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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 쌓기 공식 이미지

모래성 쌓기 공식
사계절 | 4-7세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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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별모양 모래가 가득 펼쳐진 해변, 밀짚모자를 쓴 아이가 모래성 쌓기를 궁리한다. “모래성을 쌓으려면, 바다에 가야 해요. 산으로 가면 안 돼요.” 처음 세 장면에서부터 어린이의 해맑은 사고방식이 성큼 느껴진다. 이렇게 모래성을 쌓으려면 뭘 해야 되고 또 그게 되려면 뭘 해야 되는지, 필요한 조건들이 말 잇기 놀이로 이어진다. 단, 이 모든 것은 평범한 예상을 훌쩍훌쩍 뛰어넘을 것이다.

『모래성 쌓기 공식』에 모래성을 쌓는 데 실제로 필요한 준비물은 이미 있다. 모래성 쌓기를 위해 여름을 즐기고 자연을 살피는 마음을 새롭게 찾고 있다. 나를 둘러싼 세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작은 변화들을 알아봐 주는, 어린이의 순한 마음이 담긴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모래성을 쌓으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 + 뜻밖의 손길 한 스푼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모래성 완성!


별모양 모래가 가득 펼쳐진 해변, 밀짚모자를 쓴 아이가 모래성 쌓기를 궁리합니다. “모래성을 쌓으려면, 바다에 가야 해요. 산으로 가면 안 돼요.” 처음 세 장면에서부터 어린이의 해맑은 사고방식이 성큼 느껴집니다. 이렇게 모래성을 쌓으려면 뭘 해야 되고 또 그게 되려면 뭘 해야 되는지, 필요한 조건들이 말 잇기 놀이로 이어집니다. 단, 이 모든 것은 평범한 예상을 훌쩍훌쩍 뛰어넘을 것입니다. 『모래성 쌓기 공식』에 모래성을 쌓는 데 실제로 필요한 준비물은 이미 있습니다. 모래성 쌓기를 위해 여름을 즐기고 자연을 살피는 마음을 새롭게 찾고 있지요. 나를 둘러싼 세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작은 변화들을 알아봐 주는, 어린이의 순한 마음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잘 노는 어린이에게서 탄생한 공식
여름의 맛 × 자연의 흐름 + 재밌게 놀기


모래성 쌓기 공식은 즐거운 놀이 경험의 결과물입니다. 공식은 해답을 찾는 특유한 방법이자 독창적인 사고의 흔적이지요. 아이가 공식을 완성하는 과정을 가만히 보면 여름을 기대하는 마음이 담겨 있고, 자연을 친구로 대하는 태도가 녹아 있습니다. 모래성을 쌓기까지, 바다도 가고 산도 가고, 개미도 관찰하고 매미도 채집해 봅니다. 자연 속에서 재밌게 노는 법을 아주 잘 알고 있는 어린이입니다.
“바다에 가려면, 여름이 돼야 하고, 여름이 되려면?” 아이의 생각 잇기는 싱거운 글로 쭉쭉 날개를 폅니다. 그리고 아이의 호기심이 지나는 대목마다 꾸밈없이 산뜻한 그림이 떠오릅니다. 여름 하면? 수박, 빨갛고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 또 여름 하면? 매미의 계절, 맴맴 우는 매미의 닭똥 같은 눈물. 현실일까 상상일까 몰라도 좋을 만큼 발랄하게 뻗어 가는 이야기는 은연중 자연의 순리를 깨우쳐 줍니다. 자연이 흐르는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시간을 배려하는 어린이의 선한 정서가 독자들의 감성을 간질입니다.

모래성을 쌓는 데 거드는 오밀조밀 매력 포인트

『모래성 쌓기 공식』은 천진하고 위트 있는 그림책입니다. 목소리와 이미지가 간결하고, 그 안의 담백한 유머와 사탕 같은 채도가 어린이의 재치를 빛나게 합니다. 정승 작가의 독특한 표현 기법은 미싱 자수 작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기계적으로 박힌 자수의 이색적인 질감, 자유분방한 화면 연출 등이 참신한 서사에 신선한 매력을 더합니다.
이 책에는 또 신선한 웃음 복병이 있습니다. 바로 할아버지, 어린이의 요구에 느긋하게 응답하는 캐릭터이지요. 어린이를 늘 살피며 같이 놀아 주는 어른이 아니라, 어린이가 필요로 할 때 무심코 다가오는 어른입니다. 모래성에 나란히 파묻히는 걸 보면 마음만은 똑같이 천진한 할아버지 같습니다.
그래서 모래성은 과연 어떻게 완성될까요? 모래성 쌓기의 원리를 다 알고 나면 모래성이 달라져 있을까요? 기본 값과 결과 값의 차이에서 또 한 번 엉뚱한 위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마지막 장의 양동이에는 모래가 아닌 다른 재료가 담겨 있습니다. 작은 도토리 한 알에서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보아도 좋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승
집으로 가는 길이 산으로 나 있어 오며 가며 이야깃거리를 주워 양동이에 모읍니다. 그렇게 모은 이야기를 통통 털어 보니 나만의 모래성이 쌓였습니다. 다람쥐처럼 가볍고 유쾌하게 살고 싶습니다. 『모래성 쌓기 공식』은 처음 쓰고 그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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