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나는 너처럼 억만장자 밑에서 일해본 적도 없고, 심지어 그런 사람을 만나본 적도 없어.” 누군가의 한마디에서 이 책은 시작되었다. 백악관, 미 의회, 초일류 투자사 칼라일 그룹 등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가로 일한 크리스토퍼 울만은 야구경기를 보기 위해 전용 제트기를 타고, 3개월마다 360억 원을 세금으로 내는 억만장자들과 함께 일한 것이 얼마나 특별한 경험인지를 지인의 한마디에서 새삼 깨닫는다. 울만은 36년간 그들의 선택과 행동을 함께하고 보좌해가는 과정에서 억만장자들과 권력자들의 철학과 습관, 행동력 등을 체득한다. 덕분에 울만 역시 부와 사회적 지위를 거머쥔 거부가 되었다. 울만은 연봉 2,200만 원을 받던 자신을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한 것은, 네 명의 억만장자와 열 명의 거인, 그리고 한 명의 주차관리원 덕분이라 말한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꼭 부자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부자, 특히 자수성가한 부자들이 전해주는 지혜는 분명 가치가 있지요.” 그는 그러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는다. 이 책은 세계 최고 성공가들의 습관과 원칙, 사고방식을 들여다볼 수 있는 40개의 창이다. 단순히 돈을 버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며, 누군가의 자서전도 아니다. ‘최고의 나’로 성장시켜가는 철학, 습관, 행동력에 대한 책이다. 그것을 실존하는 인물들의 40개의 생생한 실화와 메시지로 전하기에 ‘실전적인 인생 전략과 진짜 인간 이야기가 공존하는’ 보기 드문 자기계발서이다.
출판사 리뷰
“나는 너처럼 억만장자 밑에서 일해본 적도 없고
심지어 그런 사람을 만나본 적도 없어.”
이 책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들을 직접 만날 수 없다면, 이 책에 물어라.”
36년간 백악관, 미 의회, 초일류 투자회사에서 세기의 억만장자와 함께 일하며 깨달은
8개의 인생 전략과 40개의 잊을 수 없는 이야기.
단순히 부자 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최고의 나’를 목적으로 하는 생의 설계 기술.
각계 인사들의 추천 ★ 전 미국 하원의장 폴 라이언 ★
★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디나 파월 ★
★ 하버드대 교수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 아서 C. 브룩스 ★
★ 테크 기업가 조시 링크너 ★
★ 주니어 어치브먼트 월드와이드 CEO 아시쉬 어드바니 ★
★ 코곳 경영대학 총장 데이브 마칙 ★
"지혜로워지기 위해 부유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유한 사람들이 나눌 지혜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_크리스토퍼 울만이 만난 네 명의 억만장자와 열 명의 거인, 그리고 한 명의 주차관리원
크리스토퍼 울만은 《네 명의 억만장자와 한 명의 주차관리원》 출간 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은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책입니다. 책에 등장하는 억만장자들은 말 그대로 밑바닥에서 시작한 사람들이죠. 엄청난 투지와 생존력으로 일어섰어요. 또한 미 의회, 백악관 거물들의 사회 정치력과 협상력 등은 어디에서도 듣고 배울 수 없는 것들입니다. 우린 그들처럼 성장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부는 그 과정에서 저절로 따라오는 것일 뿐이고요.”
울만은 투자회사 칼라일 그룹에서 일하며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빌 콘웨이, 댄 다니엘로 등의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들과 함께했다. 또한 미 증권거래위원장 아서 래빗, IBM의 구세주란 별명을 가진 거장 루이스 거스너, 미 예산국 관리이사 미치 다니엘스 등의 홍보언론 일을 도맡아 했으며, 현재는 울만 커뮤니케이션 대표로서 토마 브라보를 이끄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최초이자 유일한 억만장자 올랜도 브라보와도 협업하고 있다.
울먼은 이들의 공통점을 설명해달라는 요청에 이렇게 말했다. “엄청나 집중력과 강한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미친 듯이 혁신적이며 두꺼운 피부를 가졌죠. 하지만 가장 두드러진 점은 결정을 미루기보다 행동으로 돌파한다는 점입니다.”
울먼은 보통의 사람들도 그들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목표의식, 추진력, 절제력, 겸손함, 이런 것들은 억만장자뿐 아니라 누구든 성공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손가락만 물고 고민하지 않아요. 바로 실행합니다.”
울만은 책의 등장인물 중 단연 인상적인 사람으로 에티오피아 이민자이자 주차요원인 살레를 언급했다. “그는 항상 행복을 선택합니다. 차가운 주차장, 어두운 환경 속에서도 늘 웃고 있어요. 그의 태도는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는 나와 함께 일한 억만장자와 백악관의 권력자 못지않게 책에 들어갈 자격이 있지요.” 그는 이 책이 단지 성공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양한 삶의 태도와 철학, 성장을 주도하는 지혜를 조명하는 것임을 반복해서 강조했다.
