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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과 교회
성경적 치료를 위한 핸드북
생명의말씀사 | 부모님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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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정신건강 문제를 교회 공동체가 함께 싸워야 할 영적 정서적 싸움의 현장으로 여기고, 교회가 이들을 위한 목회적 돌봄을 회복하도록 탁월하게 돕는다. 그 목회적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신학적, 심리학적, 신경학적 접근을 알아보고,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예시를 살펴본다. 심방과 기도만으로는 어렵다. 이 책이 제시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경계선과 대안을 활용해 각 교회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해 보자. 이를 통해 오직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보이신 긍휼을 다시 비추는 법을 배울 때에 우리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환영하고 양육하고 자라게 하며, 우리의 성경적 역할을 진정으로 감당하게 될 것이다.헬렌 손과 스티브 미즐리의 『정신건강과 교회』의 번역 작업에 참여하게 된 것은 큰 특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오늘날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성도들이 점점 늘어나는 시대에 우리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안내해 주는 실제적인 안내서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이 책이 영국 사회와 교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저자들은 근본적으로 불안, 우울, 중독, 정신증 등 문화와 상관없이 오늘날 인류가 공통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정신적 고통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동체를 세우기 원하는 교회나 공동체가 있다면 이 책이 많은 통찰력을 줄 것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세밀하게 돌보기 원하는 교회의 사역자와 리더, 정신적 질병으로 힘겨워하는 가족들을 복음과 사랑으로 더 잘 돌보기 원하는 구역이나 목장의 식구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특수 사역을 기획하거나 이웃을 위한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교회의 팀을 위해서도 이 책은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책을 한 번에 읽고 서로 토론을 해도 유익하고, 몇 주간에 걸쳐 각 장을 읽고 책에 있는 성찰을 위한 질문들을 나누어도 자기 교회 상황에서의 지혜로운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록 복잡하고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지만 교회는 그들을 위한 소망의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처럼 함께 지혜를 모아 어려운 이들을 공감하고 돌볼 수 있다면 교회는 21세기에도 힘 있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참 상담자이신 보혜사(the Counselor) 성령님이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교회의 사역에 기름 부으시고 상한 마음을 고쳐 주시는 역사를 멈추시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_ 역자 서문 중에서
바울 서신, 베드로 서신, 야고보 서신과 요한 서신, 사도행전의 서사와 우리 구주의 사역을 세밀하게 살펴보면(구약 시대에 하나님의 법에 따라 신실한 삶을 살았던 수 세기의 신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일관성 있는 패턴 하나가 나타난다. 예배 공동체는 모든 예수님의 제자가 나아와 그 믿음 안에서 번영하는 장소로, 그 누구도 제외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학대당한 사람,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 아픈 사람, 망상을 겪는 사람,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져 마모되고 소외된 사람. 이 모두에게 교회는 그리스도로 인해 안락한 집이 된다. 우울했던 엘리야, 학대받은 요셉, 두려움에 사로잡힌 모세, 절박했던 다윗, 괴로움 가운데 살았던 나오미, 과음을 했던 고린도의 신자들, 온갖 어려움 때문에 삶이 안에서부터 무너졌던 우물가의 여성. 이 모두가 적어도 하나님의 눈에는 예배하는 공동체의 존귀한 구성원이었다. 우리 시대에도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사람이 단순히 이등 시민으로 초청받은 것은 아니다. 교회는 여전히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모두에게 일등 시민을 위한 가정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천국의 이런 모습에 우리는 결코 완전히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 모두가 완전한 몸과 마음으로, 우리의 완전하신 구주를 완벽하게 예배할 때 비로소 그와 같은 기쁨을 누릴 것이다. 하지만 그 시간이 이르기 전에 우리 모두는 점차 이해하게 될 것이고 우리의 교회는 이런 부분에서 아직 불완전할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삶의 많은 영역이 그렇듯, 우리는 새 창조의 아름다움을 지금 맛보기 시작할 수 있다. _ 1. 교회 생활의 현실 중에서
