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혼자서는 어려운 여정
교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교육활동에는
가르침과 배움의 의미가 담기지요.
교사라면 누구나 자신의 가르침이
아이들의 배움으로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바람과는 달리 때로 나의 가르침들은
서로 부딪히고, 방향 없이 헤매며, 의미를 잃기도 합니다.
도저히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안될 것 같은 한계를 만나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나와 교실, 학교와 사회를 찬찬히 살펴 봅니다.
깊이 있는 대화와 글쓰기로 나는 더욱 나다워질 겁니다.
나다운 그 자리에서 비로소 나의 교육철학이 싹 트고
나답게 무언가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모여서 읽고, 서로에게 묻고,
이야기를 나누고,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쓴 글을 모아
나의 교육철학이 담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단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볼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동시에 아이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귀엽게 봐주고 싶은 교사.
목차
10 글쓴이 소개
14 오늘도 앓고 있습니다.
28 메세지를 갖는 것
42 누구에게나 필수적인 능력이 있다면 무엇일까
58 잠시 스쳐 지나갈 줄 알았던 미래 교육
74 교사인 나를 둘러싼 환경은 어떠한가요?
94 나를, 우리를 발견하기 위한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