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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떨어지기 전에 말해야 할 것들
글ego | 부모님 |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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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찬 바람이 창문을 매섭게 때리는 혹한의 한가운데, 우리는 각자의 아늑한 공간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그 전까지 만날 일 없던 여섯 사람이 글이라는 매듭을 통해 책 한 권에 엮이게 된 순간이었다. 그렇게 각기 다른 설렘과 떨림을 안고, 우리는 6주 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이 책은 아주 평범한 사람들의 아주 특별한 용기를 담은 책이다. 나이도, 취향도, 하는 일도 전부 다른 사람들이 모인 만큼,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용기”의 모습도 각양각색이다. 새로운 것을 배울 용기, 소통할 용기, 화해할 용기, 분노를 마주할 용기, 저항할 용기.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글을 선보일 용기까지. 6주라는 시간동안 떠안고 걸어온 자신만의 용기가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책의 제목은 아주 민주적으로 정해졌다. 다수결에 의해 정해진 <별이 떨어지기 전에 말해야 할 것들> 이라는 제목은, 어쩐지 용기 내어 그동안 하지 못 했던 중요한 말들을 꼭 건네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아마도 이 문장이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각자의 용기”를 떠올리게 해주었으리라. 이 별이 떨어져 버리기 전에, 기필코 이 말만은 해야겠다고, 가까스로 낸 그런 용기 말이다.
글을 쓰는 사람들이란 기본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아주 많은 사람들이다. 그 말이 허공에서 흩어지지 않으려면 수신인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을 잡아 준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의 말은 덕분에 공중으로 흩어지는 혼잣말의 운명을 면할 수 있으리라. 우리의 말이 메시지로 치환되어 누군가의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 그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윤지
인문 칼럼 공모전에서 최연소 대상을 수상했다. 브런치에서 해방과 자유를 위한 글을 쓴다. 날카로운 펜촉을 무기 삼아 사회를 콕콕 찌르고 다니지만, 살아있는 존재에겐 누구보다 물렁하다. (물렁하고 싶다.) 사람을 웃게 만드는 일에서 가장 보람을 느낀다. 엉뚱하고 유쾌한 할머니로 무사히 늙는 것이 꿈이다.

지은이 : 보늬
저자 보늬는 10년 넘게 사람의 마음을 듣고 위로하는 일을 하며 살아간다. 모든 감정에는 저마다의 무게가 있고 이야기는 그 무게를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기억 속 작은 힌트, 무심코 지나쳐온 시간, 소파에 빠진 마음들을 조각으로 살려, 누군가의 가장 필요한 순간에 다정한 글이 되기를 꿈꾼다.

지은이 : 오구차나
레몬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고, 겉으로는 E형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I형인 쓸데 없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연히 시작한 타로를 통해 54명의 소중한 인연들과 만나고, 그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세상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길’을 배우고 있죠.

지은이 : 노찬별
책을 읽고 사색에 빠지는 걸 좋아하는 어린 아이는 어느새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항상 펜을 들 때면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글을 쓰겠노라고 다짐합니다. 이번에도 같은 마음가짐으로 펜을 잡았습니다.찬별, 작지만 반짝이는 별처럼 어두운 밤을 찬란하게 빛내며 길을 밝히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처럼 제 글이 여러분들에게 별이 되어 찬란히 빛나길 바랍니다.

지은이 : 박휘경
저자 박휘경은 세상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들의 말투, 표정, 지나가는 바람의 냄새까지 글로 붙잡으려 한다. 오래된 것들의 가치를 발견하는 일에 관심이 많고 사라지는 기억과 남겨진 감정에 대해 자주 쓴다. 카페 한쪽에서 조용히 세상을 바라보거나 낯선 골목을 걸으며 이야기를 수집하는 순간을 사랑한다.

  목차

들어가며 ·4

조윤지_액체 괴물 대소동 · 9

보늬_분노를 팔아버렸다 · 35

오구차나_저는 타로를 배웁니다 · 55

노찬별_느티나무 아래 · 77

박휘경_소리가 빛나는 순간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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