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숫자는 ‘세계 공통 언어’이며, 미팅이나 회의, 보고 등 비즈니스 현장에서 언어가 다른 상대를 만나더라도 명확한 의사 전달이 가능하다. 상대를 빠르게 설득하고 주변의 협조와 목표 달성, 그리고 높은 평가까지 얻어내는 단 하나의 열쇠가 바로 ‘숫자’이다. 저자 사다이 요시노리는 숫자의 중요성을 일찍 깨닫고 20대에 글로벌 기업 액센츄어(Accenture PLC) 일본 지사의 최고 재무 총괄(CFO) 자리까지 올랐다. 《숫자로 말하라》는 저자의 필승 비즈니스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1부에서는 왜 비즈니스에서 숫자로 말해야 하는지 필요성을 역설한다. 2부부터 4부까지는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하우 26가지를 ‘숫자의 마법’으로 일목요연하게 표현했다. 누구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초급 마법부터, 상사의 긴급 지시나 비즈니스 이메일, 프레젠테이션과 같이 실제 상황에서 써먹는 중급 마법, 팀을 이끄는 리더급이 활용하는 고급 마법까지 세분화하여 설명한다.

숫자는 마치 두뇌를 복사하듯이 문제나 목표를 순식간에 시각화해 상대를 움직이게 만듭니다. 나아가 자기의 업무도 빠르게 끝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지요. 숫자라는 ‘공통 언어’를 구사함으로써 높은 업무 성과를 내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입니다. - 「들어가며」 중에서
‘1’이라는 숫자는 비즈니스에서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단순한 숫자는 없기 때문이죠. 숫자 1과 마찬가지로 ‘온리 원(Only One)’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물론 사람을 움직이는 단순한 숫자는 ‘1’만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100이라는 숫자도 ‘100엔숍’, ‘100대 한정’, ‘100% 안심’처럼 일상에서 쉽게 연상할 수 있는 숫자입니다. - 「단순한 숫자로 말하라」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사다이 요시노리
파브로스 주식회사 COO 겸 CFO, 전 GE(General Electric) 헬스케어 사업부 아시아 최고 재무 책임자 역임. 홋카이도 대학 졸업 후 무역회사에 입사했다. 당시 재무 담당으로 홍콩에 주재하던 중 일시 금리 3,000%의 통화 위기가 일어나,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숫자 활용 능력의 필요성을 통감한다. 귀국 후, 미국 공인 회계사 합격을 계기로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인 액센츄어(Accenture PLC)로 이직하여 20대에 일본법인 재무 총괄에 올랐다. 그 후 GE 그룹에서 애널리스트, 경리부장, 아시아-태평양지구 사업부 최고 재무 책임자를 12년에 걸쳐 역임했다. 2015년에는 홋카이도 히가시카와 마을의 CFO를 맡아 상가 활성화 및 국제화·창업 지원을 본격 추진하여 2019년 일본 경제산업부 장관이 선정한 ‘진격의 상점가 30선’에 드는 쾌거를 거두었다.현재는 사회교육 디지털 플랫폼 기업에서 COO 겸 CFO로 지내면서 히가시카와 마을에서 집필활동, 재무 전략 컨설팅, 대학 스타트업 육성, NPO 이사, 호텔 경영 등 15가지 일을 동시에 하고 있다. 또 학생·직장인·지자체를 대상으로 200회 이상 강연을 실시하며, 미래의 거리 만들기와 커리어 디자인을 전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