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금동훈
사랑의 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자로 오랜 시간 섬기면서 겉으로는 미숙해 보일지 몰라도 자신만의 언어와 호흡으로 신앙을 품고 있는 십대들의 진짜 얼굴을 가까이에서 마주해 왔다. 그들의 웃음과 눈물, 고민과 갈등 속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청소년 사역자들이 십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심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엮었다. 신앙적 통찰은 물론, 심리학과 뇌과학이 내놓은 청소년기의 특징을 통해 십대들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자 했으며, 이론보다 더 생생한,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얻은 사역의 지혜와 이야기, 십대를 향한 애정과 진심, 그리고 사역자로서의 고백을 담아냄으로써 오늘도 그들과 함께 걷는 이들에게 든든한 위로와 격려를 전해준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연세대학교에서 종교교육(M.Ed. (Religious Education)을 전공하였으며, 미국 고든코넬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D.Min)을 수료하였다. 청소년과 가정사역을 두루 섬겨왔고, 현재는 사랑의교회에서 장년목회를 담당하면서도 여전히 다음 세대와 가정을 향한 사명을 품고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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