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태양이 바라보는 아름다운 지구를 소개하는 그림책이다. 까마득히 높은 산과 푸르른 바다, 시원한 강, 푹푹 찌는 열대 숲뿐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들도 세세히 보여 준다. 산 아래 숲을 어슬렁어슬렁 걷는 곰과 깊은 동굴 속에서 웅크려 잠자는 여우들, 키 큰 나무에 둥지를 틀고 아기 새들을 보살피는 어미 새를 찾아보자. 물풀 사이 귀여운 해마들, 들판에 활짝 피어난 꽃들 사이로 날아다니는 나비와 벌 들이랑 맑은 강에서 헤엄치는 여러 동물들도 말이다.

이 그림책은 세계적인 비영리 단체 '지구의 날(EarthDay.org)'과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다. 지구의 날(EarthDay.org)은 190개국 이상에서 10억 명 이상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운동 '지구의 날'(Earth Day)을 주관하는 단체이다. 그래서 이 그림책 끝에 있는 커다란 플랩을 펼치면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물 아끼기, 나무와 꽃 심기 등 우리가 일상에서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작지만 꼭 필요한 실천 방법이 정리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180년 전통의 영국 맥밀런과 사파리 출판사의 만남!
자꾸자꾸 읽고 싶은 쫄깃쫄깃한 즐거움, 〈맥밀런 월드베스트〉!
어린 시기에 읽은 그림책은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판단과 사고의 소중한 밑거름이 됩니다.
특별히 3세 이후부터는 아이가 많은 정보를 흡수하고 사회성을 키워 나가는 황금기예요. 그래서 이때 그림책을 많이 접하면 언어 표현이 풍부해져서 서서히 읽기 독립을 할 수 있어요.
〈맥밀런 월드베스트〉는 1843년에 설립된 이후 180여 년 동안 수준 높은 출판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의 영국 출판사 맥밀런과 사파리가 컬래버한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맥밀런 출판사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어린이 문학의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정글북>을 최초로 출간한 출판사이자 다수의 인기, 수상 작가들을 보유한 세계적인 출판사예요.
〈맥밀런 월드베스트〉는 보드북을 떼고 본격적으로 책 읽기에 진입한 아이를 위해 적절한 글밥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직관적이면서도 고급한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아이의 눈과 호기심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이 플랩과 타공 등의 액티비티가 포함된 그림책들로 전혀 지루할 틈이 없어 아이 스스로 독서할 수 있는 읽기 독립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자꾸자꾸 읽고 싶은 즐거운 그림책 〈맥밀런 월드베스트〉를 읽으며 나에 대해 이해하고 탐색의 범위를 주변 환경으로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세요!

아름다운 지구를 보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요!
태양과 지구는 늘 함께하는 단짝이에요. 태양은 쉼 없이 주변을 도는 지구에게 반가이 인사해요. 그리고 날마다 제자리에서 한 바퀴씩 도는 지구의 많은 것을 미소 지으며 바라보지요. 눈이 덮인 높은 산이랑 주황빛 잎들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키 큰 나무들, 들판에 활짝 피어 있는 꽃들과 푸른 바다, 눈 덮인 땅 그리고 사막과 낙타들···.
《지구의 모든 것을 사랑해요》는 태양이 바라보는 아름다운 지구를 소개하는 그림책이에요. 까마득히 높은 산과 푸르른 바다, 시원한 강, 푹푹 찌는 열대 숲뿐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들도 세세히 보여 주지요. 산 아래 숲을 어슬렁어슬렁 걷는 곰과 깊은 동굴 속에서 웅크려 잠자는 여우들, 키 큰 나무에 둥지를 틀고 아기 새들을 보살피는 어미 새를 찾아보세요. 물풀 사이 귀여운 해마들, 들판에 활짝 피어난 꽃들 사이로 날아다니는 나비와 벌 들이랑 맑은 강에서 헤엄치는 여러 동물들도 말이에요.
이 그림책은 세계적인 비영리 단체 '지구의 날(EarthDay.org)'과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어요. 지구의 날(EarthDay.org)은 190개국 이상에서 10억 명 이상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운동 '지구의 날'(Earth Day)을 주관하는 단체거든요. 그래서 이 그림책 끝에 있는 커다란 플랩을 펼치면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물 아끼기, 나무와 꽃 심기 등 우리가 일상에서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작지만 꼭 필요한 실천 방법이 정리되어 있어요.
《지구의 모든 것을 사랑해요》를 아이와 함께 읽으며 글에 있는 동물들을 그림에서 찾아보세요. 아주 작은 동식물들을 그림 속에서 찾다 보면 미처 보지 못했던 다른 것들도 발견하며 지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될 거예요. 그림책을 다 읽은 뒤에는 아이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실제로 해 보면 어떨까요. 그럼 아이도 지구를 보호하는 데 한몫을 한다는 뿌듯함을 느끼게 될 거예요.

뉴욕 공립 도서관 선정 '올해의 책',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 플래티넘 상' 수상 작가
제인 카브레라가 전하는 잔잔한 감동
《지구의 모든 것을 사랑해요》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아티스트인 제인 카브레라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이에요. 제인 카브레라는 지난 26년간 총 60권이 넘는 책을 쓰고 그렸는데 25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수백만 부 판매되었지요. 작가의 첫 번째 책 《Cat's Colours(고양이의 색깔)》는 1997년에 출간된 이후 한 번도 절판된 적 없이 오랫동안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요.
특별히 이 그림책은 아름다운 풍경과 풍성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요. 무엇보다 등장하는 지구와 해는 물론이고 동물들과 많은 꽃, 나무, 산호, 바위, 모래 언덕 등이 모두 웃는 얼굴로 그려져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을 머금게 하고 행복감을 주지요. 작가는 이 그림책을 보며 아이들이 지구가 얼마나 아름답고 다채로운지 느끼며 지구를 사랑하게 되기를 바랐어요. 《지구의 모든 것을 사랑해요》를 읽고 나서 우리 집 창밖에는 어떤 멋진 광경이 보이는지 이야기해 볼까요?

'자기 조절'로 행동을 변화하며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그림책
《지구의 모든 것을 사랑해요》는 아이 성장의 가장 기본이자 중심인 '나와 생활', '가족과 친구', '사회와 인성'에서 생각의 범위를 확장하여 아이를 둘러싼 '자연과 환경'에 대해 다룬 그림책이에요. 아이 주변의 '자연과 환경'을 탐색하며 사랑하고 아끼는 방법을 알려 주는 동시에 그 속에서 '자기 조절'을 최대로 자극해 주지요. 아이가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려면 탐색 범위의 점진적인 확장이 중요해요. 이 그림책은 적절한 시기에 그림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아름다운 자연에 대해 알아보고, '자기조절력'을 기르며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지구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고 아낌없이 주어요. 여러분도 지구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아껴 줄래요? 작디작은 곤충부터 거대한 고래까지 모두를 말이에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제인 카브레라
영국에서 태어나 미술 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어린이책을 쓰고 그리는 예술가입니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엄마, 나도 갈래요!》, 《병아리들의 숨바꼭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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