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맛집 평가서
7년만에 리본 세 개 획득 레스토랑 선정, 부산의 팔레트와 청주의 화이트크리스마스우리나라 최초의 맛집 안내서 <블루리본서베이>는 올해도 <전국의 맛집> 2025년 판을 선보인다. 2007년부터 발행된 <블루리본서베이: 전국의 맛집>은 올해로 20번째 되는 해를 맞으며, 매년 3만 명이 넘는 독자의 평가를 바탕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수준 높은 맛집을 지역별로 소개하고 있다. 서울의 맛집은 매년 하반기에 별도로 출간되며, 작년에 20주년을 맞이하였다.
2025년 판에 수록된 맛집의 수는 2024년의 3,787개에서 5개가 줄어든 총 3,782개로 집계되었다. 특히 올해는 부산의 팔레트와 청주의 화이트크리스마스, 두 곳의 레스토랑이 리본 세 개 맛집으로 선정되어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7년만에 리본 세 개 맛집이 나왔다. 리본 두 개 맛집은 140개로 2024년 판과 동일하며, 리본 한 개 맛집은 1,526개로 2024년 판보다 122개가 늘었다.
1부에서는 리본 세 개를 받은 전국 최고의 맛집과 두 개를 받은 추천 맛집을 찾아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지역별, 가나다 순으로 원하는 맛집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전국의 맛집> 책자에 수록된 업장에는 [블루리본 맛집 인증 스티커]가 배포된다.
<전국의 맛집> 2025년 판은 2019년부터 새롭게 바뀐 평가 방식에 따라 선정되었다. 기존에는 독자들의 1차 평가에서 선정된 리본 두 개 맛집 중에서 전문가 평가단인 블루리본 기사단의 평가를 통해 리본 세 개 맛집을 선정했지만, 2019년 판부터 전문가 평가 대신 독자들의 평가로만 이루어진다. 2005년부터 축적된 독자들의 평가가 해를 거듭할수록 전문가 평가단과 같은 결과로 수렴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블루리본 서베이: 전국의 맛집>은 매년 엄선된 전국의 내공 있는 맛집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어 미식을 즐기는 독자를 만족시켜줄 것이다.
<블루리본서베이>에 대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맛집 평가서국제적인 대도시라면 어디나 그 도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맛집 가이드 북이 있습니다. <블루리본서베이>는 이러한 가이드 북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최초의, 그리고 최고의 맛집 평가서입니다.
반만 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고유의 독자적인 음식 문화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이지만 상대적으로 레스토랑의 역사는 매우 짧습니다.
전문적인 음식 평론에 대한 기반도 취약하고 맛에 대한 평가 기준이 아직 모호한 상태에서 시작한 블루리본서베이는 20년의 시간 동안 축적된 평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객관적인 레스토랑 평가 기준을 만들어왔습니다.
블루리본서베이는 국내 최초로 다수 의견을 수렴하는 서베이 방식을 채택하여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평가 서베이에 많은 독자가 평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블루리본서베이는 신뢰성 높은 미식 정보를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미식 문화를 이끌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대한민국의 미식 문화 수준을 올려나갈 것입니다.
자세한 블루리본서베이 참여 방법은 www.blueR.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ww.blueR.co.kr>블루리본서베이에서는 독자가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사이트와 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하면 블루리본서베이 책자에 수록되어 있는 맛집 전체(서울편, 전국편 포함)를 검색할 수 있으며 방문했던 맛집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사이트에서는 검색 기능을 강조하여 간편 검색, 멀티 검색, 주변 맛집 검색 등이 가능해 책으로 보는 것보다 편리하게 맛집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자에는 미처 수록되지 못한 곳까지 포함하여 1만여 개의 맛집 검색이 가능합니다.
매년 새로운 블루리본서베이가 나올 때마다 모바일 사이트에서 이루어진 독자의 평이 반영되며, 평가에 참여한 독자에게는 새로 나온 책을 선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자유주의 국제질서의 강대국은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국가들이다. 대한민국 역사가 가장 좋은 사례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우리 민족 역사상 가장 부강한 나라이다. 경제는 세계 10위권이고, 군사력은 세계 6위권이다. 그리고 기술력, 인적자원, 문화력 등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그런데 우리 민족이 이렇게 잘살게 된 것은 우리 자체의 실력과 노력도 중요했지만, 그 실력과 노력을 발휘할 기회의 장, 기회의 국제질서를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성공 스토리를 보면 그 기회의 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나라의 명운이 갈림을 알 수 있다. 대한민국에 기회의 장은 20세기 중후반, 즉 자유주의 국제질서의 시대에 열렸다.
【먹고사는 문제와 질서의 문제】강대국의 파워는 세 가지의 차원에서 나오게 되어 있다. 다자주의에서 합의를 끌어낼 수 있는 의제 설정 능력과 협상력, 다자주의 합의를 위반한 국가에 대해 가할 수 있는 제재 능력, 그리고 다자주의로 형성된 시장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군사력 투사가 바로 강대국의 힘, 파워이다. 첫 번째 것은 소프트 파워에, 두 번째와 세 번째 것은 하드 파워에 해당한다.
【21세기 강대국은 어떤 힘을 가져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