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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저녁달 | 부모님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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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고전을 심리학자의 해석으로 새롭게 소개하는 <저녁달 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동물농장』이 출간됐다. 『동물농장』은 1945년 영국의 작가 조지 오웰이 발표한 풍자 소설로, 동물의 세계를 통해 권력의 부패, 선동의 기술, 복종의 메커니즘을 통찰력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간결한 문체 속 가득한 상징들로 전 세계 수많은 독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오늘날까지도 정치·사회 분야에서 꾸준히 인용되고 있다.저녁달 클래식 002 『동물농장』에는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해제를 특별 수록했다. 김경일 교수는 작품 속 인물들을 권력 심리, 집단사고, 학습된 무기력, 확증 편향 등의 심리학 개념을 통해 분석하며, 이 작품이 단순한 정치 우화를 넘어 인간 심리의 거울임을 밝혀낸다.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꼼꼼히 파헤치며 읽는 『동물농장』은 오늘날의 사회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고전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출판사 리뷰

2025년 대한민국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고전 소설
『동물농장』 속 권력, 선동, 복종의 심리를 날카롭게 파헤치다!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해설 수록
심리학자의 눈으로 다시 읽는 『동물농장』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고전을 심리학자의 해석으로 새롭게 소개하는 <저녁달 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동물농장』이 출간됐다. 『동물농장』은 1945년 영국의 작가 조지 오웰이 발표한 풍자 소설로, 동물의 세계를 통해 권력의 부패, 선동의 기술, 복종의 메커니즘을 통찰력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간결한 문체 속 가득한 상징들로 전 세계 수많은 독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오늘날까지도 정치·사회 분야에서 꾸준히 인용되고 있다.
저녁달 클래식 002 『동물농장』에는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해제를 특별 수록했다. 김경일 교수는 작품 속 인물들을 권력 심리, 집단사고, 학습된 무기력, 확증 편향 등의 심리학 개념을 통해 분석하며, 이 작품이 단순한 정치 우화를 넘어 인간 심리의 거울임을 밝혀낸다.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꼼꼼히 파헤치며 읽는 『동물농장』은 오늘날의 사회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고전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저녁달 클래식과 함께 깊이 있는 사유와 독서의 기쁨을 누려보자. 김경일 교수는 저녁달 클래식 시리즈의 라인업을 기획하고 각 작품마다 심리학자의 통찰을 담은 글을 실어, 앞으로 독자들이 이 시대에 읽어야 할 고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일의 심리로 읽는 고전 시리즈
심리학자의 눈으로 고전을 읽다!


『오만과 편견』으로 첫 문을 연 저녁달 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동물농장』이 출간되었다.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 등 다양한 도서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저녁달 출판사에서 선보이는 고전 시리즈 <저녁달 클래식>은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고전을 심리학자의 눈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풀어낸다.

그 두 번째 책 『동물농장』은 조지 오웰의 대표작으로, 권력과 선동, 복종의 메커니즘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풍자한 고전이다. 1945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읽히며, 정치뿐 아니라 인간 심리와 사회 구조 전반을 통찰하는 텍스트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읽혀 왔으며, ‘현대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손꼽힌다.

저녁달 클래식 『동물농장』에는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특별 해제가 수록되어 있다. 『동물농장』의 인물들을 심리학 개념으로 분석하며, 나폴레옹의 통제 욕구, 스노볼의 과잉 일반화, 복서의 학습된 무기력, 양들의 집단 순응 등 작품 속에 드러나는 인간 심리의 다양한 모습을 쉽고 명확하게 풀어낸다. 또한 인물들의 이러한 모습은 80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과도 맞닿아 있어, 『동물농장』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현재 우리 사회를 비추는 ‘심리학적 우화’임을 보여준다. 약 30쪽에 이르는 해설은 소설의 이해를 돕는 동시에 독서 후 사유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김경일 교수는 저녁달 클래식 시리즈의 라인업을 기획하고 각 작품마다 심리학자의 통찰을 담은 글을 실어, 앞으로 독자들이 이 시대에 읽어야 할 고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력, 선동, 복종의 본질을 꿰뚫는
심리학적 우화 『동물농장』


『동물농장』은 조지 오웰이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주의의 등장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우화 소설이다. 오웰은 이 작품을 통해 단순한 정치적 비판을 넘어, 권력의 속성과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 즉, 지배하려는 욕망과 복종하려는 습성, 그리고 이상을 현실로 실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심리적 타락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처음에는 정의와 평등을 외쳤던 이들이 점차 스스로를 특권층으로 만들고, 기억을 조작하며, 언어를 통제하고, 공포로 군림하는 과정을 통해, 오웰은 인간 사회에서 반복되는 심리적 전체주의의 메커니즘을 보여준다. 겉보기엔 단순한 동물 우화처럼 보이지만, 『동물농장』은 권력에 대한 집착, 맹목적인 복종, 그리고 자기기만의 심리가 어떻게 이상주의를 붕괴시키는지를 날카롭게 통찰한 고전이다.

