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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소망
오늘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힘
두란노 | 부모님 |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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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소망에 관한 10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다. 여러 가지 일로 영과 혼과 몸이 힘든 분들은 절망의 눈을 거두고 하나님께 시선을 맞추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날 수 있다. 우리의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 주님이 오늘도 따스한 눈빛으로 우리를 향해 말씀하신다. "걱정 마라, 나에게 계획이 있단다. 너를 향한 나의 계획은 희망이란다." 주님 말씀에 힘입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눈을 들어 나를 보라.
마침내 너에게 소망을 줄 것이다"

좌절한 그곳에서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소망은 꽃처럼 피어난다.


어느 때보다 소망이라는 말이 절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모두가 힘겨운 인생의 무게를 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소망은 자신의 삶을 행복으로 인도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선물한다. 소망의 강물을 마시면 절망스러운 환경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호흡이 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살아가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잘되면 기뻐하지만 어려움을 만나면 불평한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느낌으로 절망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나에게 어려운 일이 있다는 것을 아신다. 광야에 잠시 두신 이유가 있다.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로 두신 이유도 있다. 내가 어디에 있건 하나님 안에 소망을 두면 절망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바라보게 된다. 소망이 있으면 어두운 밤에도 노래 부를 수 있고, 광야 같은 삶에도 감사드릴 수 있다. 어떤 상황이 펼쳐진다 해도 내 인생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소망은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는 자기 암시가 아니다. 좋으신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시라는 신앙 고백이다.
이 책에는 소망에 관한 10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다. 여러 가지 일로 영과 혼과 몸이 힘든 분들은 절망의 눈을 거두고 하나님께 시선을 맞추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날 수 있다. 우리의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 주님이 오늘도 따스한 눈빛으로 우리를 향해 말씀하신다. "걱정 마라, 나에게 계획이 있단다. 너를 향한 나의 계획은 희망이란다." 주님 말씀에 힘입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누가 광야로 가고 싶겠습니까. 하나님은 이런 우리 마음을 너무도 잘 아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 주는 중요한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타일러” 거친 들로, 광야로 데려간다고 말씀하십니다. “타일러”는 히브리어로 ‘파타’입니다. 본래 ‘유혹하다’, ‘거짓으로 속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를 유혹해서라도, 거짓으로 속여서라도 광야로 데려가고자 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그렇게까지 하면서 우리를 광야로 데려가려고 하실까요? 광야에서 하나님이 반드시 하려고 하시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삶의 여정에서 광야를 만날 때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말씀이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타일러서라도 광야로 데려가신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광야 시험을 기억합니까? 예수님을 광야로 내몰아 간 것은 사탄이 아니었습니다. 성령 하나님이 예수님을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인간이 근본적으로 소망을 상실한 이유는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범죄하여 심판의 대상이 된 인간에게 모든 소망은 손이 닿을 수 없는 신기루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에게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소망을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불러야 할 소망의 노래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불러 주고 계십니다. “내가 너희를 새롭게 할 것이다. 마침내 약속의 메시아를 보내어 너희를 나의 아들딸로 삼겠다”라고! 이 소망의 메시지가 성경 전체에 거대한 강물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보이스의 교리설교에는 강해와 교리의 균형이 잘 나타난다. 이 설교에는 역사적 칼빈주의가 성경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을 먼저 지적하고, 잃어버린 자들의 영적 상태와 은혜의 교리, 하나님의 효과적인 부르심과 한 번 부르신 자를 결단코 빼앗기지 않으시는 성도의 견인 교리가 잘 드러난다. 본문에 천착한 후 성경 전체에서 그 교리를 반추해 보는 흐름은 ‘강해적 교리설교’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보이스의 교리설교는 오늘날 강단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설교다. 교리가 딱딱하다는 느낌과 일방적으로 주입당한다는 인식은 현대인의 정서와는 맞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적 교리설교는 중요한 교리를 성경 전체를 배경으로 살펴봄으로써 성도들에게 성경의 뼈대를 이해시키는 데 매우 유익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류응렬
영성과 지성은 물론 따뜻한 감성과 인품을 두루 갖춘 저자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행복한 목사다. 경상남도 태백산 자락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그때의 고난과 추억이 자양분이 되어 설교뿐만 아니라 사랑과 공감 넘치는 시와 칼럼으로 많은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한없는 고통과 외로움으로 잠을 못 이루고, 눈물이 마르지 않는 고난 중에 있는 바로 그때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여전히 내 곁에서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한다. 고통을 극복할 수 있는 위대한 힘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데서 시작된다. 고통받는 많은 이들이 하나님이 매일 주시는 소망으로 희망찬 삶을 살기를 바란다.저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B. A.)를, 동대학원에서 영문학(M. A.)을 공부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미국 고든콘웰신학교에서 성경신학으로 석사학위(TH. M.)를, 남침례신학교에서 설교학으로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현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예수님이 보여 주신 목양 원리에 따라 성경 목회를 추구하고 있으며, 고든콘웰신학대학원 객원교수로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에베소서 설교하기》(두란노아카데미), 《창세기》(성서유니온), 《납작 엎드리기》, 《사람마다 향기다》, 《세상을 움직인 설교자와 설교》 (이상 두란노)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오늘을 이겨 내는 호흡, 소망
1장 나를 타일러서 광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2장 절망한 그곳에서 다시 시작이다
3장 '하지만' 신앙으로 일어서라
4장 예수의 흉내라도 내게 하소서
5장 우리는 하늘에 뿌리내리고 산다

PART 2. 내가 너와 영원히 함께, 소망
6장 세상을 바꾸는 하나님의 사람들
7장 매일의 삶에서 부활을 살아 내라
8장 유로지비, 거룩한 바보로 살다
9장 술 찌꺼기에 취하지 말라
10장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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