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금요일 저녁이면 해맑고도 순수한 웃음과 함께 찾아오는 쌍둥이 손자들. 저자가 주말마다 쌍둥이 손자와 함께한 지도 벌써 7년이다. 쌍둥이 손자가 올 때마다 조용하던 집은 어린이집처럼 북적북적하게 변신하지만, 이 소란스러움이 마냥 사랑스러운 할머니의 이야기가 『주말마다 손주 육아하는 할머니』에서 펼쳐진다.『주말마다 손주 육아하는 할머니』는 7년 동안 주말마다 쌍둥이 손주를 육아한 할머니의 하루가 담겨 있다. 초등교사 출신 할머니가 전하는 실질적인 육아 노하우부터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쌍둥이 손주들과의 일화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점은 이 책만의 묘미다.저출산 시대인 만큼, 아이들의 웃음을 듣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귀를 간질이는 아이들의 해사한 웃음소리가 듣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주말마다 손주 육아하는 할머니』를 만나보길 바란다.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쌍둥이 손자의 모습과 손주들을 향한 할머니의 따스한 시선은 당신을 흐뭇하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유영숙
강릉에서 여고를 졸업하고 서울교대에 진학했다. 42년 6개월 동안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가 2022년 8월 말에 서울경인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직했다.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퇴직하고 글 쓰는 사람이 되고 싶어 브런치 스토리에서 ‘유미래’란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문예지에 시인으로 등단했고, 2024년 봄에 한반도 문학 신춘문예 동시 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인천문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퇴직 즈음부터 6개월 동안 브런치 스토리에 쓴 글로 2023년 3월 말에 『퇴직했지만 놀지 않았습니다』를 출간하였고, 2024년 5월에 두 번째 책 『매일 행복하지 않아도 행복해』를 출간하였다. 이번 책 『주말마다 손주 육아하는 할머니』는 7년 동안의 쌍둥이 손자 주말 육아 에피소드를 모아 에세이집으로 출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