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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둘이라 좋아
피스카인드홈 | 부모님 |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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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함께 글을 쓰기 위해 필요한 정원은 '적어도 둘'. 두 명의 작가가 11개의 글감을 쥐고 떠나는 글쓰기 여정. 음악, 후각, 우리 동네, 계절, 사색, 관찰 등 글쓰기의 영감이 되어주는 감각적인 11개의 주제가 두 자루의 연필을 춤추게 한다.
일상과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에세이이자, 번져오는 영감으로 나의 이야기도 써 내려갈 수 있는 글쓰기 책. 6주간 함께 호흡을 맞춰 글을 써 볼 수 있는 다정한 빈자리가 마련되어 있다.다정한 안내자는 노래 가사 하나하나를 음미하게 했고, 내가 사랑하는 계절의 색을 곰곰이 그리게 했다. 냄새와 색깔, 감정으로 깊은 기억을 더듬게 했고, 짧은 사색도 놓치지 않고 돌아보게 했으며, 무심코 흘려보냈던 내가 사랑하는 동네의 반짝임을 발견하는 기회를 주었다. 「다정함이 무성히 자라나는 주간」
길을 걷다가 가끔 훅 끼쳐오는 빵 굽는 냄새는 여전히 나를 그 시절로 훌쩍 데려다 놓는다. 스무 살 겨울 아침, 차가운 공기를 뚫고 출근하면 나를 반겨주던 그 냄새. 처음으로 노동의 값어치를 알게 해주었던 공간,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는 이에게 건넨 초콜릿 한 알에 담긴 따스함, 평범한 일상이 시작되던 평화로운 빵집의 아침. 그 모든 것이 빵 굽는 냄새 속에 가득 서려 있다.「단숨에 마음을 이끄는 냄새」
그것이 내가 사랑하는 계절의 색이다. 붉은빛이 살짝 감도는 노란 황금빛이 가득했던 그 시간이 내가 사랑하는 계절이다. 그때 여름에게 첫눈에 반한 것일지도 모른다. 골목을 나서며 마주한 눈부셨던 햇빛, 어린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소리는 몇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흐려질 뿐, 지워지지 않는다.「사랑하는 계절의 색」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시경
되도록 세상에 짐이 되지 않고 행복한 생산을 하며 살고 싶다. 흰 노트와 사진 앨범에는 신세를 많이 지며 산다.2022년 <나의 아침엔 알람이 울리지 않는다>를 썼다.

지은이 : 마손
3개국 워킹홀리데이를 포함해서 30개국 이상 여행을 다녀온 역마살 보유자,그림, 사진, 글로 표현하기를 즐기는 전형적인 내향인,잡다한 경험이 많은 것에 비해 전문적인 경력이 없는 편인 방황하는 30대,일단 시작은 잘하나 마무리는 약한, 일을 벌이는 타입,그래서 저지른 독립출판 '내 동생 관찰기'의 저자 마손입니다.Instagram: ummaas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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