과 정범조丁範祖(1723~1801)의 각 「남장군이전南將軍怡 傳」에 근거했다. 아울러 그 밖의 기록도 참고하였다.
-본문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도학
경북 문경시 가은읍 출생.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융합고고학과 명예교수.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대학 학장과 일반대학원 원장 역임. 고조선단 군학회 회장, 동아시아고대학회 회장, 동국사학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문화재 청 고도보존 중앙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부설 역사문화연구소 소장, 한 성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장, 충청남도 문화재 위원, 부여군 지역혁신협의회 의장, 연세대와 한양대 강사 등 역임. 대통령 표창(제181011호). 현재 한국고대사학회와 동아시아고대학회 평의원, 고조선단군학회 고문 등. 저서 : 『쉽고도 어려운 한국 고대사』, 『나의 연구 회상—고투와 약진 45년』, 『백제사 신 연구』, 『후백제사 연구』, 『한국고대사 최대 쟁점, 백제 요서경략』, 『고구려 도성과 왕릉』, 『새롭게 해석한 광개토왕릉비문』, 『무녕왕과 무령왕릉』, 『분석 고대 한국사』, 『쟁점, 한 국 고대사 그 해답을 찾다』, 『백제의 마지막 왕은 누구인가?』 등 37권.논문 : 「신라의 中原 지역 진출과 娘城‧娘臂城의 考證」, 「백제의 마한 병합 과정과 영암 내동리 쌍무덤」, 「후백제의 건국 과정과 ‘始都 光州’」, 「풍석 이종학의 신라 해양사 연구 업적」, 「虎巖寺址 위치에 관한 논의」, 「野史와 正史의 경계 : 南怡 獄事」, 「野史의 증거력 과 正史」 등 29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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