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글 작가가 약 2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왔다. 이번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 속에는 다시금 행복을 애쓰고 있는 사람에게 전하는 담담한 위로가 담겨 있다.1장 '추스를 수 없는 감정이 있었을 테고'를 시작으로 2장 '그만둘 수 없는 생각이 있었겠지만', 3장 '돌고 돌아 전부 다 나아질 테니' 그리고 4장 '혼자서 너무 오래 헤매지 않기를 바란다고'의 구성을 통해 넘어지고 무너진 시간까지도 당신의 일부였음을, 그럼에도 당신은 여전히 충분히 괜찮은 사람임을 잔잔히 전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글
쉽지 않은 상황의 끝에 남겨진 당신의 마음을숱한 문장들로 빈틈없이 안아 주고 싶은 사람.날짜도 날씨도 모르는 어느 날,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당신에게,슬며시 건넨 진심이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Instagram : @yo_ong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