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에게도 마음먹은 대로 일이 잘 안 풀려서 힘 빠지는 날이 있다. 그럴 때면 괜찮았던 기분도 금세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다. 하지만 세상에서 나를 누구보다 가장 잘 아는, 나를 웃게 만들어 주는 아빠와 함께라면 엉망이 된 기분도 뻥 날려 버릴 수 있다.아빠와 놀 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딸의 모습을 담은 사랑스러운 가족 그림책이다. 느닷없이 찾아온 불행의 순간들로 우중충했던 아이의 하루는 아빠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면서 휘황찬란 무지갯빛 하루로 탈바꿈한다. 딸의 속상한 마음을 풀어주려는 아빠, 아빠와 최고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싶은 딸의 행복 충전 이야기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윤미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엉뚱한 상상을 즐기며 이야기 만들기를 좋아한다. 쓰고 그린 책으로 《우주의 탄생》 《내가 왜 최고냐면》 《구름과 물고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