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아이를 믿어 주면 아이는 자신의 날개를 활짝 펼칠 거예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가만히 들어주었어』의 작가 코리 도어펠드가 전하는
처음 만나는 도전 앞에서 매우 도움이 되는 지혜의 말을 알려 주는 책
우리는 때때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고 그들의 조언에 흔들린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기준에 맞춰 그들이 제시한 길을 따라가기도 한다. 그런 순간에 나를 있는 그대로 믿어 주고 지지해 주는 친구가 곁에 있다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너라면 할 수 있어』는 자신에게 솔직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리고 지지하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커다란 힘이 되는지를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 진정한 사랑이나 우정은 간섭이나 조언이 아니라 무조건 믿어주고 지지해 주는 거라는 걸 이 그림책을 통해 새삼 확인할 수 있다.
남들이 원하는 내가 아닌, 내가 원하는 내가 되는 법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라일리는 지금…
새로운 일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어.
아주 엄청난 일이지.
그건 바로… 하늘을 나는 거야!
안 돼! 독수리가 빽 소리쳤어.
“그래서는 절대 안 떠!”
라일리는 움찔했어.
“안 뜬다고?”
“우리만큼 높이 날려면
더, 더, 더, 더 잘 만들어야 해!”
작가 소개
지은이 : 코리 도어펠드
어린이들의 마음을 읽는 이야기를 쓰고 그려 왔어요. 미네아폴리스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한 코리는 두 아이가 자라는 것을 지켜보며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고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그림책 작가가 됐어요.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그림책 『가만히 들어주었어』와 『가만히 들여다보렴』이 상처 입은 아이의 마음을 달래 주는 그림책이라면 『너라면 할 수 있어』는 처음 세상을 만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쓴 이야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