“축구 선수는 공이 있는 곳으로 뛰는 게 아니라, 공이 향할 곳으로 뛰어야 합니다.
사업과 투자도 마찬가지예요.”
_거인들이 말하는 40개의 이야기, 그 속에 담긴 인생의 정수
먼저 읽은 독자들과 유명 인사들은 이 책에 대해 “시대를 초월한 인생 교훈과 업계 거물들의 일화, 예리한 자기 성찰과 낙관주의로 가득 찬 책”이라는 찬사를 내놓았다. 저자는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이자 책의 영감을 준 사람으로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을 꼽는다.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은 지미 카터 대통령의 백악관 국내 정치 보좌관 출신으로 칼라일 투자사를 공동 설립하는 데에 참여했으며, 울만과 22년간을 동고동락했다.
울만은 자신이 만난 그 엄청난 거물 중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고 혁신적인 인물은 단연 데이비드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가 남긴 어록 중 하나로 다음을 꼽는다. “축구 선수는 공이 있는 곳으로 뛰는 게 아니라, 공이 향할 곳으로 뛰어야 합니다. 사업과 투자도 마찬가지예요.”
데이비드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거부한다. 군중이 한 방향으로 이동하면 그는 종종 다른 방향을 택한다. 칼라일도 처음에는 1980년대에 설립된 여느 사모펀드처럼 미국에서 단일 상품만 취급하는 회사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사업은 순조로웠지만 데이비드는 늘 다음 단계를 생각했다. 축구 선수는 공이 있는 곳으로 뛰는 게 아니라 공이 향할 곳으로 뛰어야 하니까. 당시로서는 드물게도 세계로 눈을 돌려 투자 사업에 뛰어들었고, 1987년 500만 달러에 불과했던 칼라일의 운용 자금은 2023년 기준, 4,000억 달러(550조 원)가 되었다.
울만은 이 같은 거인들의 에피소드 40가지에서 인생 전략 여덟 가지를 추출한다. 강력한 목적의식, 성취의 기술, 다리를 놓는 법, 인생 포트폴리오 설계, 문제 해결, 실용적 겸손함 등이 그것이다.
“단순히 부자 되는 법을 말하지 않는다.
결국에는 ‘최고의 나’를 만들기 위한 안내서이다.”
_실용적 전략과 진짜 인간 이야기가 공존하는 드문 자기계발서
여덟 가지 인생 전략에서 짐작할 수 있듯 책의 목적은 누군가를 부자나 성공한 인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독자들이 최고의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게 전부예요. 억만장자와 자신을 비교하지 마세요. 누구와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그들의 철학과 태도, 행동력을 배우고 하나라도 실행하면 되는 겁니다. 저처럼요.”
크리스토퍼 울만은 수많은 비즈니스 리더와의 밀접한 경험, 통찰력 있는 분석, 감동적인 회고를 바탕으로 ‘개인 성장’을 끌어내고 싶어한다. 본인이 공립 학교 출신에 16년 된 쉐보레 자동차 하나를 온 가족이 타고 다닌, 지극히 평범한 집에서 자란 사람이기에 더욱 그렇다고 말한다.
연봉 2,200만 원을 받던 직장인 울만은 책에 등장하는 부유하고 힘 있는 사람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 사고방식과 행동을 자신의 삶 속으로 받아들이면서, ‘최고의 나’가 되기 위한 프로세스에 박차를 가했다. 단순히 돈을 더 많이 버는 차원을 넘어서서, 인생 자체가 풍요로워지고 생각이 깊어지고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는 과정과 결과를 맞는다. 그렇게 해서 울만은 사업과 투자의 원칙을 안다. 시간과 돈, 이들의 ‘인지된 가치’ 사이의 관계를 예전보다 훨씬 잘 이해하게 됐다. 시간을 귀중히 여겨야 하고 돈은 도구에 불과하다는 사실 또한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다. 삶의 매 순간은 대단히 소중하며, 돈은 한 푼이라도 헛되게 쓰거나 꽁꽁 묶어두지 말고 좋은 곳에 사용해야 한다는 것도 안다. 전 미국 하원의장 폴 라이언의 말처럼 이 책은 “실용적인 전략과 진짜 인간 이야기가 공존하는” 세상에서 보기 드문 자기계발서인 셈이다.

이 책은 그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르다. 나는 책의 교훈을 ‘고수의 발밑에서’ 직접 배웠다. 나는 리더십에 관련된 교훈이나 삶에서 중요한 조언을 들려달라고 개인적으로 부탁해서 이 책을 쓴 게 아니다(물론 그들이 평소에 많은 교훈을 말로 전해주기는 했다). 대부분의 교훈은 그들의 ‘행동’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행동이야말로 억만장자들의 성품과 특징을 들여다볼 수 있는 더 확실하고 중요한 단서다. 내가 엄청난 성공을 이룬 사람들 주변에서 함께 일했던 시간은 인간의 조건과 본질을 익히는 실습의 과정이었다.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오직 꿈에서만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위치에 오른 인물들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도 많은 약점을 지닌 평범한 인간일 뿐이다.