우리가 정신적 질병을 순수하게 생물학적 현상이라고 여긴다면, 그 원인을 밝히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보일 수 있다. 만일 우울증이 뇌의 화학 물질의 변화에 의해 발생하고 약물 처방으로 치료된다면 알맞은 약을 복용하기만 하면 된다. 원인을 규명하는 것은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처럼 완전무결한 입장을 취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들 대부분이 인정하듯 트라우마를 일으키는 사건과 오랜 기간 쌓인 스트레스와 적절한 지지 기반의 부재는 정신건강 문제를 더 많이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요소를 식별하고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하는 것은 분명 가치 있는 일이다.그뿐 아니라, 비록 우리가 어떤 특별한 원인을 밝힐 수 없다고 해도, 우리는 여전히 회복을 늦추거나 정신적 질병을 재발시킬 가능성을 높이는 원인을 규명할 수 있다. 이 모든 이유로 우리는 관련된 많은 다른 요소를 고려해 정신적 질병을 이해하는 법을 발전시키기 원한다. 그러면 질병을 예방하고 알맞은 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로서 우리는 영적 요소와 정신적 질병의 연관성을 검토할 것이다. 믿음만 있으면 정신적으로 아프지 않도록 보호받는다는 생각은 어떤 식이라도 피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 정신적 질병은 그저 믿음이 약한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것이라고 보는 그리스도인이 있다. 마치 강한 믿음은 사람이 결코 우울해지지 않도록 예방해 준다는 듯이 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기도나 주님에 대한 믿음이 정신건강 문제로 씨름하는 사람에게 아무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그것도 이상할 것이다. 이것이 신체적 질병을 겪는 사람에게 유익하다면 정신적 질병을 가진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 신자로서 받을 수 있는 도움이 있다고 말하는 것과 불안과 우울증이 영적인 연약함 때문에 발생한다고 말하는 것은 다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신적 질병에서 작동하는 다양한 요인을 통합하는 모델이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인간이 진정 누구이며 또 무엇인지 성경적 이해를 세우는 첫 원리에서 시작해야 한다. _ 3. 정신적 질병에 대한 성경적 이해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헬렌 손
성경적상담협회의 교육 및 지원 담당 이사이다. 헬렌은 성경의 풍성함을 삶의 현실과 연결하도록 사람들을 돕고, 여성이 어떤 상황에서든 그리스도께 나아와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열정을 가졌다. 국내에 역간된 도서로는 『당신은 불안을 안고 잘 지내는 사람』(좋은씨앗)이 있는데, 자신의 책과 강연을 통해 사람들이 예수님 안에 있는 진정한 소망과 격려를 찾기를 간절히 바란다. 윈체스터에 소재한 리디머 교회(Redeemer Church)에 남편과 출석하고 있으며 한국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

지은이 : 스티브 미즐리
말씀 사역을 통해 성령님의 능력으로 성도가 그리스도 중심으로 변화되도록 지역 교회를 돕는 성경적상담협회(Biblical Counseling UK)의 전무이사이다. 의대 재학 중 그리스도를 영접한 그는 런던에서 정신과 의사로 일하다가, 교회 사역에 전념하기 위해 목사 안수를 받았다. 18년간 케임브리지 크라이스트교회(Christ Church Cambridge)에서 담임목사로 섬겼고, 2022년부터는 성경적상담협회 사역에 집중하기 위해 자리에서 물러나 부목사로 섬기고 있다. 정신과 의사로서의 경력과 목회 사역에서 쌓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성경을 일상생활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명쾌한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를 돌보는 교회의 역할에 관해 특별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었는데, 교회가 이를 위해 하나님께 특별한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한다. CCEF의 이사이자 강연자이다. 런던 오크힐신학교(Oak Hill Theological College)에서 성경적 상담을 가르쳤으며, 마이클 리브스가 총장으로 있는 개혁주의 교육기관 영국 유니언신학교(Union School of Theology)에서 성경적 상담을 가르치고 있다. 국내에 역간된 저서로는 크리스토퍼 애쉬와의 공저인 『분노』(생명의말씀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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