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랑은 누구에게나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경험이다. 주은희 시인은 바로 그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그 사랑의 기록을 진실하게 풀어낸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의 시를 읽으며 마치 귓속말처럼 속삭이는 시인의 사랑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어쩌면 이 밤이 새도록 조용히, 오래도록 시인의 사랑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진다.
출판사 리뷰
이 시집에 실린 시편들은 어떤 순간엔 함께 울고 싶게 만들고, 어떤 시에서는 함께 아파하고 싶게 만든다. 그만큼 시인의 사랑은 단순한 감정의 표출을 넘어 온몸으로 체화된 체험의 언어이다. 시인은 이 시집을 두고 부끄럽고 망설여진다고 말했지만, 그 순수하고 독창적인 사랑의 목소리에 반기를 들 수 있는 이는 없을 것이다.
사랑은 누구에게나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경험이다. 주은희 시인은 바로 그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그 사랑의 기록을 진실하게 풀어낸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의 시를 읽으며 마치 귓속말처럼 속삭이는 시인의 사랑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어쩌면 이 밤이 새도록 조용히, 오래도록 시인의 사랑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주은희
1998년 《문학21》 신인문학상 등단2024 대전문인협회 올해의작가상 수상감람장로교회 사모 30년세종시 조치원신봉초등학교 교장 정년퇴임한국문인협회, 대전문인협회 회원제1시집 『남촌서 부는 바람』(2022)제2시집 『오늘 새 길』(2023)제3시집 『내 보물찾기』(2024)제4시집 『사랑Ⅰ의 정석』(2025)
목차
시인의 말 4
제1부
그 자리 13
길 14
사랑 15
사랑 또 16
받아쓰기 17
그대에게 나는 18
갈림길 19
지우개 20
그 사랑 21
눈 맞춤 22
먼 그대 23
아직 24
이름 26
몰라 27
나의 첫사랑 28
하루종일 29
강한 찰라 30
거짓말 31
제2부
그리워 35
님 마중 36
꿈 또 꿈 37
이별 38
고슴도치 39
대천바다 40
안돼 41
풋사랑 42
버림 43
사랑이 떠나면 44
좋겠다 45
사랑초 46
나비 사랑 47
눈 48
아린 사랑 50
그대라면 51
서툰 사랑 52
천국과 지옥 53
제3부
그대인가 57
별 58
안개 59
급발진 화살 60
애가哀歌 61
장미 62
첫사랑 63
러브레터 64
사랑의 길 65
그리움 66
사랑만 67
연리지 사랑 68
해후 69
무심한 봄눈 70
어기여차 71
나무 72
이제는 73
제4부
인향만리 77
손 78
봄눈 79
숨은 사랑노래 80
눈송이 81
온 세상 그리움 82
큰 나무 83
가슴속 사랑 84
한없는 사랑 86
영원한 사랑 87
떠나간 사랑 88
사랑은 89
아픈 그리움 90
내 마음 91
기다림 92
후회 93
작품해설 김숙자 94
서정의 반석에서 흘러나온 아름다운 사랑의 변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