어느 해에는 나도 세 사람의 설립자(댄, 빌, 데이비드)를 만나 그들을 각자 인터뷰한 적이 있다. 그때 그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 기억이 난다. “억만장자들은 물건의 가격이 어느 정도면 움찔하고 놀라나요?” (…) 칼라일의 설립자들은 질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대답했으나 핵심적인 메시지는 똑같았다.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다. 그 가격의 대가로 얼마나 큰 가치를 얻었느냐가 중요하다.” 쉽게 말해, 물건의 가격과 상관없이 내가 치른 돈이 그만한 값어치를 했는가를 진다는 얘기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크리스토퍼 울만
커뮤니케이션 전략가이자 작가이자 영감을 주는 연설가이다. 울만 커뮤니케이션의 설립자이자 대표이다. 36년간 글로벌 투자 기업 칼라일, 미 예산관리국(백악관 예산관리국), 미 증권거래위원회, 미 하원 예산위원회 등에서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조직을 이끌었다. 2018년에 홍보에 관한 전략적 조언을 제공하는 울만 커뮤니케이션을 설립했다.뉴욕 빙햄튼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하이포인트 대학교에서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아내 크리스틴, 세 아이, 충성스러운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서 살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나는 36년간 억만장자들에게서 인생을 배웠습니다”
하나, 강력한 목적의식
1 “바보야, 얼마를 내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거래를 성사시키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거야!”
2 당신이 매일 하는 바로 그 행동이, 당신의 브랜드를 결정합니다
3 마치 내가 후임자인 것처럼 생각하기
4 “문제를 들고 오지 마세요, 해결책을 갖고 오세요”
5 ‘무관한’ 입장일 때도 ‘유관한’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라
6 슈퍼마켓처럼 모든 상품에 투자하지 않는다
둘, 성취의 기술둘, 성취의 기술
7 축구 선수는 공이 있는 곳으로 뛰는 게 아니라 공이 향할 곳으로 뛰어야 한다
8 “나는 경력을 의도적으로 관리했습니다, 아주 전략적으로요”
9 그 라비의 거짓에 대처하는 법
10 그저 삶이 다하기 전까지 많은 것을 이루고 싶을 뿐 리를 놓는 법
셋, 다리를 놓는 법
11 ‘복도’를 벽으로 생각하지 않았어요
12 “당신도 개가 있고 나도 개가 있으니 우리는 친구입니다”
13 의견이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낼 수 있을까요?
14 적을 나의 편으로 만들기로 했다
15 “초록색 안대를 벗으세요”
넷, 인생에도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16 슈퍼볼 경기 현장에서 날아온 이메일
17 “지금 아니면 언제? 나 아니면 누가?”
18 데이비드는 어떻게 전 세계의 돈을 끌어모으는가
19 나의 상사는 나의 메일을 읽지 않는다
20 IBM을 떠나면서 포트폴리오 인생이 시작되었다
21 “폐하, 어떤 음표를 줄이면 되겠습니까?”
22 “데이비드, 당신의 연설은 엉망이었습니다”
다섯, 중요한 건 문제를 해결하는 것
23 상황적 사고의 위력
24 “한 번의 거래가 무산되더라도 리바운드된 공을 잡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25 “애리조나의 해안가에 좋은 부동산이 하나 있습니다”
26 ‘듣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들어야 할’ 이야기
27 암트랙 목장의 결투
여섯, 실용적인 겸손함이 필요할 때
28 손님의 식사 시중을 드는 억만장자
29 그 모두가 말은 쉽고, 성취는 어려우며, 겸손함은 부족한 탓이다
30 “모든 사람은 냄새나는 그곳을 갖고 있지요”
31 월스트리트에서 들을 수 없는 말 “돈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일곱, 때로 논리보다 감정으로 움직이게 하라
32 그 억만장자는 자신의 능력이 아닌 ‘신의 덕분’이라 말한다
33 심각한 실적 발표 회의에 등장한 스마일 티셔츠
34 “부의 격차가 행복의 격차는 아니니까요”
35 글렌은 믿음을 숨기지 않는다
36 백악관에서 걸려온 전화
여덟, 개인의 차원을 넘어서는 순간이 온다
37 노숙자도 이름이 있다
38 여럿으로 이루어진 하나
39 당신의 돈이 수혜자에게 전달되는 모습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라
40 “업무가 아니라, 당신이 어떻게 지내는지 물은 거예요”
나오는 말 | 당신이 삼가야 할 일, 그리고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의 10가지 메시지
관계의 매트릭스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