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지
로스쿨을 졸업했지만 변호사는 아니다. 30대의 초입에서 새롭게 삶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찬란한 실패 이력서들을 적어내려 가는 중이다. 다정한 문구(文句)와 그걸 담는 아기자기한 문구(文具)를 좋아한다. 세상은 다정한 눈짓 하나, 곁을 내어주는 여유 하나로도 돌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지은이 : 나현진
특수체육학, 체육교육·유아교육 석사, 체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유아 놀이수업, 특수체육수업, 대학 강의 등 20년간 비정규직 생계형 강사로 살아왔다. 현재 초등학교 특수교육 실무사로 근무하고 있다.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건강한 사회를 지향한다. 그 바탕은 글의 힘이라 생각한다. 수업과 사람 관계의 경험, 특히 여성의 삶에 대하여 글로 표현하고 싶다.

지은이 : 이승규
여행 다니고,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는 20대 학생이다. 지금껏 가봤던 여행지 중 몽골을 가장 좋아하며 항상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산다. 도시보단 시골을 좋아하고 직관적이고 담백한 것을 선호한다. 요즘은 인디 밴드 음악을 반복 재생하며 호주 여행을 가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

지은이 : 도토리
도토리는 사람을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이들의 내면에 자리한 아픔에 관심이 많습니다. 도토리는 믿습니다. 모든 감정에는 그 나름의 동기가 있고, 그 동기는 깨달음을 통해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고. 때로는 언어가 감정을 흔들고, 삶을 뒤흔듭니다. “신은 죽었다” 같은 말이 그러하듯, 강렬한 메시지는 우리를 깨우고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도토리는 그런 언어를 통해 삶을 마주하는 방식을 탐구합니다.

지은이 : 서유례
어린 시절 그림 그리는 것에 흥미가 있어 한때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꿨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식품영양학과에 입학하게 된다. 대학 생활 중, 가정의 불화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정신과에 내원한다. 그 뒤로 휴식기를 가지며 자신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삶을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가기 위해 노력한다..

지은이 : 추지나
그림과 음악을 좋아했지만 뜻밖에 경영학도가 되었다가 대학원까지 가서 미술사학에 발도 담갔다. 결국은 현실의 벽을 깨닫고 안정적인 기업의 직장인 1인이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버렸다. 이리저리 치이며 살아가던 와중에도 가슴 속 숨겨둔 별들을 계속 잊지 못했다. 길 잃은 별일지라도 깊숙이 품어둔다면 빛날 기회가 생길 거라 믿던 중, 별 하나가 이제 ‘책’ 속에서 반짝인다. 당신의 별도 나의 별처럼 빛나는 순간이 오기를.

지은이 : 이승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주고 싶어서 상담을 공부했지만, 아직 가족을 위해서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결혼이 인생을 바꾼 큰 사건이며 적극 장려합니다. 예수님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뻔한 것보다는 반전에 희열을 느낍니다. 짧은 글 속에 많은 의미를 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지은이 : 이옥정
부산 광안리 출신의 주목받는 차세대 작가. 하고 싶은 것이 많고, 그만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녀는 항공사, 쇼호스트, 기업 교육 강사, 스피치 강사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어린 시절, 성공을 향한 끝없는 갈망과 돈에 대한 집착으로 살아갔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후 인생의 덧없음을 깨닫고, ‘후회 없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다. 지금도 그녀는 그 어떤 두려움 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지은이 : 하비
곽영균은 1주일에 100명 이상을 만나며, 10개의 직업을 가진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ENFJ로, 진단을 거듭해도 E가 100%인 정통사교형 리더다. 10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경험하며 네트워킹에 진심을 다해왔다. 파티를 즐기지만 술은 좋아하지 않는 독특한 성향을 지녔다. 가톨릭 신자로, 흔치 않은 세례명 ‘여호수아’를 사용하며 아직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

지은이 : 이니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직장인으로 보통의 일상 속에서 순간의 행복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지만, 혼자만의 귀갓길이 주는 나만의 시간을 감사히 여긴다. 많은 도전을 하지만, 많은 포기도 하며 이러한 평범한 날들이 쌓여 언젠가는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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