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여름, 한 시골 마을에 도시 전설로 알려진 ‘우라시마 터널’. 고등학생 토오노 카오루는 그 터널에서 잃어버린 여동생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몰래 실험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전학생 안즈와 엮이게 되고, 둘은 각자의 소망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시간과 기억이 얽힌 기묘한 공간을 통해 두 사람은 상실과 성장의 의미를 마주하게 된다.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는 청춘의 망설임과 상실의 아픔을 그려낸, 여름날의 성장기다.
출판사 리뷰
“우라시마 터널이란 거 알아? 거기 들어가면 원하는 걸 뭐든지 얻을 수 있는 대신 나이를 먹는대――.” 그런 도시 전설을 들은 고등학생, 토오노 카오루는 그날 밤, 소문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터널을 우연히 발견한다.
――터널에 들어가면 5년 전에 죽은 여동생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방과 후, 카오루는 혼자 터널의 검증을 시작하지만, 전학생인 안즈에게 들키고 만다. 서로 원하는 걸 얻기 위해 협력 관계를 맺은 두 사람……. 일찍이 누구도 체험한 적 없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여름이 시작된다.
시리즈 소개무언가를 되찾기 위해, 무언가를 잃어야 한다면──?
한여름, 한 시골 마을에 도시 전설로 알려진 ‘우라시마 터널’.
고등학생 토오노 카오루는 그 터널에서 잃어버린 여동생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몰래 실험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전학생 안즈와 엮이게 되고, 둘은 각자의 소망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시간과 기억이 얽힌 기묘한 공간을 통해 두 사람은 상실과 성장의 의미를 마주하게 된다.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는 청춘의 망설임과 상실의 아픔을 그려낸, 여름날의 성장기다.
목차
제1장 청명한 흑백 하늘
제2장 땀과 린스
제3장 비 갠 정경
제4장 소녀의 꿈, 소년의 현실
제5장 달려
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