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는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시인에게는 가슴에 남겨진 무수한 이야기가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추억,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시로 표현한다. 그는 시를 나의 인생이라고 말한다. 어느 가을날 찬 이슬 은은하게 반짝일 때 시인의 가슴에 커져가는 무지개 환한 꿈을 시에 담았다. 마치 가녀린 초승달의 미소가 보름달을 꿈꾸는 것처럼 말이다. 그의 노래는 희망의 노래다. 그래서 시는 시인의 참사랑이자 자신의 동반자이며 향기나는 인생길이라고 말한다. 이번에 첫 시집『초승달 미소 보름달을 꿈꾼다』발간한다. 이는 ‘도서출판 글벗’과 ‘계간 글벗’이 주관한 매일 시 쓰기 프로그램인 “글벗 창작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한 작가를 발굴하여 얻은 결실이다. 특별히 임경숙 시인의 첫시집 『초승달 미소 보름달을 꿈꾼다』은 사계절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본인이 그림을 삽화로 넣었다. 눈으로 보는 시, 머리로 생각하는 시를 지향하는 시집인 셈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경숙
* 전남 보성 출생* 글벗문학회 회원* 계간 글벗 신인문학상 수상 시 부문 등단* 현재 서울 문화예술대학교 재학 중* 첫시집 『초승달 미소 보름달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