영국의 시골 농장 메이너 농장에 사는 동물들이 주인 존스를 몰아내고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한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는 이상 아래 똘똘 뭉친 동물들은 농장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새로운 사회를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균열이 생긴다. 권력을 쥔 돼지 나폴레옹은 점점 더 전제적인 방식으로 농장을 지배하고, 진실을 왜곡하며 동물들을 통제한다. 고된 노동에도 희망을 잃지 않던 말 복서는 결국 체제의 희생양이 되고, 나머지 동물들은 돼지들의 말에 선동된 채 맹목적인 복종에 길들여진다. 동물들의 이야기는 곧 인간 사회를 그대로 반영한다. 왜 사람들은 선동당하고도 그 체제를 유지하려 하는가? 권력은 왜 항상 부패하는가? 저녁달 클래식 『동물농장』을 통해 그 해답을 심리학의 언어로 예리하게 파헤쳐보자.

『동물농장』을 읽을 때 우리는 곧장 어떤 의문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건 정말 동물 이야기일까? 그리고 금세 알아차리게 되죠. ‘아, 이건 동물을 빌려 인간을 말하는 이야기구나.’ 그런 깨달음이 온 뒤에는 좀 불편해집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단순히 누군가를 풍자하거나 공격하는 우화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동물농장』은 인간 심리 그 자체를 무대 위에 올려놓은 실험극 같은 작품입니다. 조지 오웰이 만든 그 농장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인간 마음의 구조를 축소해서 그려낸 무대에 가깝습니다. 그 무대에서 동물들은 권력을 탐하고, 복종하고, 속고, 외면하고, 침묵하고, 결국엔 체념합니다. 이 일련의 흐름은 인간이 살아가며 경험하는 집단심리와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 추천의 글 ‘민주주의는 생각하는 시민이 만든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인간 농장주에 불만을 품은 동물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그 후에 돼지들이 권력을 잡으며 체제가 변해갑니다. 스노볼이 추방당하고 나폴레옹이 독재자가 되면서, 동물 농장은 다시 과거보다 더 혹독한 지배 체제로 전환됩니다. 구조만 보면 고전적인 독재 서사처럼 보이지만, 다수의 침묵과 동조, 회피와 무지, 포장된 언어와 정당화된 비겁함이 만들어낸 전체 심리 구조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동물농장』을 단순히 정치 소설로만 읽는 것은 절반만 읽는 것입니다. 이 소설을 온전히 이해하려면, 등장하는 모든 말과 행동에 ‘왜 그렇게 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봐야 합니다. 그 순간 심리학이 필요해집니다.
- 추천의 글 ‘민주주의는 생각하는 시민이 만든다’

『동물농장』을 읽고 난 뒤 마음에 남는 장면이 있나요? 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동물들이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쓴 헌법조차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기억하려 하지 않는 순간이었죠. 이건 아주 섬뜩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멍청해서가 아니라 피곤해서 그랬거든요. 감정이 지치고, 이상이 조롱당하고, 고통이 일상이 되면, 사람은 생각보다 빨리 “그냥 살자.”는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고 그때, 진짜 독재가 시작됩니다. … 심리학은 늘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까?” 질문하지 않는 사람, 언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 기억을 의심하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아무리 제도가 멀쩡해도 전체주의는 시작됩니다. 『동물농장』을 읽은 뒤 저는 이 한 문장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전체주의는 폭력보다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 추천의 글 ‘민주주의는 생각하는 시민이 만든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지 오웰
영국의 작가·저널리스트.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아편국 관리였던 아버지의 근무지인 인도 북동부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첫돌을 맞기 전 영국으로 돌아와 “하급 상류 중산층”으로 명문 기숙학교인 세인트 시프리언스와 이튼을 졸업한 뒤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식민지 버마로 건너가 영국의 경찰간부로 일한다. “고약한 양심의 가책” 때문에 경찰직을 사직한 뒤, 자발적으로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1933)을 발표한다. 1936년은 오웰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이다. 그해 잉글랜드 북부 탄광촌을 취재하여 탄광 노동자의 생활과 삶의 조건 등을 담은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을 쓰고, 이 책의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자마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페인내전에 참전하여 『카탈로니아 찬가』(1938)를 펴내면서 자신의 예술적·정치적 입장을 정리해나간다. 그러한 전환점 이후 폐렴 요양차 모로코에 가서 『숨 쉬러 나가다』(1939)를 쓴다. 2차세계대전 중에는 BBC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했고 이후 <트리뷴>의 문예 편집장, <옵저버>의 전쟁 특파원 노릇도 한다. 1945년에는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치 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한다. 또 다른 대표작 『1984』(1949) 집필 중 폐결핵 판정을 받은 그는 1950년 1월 21일, 마흔여섯 나이로 숨을 거둔다.『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오웰이 작가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뒤 한 진보단체로부터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들의 실상을 취재하여 글을 써달라는 제의를 받고, 두 달 동안 랭커셔와 요크셔 일대 탄광 지대에서 광부의 집이나 노동자들이 묵는 싸구려 하숙집에 머물며 면밀한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물이다. “실업을 다룬 세미다큐멘터리의 위대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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