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제약바이오 업계는 주식 시장에서 변동성이 크고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로 손꼽힌다. 많은 개인 투자자가 뉴스 기사, 블로그, 유튜브 등으로 콘텐츠를 접한 뒤 지나치게 낙관하거나 비관적인 태도를 보인다. 더불어 제약바이오 투자자들은 유용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를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잦다.따라서 투자자에게는 복잡한 제약바이오 산업과 기업의 실제 가치를 합리적으로 평가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약바이오 처음공부》는 제약바이오 산업과 신약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유의미한 종목을 찾는 실질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제약바이오 업계에 오랫동안 몸담아 온 저자는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특징과 주가 변동 요인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관적으로 설명한다. 지나치게 긍정적이거나 비관적인 시각을 배제하고, 어떤 요소가 위험이고 기회인지를 균형 있게 제시한다. 《제약바이오 처음공부》는 비이성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냉철한 시각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격인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수연
성균관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한 후, 국내 제약회사에서 2년, 존슨앤존슨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12년간 근무하며 의약품 마케팅, 허가 전략 수립 및 실행을 담당했다. 과학과 규제, 비즈니스가 교차하는 현장에서 환자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제공하는 일에 보람과 책임감을 느껴왔다.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약학을 전공하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