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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변호사의 대화법
커뮤니케이션북스 | 부모님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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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변호사와 의뢰인과의 신뢰는 대화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초보 변호사와 로스쿨 학생을 위한 의사소통 실전 입문서로, 상담·계약·조언·설득 등 사건 수임 전 과정을 아우르는 대화 전략을 제시한다. 구술 중심의 재판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공감, 경청, 질문, 비언어 표현 등 실무에 꼭 필요한 소통 기술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법률 전문가인 변호사에게 사건을 상담하고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함으로써 의뢰인의 모든 법적 고민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변호사 역시 사건을 수임한 뒤 의뢰인의 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리를 고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결국 사건의 종료에 이를 때까지 변호사와 의뢰인 간 의사소통이 필요하며, 사건의 사실 관계에 관하여 가장 잘 알고 있는 자는 직접적인 이해관계자인 의뢰인 본인이므로, 이 관계에서 의뢰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권한을 행사할 수 있어야만 한다.“변호사의 대화법은 왜 필요할까” 중에서
의뢰인의 태도는 대화 중 드러나는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 분석할 수 있는데, 표정과 몸짓을 통해 의뢰인의 현재 상태나 태도(긍정적, 방어적, 부정적)를 알 수 있다. 또한 목소리의 톤과 속도를 통해 현재 감정 상태(불안, 흥분, 기대 등)를 추론할 수도 있다. 의뢰인의 피드백을 통해서도 태도를 분석할 수 있는데, 대화할 때 고개를 끄덕이거나 맞장구치는 반응 패턴을 통해 의사소통의 방식을 파악할 수도 있다.“01 의뢰인에게 호감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자기소개하기” 중에서
대리 분노에 대해서도 조심해야 한다. 대리 분노는 ‘대리 외상’과 유사한 개념이다. 대리 외상은 상담자가 내담자의 외상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공감적으로 관여한 결과 상담자의 삶 전반에 나타나는 총체적인 영향이다(McCann & Pearlman, 1990). 대리 외상과 같이 대리 분노는 변호인의 신체적 ·정서적 반응, 인지적 변화뿐만 아니라 의뢰인과 신뢰 관계에서의 문제 발생, 공과 사의 경계 위반,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의뢰인이 겪는 부당함이나 고통을 보거나 들었을 때, 의뢰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변호인이 대리 분노를 느끼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04 의뢰인의 말을 경청하며 공감적으로 반응하기”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재현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화법 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학장, 교육대학원장, 한국화법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사회언어학회 편집위원, 국어교육학회 연구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교육토론의 원리와 실제』(2018), 『화법 교육을 위한 의사소통 이론』(2023), 『마음이 만나는 교실: 선생님이 알아야 할 배려와 설득의 대화법』(2024) 등이 있다. 의사소통과 화법 교육에 관련된 주제로 100여 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게재했다.

지은이 : 김윤정
덕성여자대학교 교양대학 교수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사, 교육학석사, 교육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화법학회 총무이사, 한국작문학회 섭외이사, 한국리터러시학회 연구이사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 『말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2015, 공저), 『사이버의사소통과 국어교육』(2016, 공저), 융합의 시대: 공공 언어, 공적 리터러시』(2022, 공저), 『AI와 화법』(2025) 등이 있다. 의사소통과 화법 교육에 관련된 주제로 40여 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게재했다.

지은이 : 백경희
인하대학교 법학 전문 대학원 교수다. 고려대학교에서 법학사, 법학석사,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사법 시험 제43회 합격, 사법연수원 제33기를 수료하여 공동법률사무소 해울에서 7년간 의료전문변호사로 활동했다. 2011년부터 인하대학교 법학 전문 대학원 교수로 재임 중이며, 민법 외에 변호사실무 교과목을 강의하고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사법 시험 및 변호사시험 시험위원,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 조정위원, 인천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위원,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전문가위원, 한국의료법학회 학술이사, 한국재산법학회 학술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의료분쟁의 이론과 실제(상)』(2022), 『의료분쟁의 이론과 실제(하)』(2023), 『인공지능법 총론』(2023) 등이 있다. 의료, 민사, 변호사실무 교육에 관련된 주제로 160여 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게재했다.

지은이 : 변경가
서원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사, 교육학석사, 교육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작문학회 출판이사, 한국화법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작문교육론』(2023, 공저),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요소 분석 및 체계화』(2023, 공저) 등이 있다. 의사소통과 작문 교육에 관련된 주제로 20여 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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