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힘들고 지칠 때면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라오스를 다녀올 수 있다. 라오스는 2014년 꽃보다 청춘, 라오스를 계기로 대한민국에 더 가까이 다가왔다. 라오스는 쉽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힐링여행지이다. 라오스에서 시내를 걷다보면 작은 마을에서 문화, 자연을 만날 수 있으며, 물가가 저렴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맛집이 곳곳에 있어 먹방까지 즐길 수 있다. 동남아의 지속적으로 인기를 끄는 라오스는 힐링 여행지로 꾸준히 각광을 받고 있다.머리말세상 끝이라고 생각한 시간에 오랜 시간을 멍하니 메콩 강을 바라보았다. 세상 끝이 끝나고 새로운 장소를 찾으러 가는 심정은 어땠을까? 거친 바다를 향해 자신을 던지는 일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세상에 천천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2014년, 우리를 사로잡았던 꽃보다 청춘, 라오스 이후의 라오스 열풍을 어렴풋이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것은 인간 본연에 대한 향수였다. 나에 대한 향수. 진정한 나를 찾는 심정, 우리는 누구에게 인생을 대신 살아달라고 보여주면서 비교하고 성공이라는 잣대를 들이댔지만 결국 비교에서 남는 것은 없다. 나에게 사랑을 하면서 찾아 나만의 인생을 찾아 살아야 한다. 여행을 하고 힐링(Healing)을 하면서 행복한 여행을 했다고 자평할 수 있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라오스 가이드북이 출간하게 되었다. 지금은 한국인이 적어지면서 자연의 상태가 유지되어 힐링 여행지로 다시 선택되고 있다. 어떤 시인의 문구처럼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오랜 세월이 빗어낸 여행지의 향기를 가진 라오스를 한국인이 가는 여행도시인 비엔티엔, 방비엥, 루앙프라방에만 한정하였다. 3개 도시만을 소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다른 라오스 가이드북을 선택하셔야 한다. 시간이 지난 후 각자 여행은 오랜 기억의 향수로 다가올 것이다. 비워내야 마음의 힘이 쌓인다. 걸으면서 멈추는 마음을 알았고 나이다 들면 마음을 먹고 사는 감정도 알게 되었다. 행복은 그 자체로 자신을 위한 용서이다. 이제 라오스를 따라 여행하며 새로운 행복을 느껴보자. 이 책은 비엔티엔, 방비엥, 루앙프라방 3개 도시에 대한 라오스여행의 가이드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대현
63개국, 298개 도시 이상을 여행하면서 강의와 여행 컨설팅, 잡지 등의 칼럼을 쓰고 있다. KBC 토크 콘서트 화통, MBC TV 특강 2회 출연(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여행,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과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 아이슬란드 링로드가 나오면서 인기를 얻었고, 다양한 여행 강의로 인기를 높이고 있으며 "트래블로그" 여행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블라디보스토크, 크로아티아, 모로코, 베트남, 푸꾸옥, 아이슬란드, 가고시마, 몰타, 오스트리아, 족자카르타 등이 출간되었고 북유럽, 독일, 이탈리아 등이 발간될 예정이다. 폴라 http://naver.me/xPEdlD2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