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30년간 간호사로 일하며 바쁜 일상에 치여 살던 한 여성이 50세에 시작한 독서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저자 송희순은 "이렇게 사는 게 맞나?"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독서 여정을 통해 낭독, 독서모임,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책과 함께한 모든 순간들을 솔직하고 따뜻하게 기록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과 청각장애 학생과의 낭독 봉사 경험은 독서가 단순한 개인적 취미를 넘어 사회적 연대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30년간 간호사로 일하며 바쁜 일상에 치여 살던 한 여성이 50세에 시작한 독서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저자 송희순은 "이렇게 사는 게 맞나?"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독서 여정을 통해 낭독, 독서모임,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책과 함께한 모든 순간들을 솔직하고 따뜻하게 기록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과 청각장애 학생과의 낭독 봉사 경험은 독서가 단순한 개인적 취미를 넘어 사회적 연대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중년의 위기를 겪는 이들,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늦은 시작은 없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나 잘 살고 있나?" "이렇게 사는 게 맞나?"콧물까지 흘리며 한참을 울었다. 지나가는 등산객들이 이상한 사람 취급할까 걱정도 잠시, 참았던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목소리는 영혼의 울림이다."서혜정 성우님의 이 말씀은 교실에 던져진 작은 돌멩이가 되어 내 마음에 파문을 일으켰다.
"하루 10쪽이라는 작은 목표를 매일 실천하다 보니, 어느새 책 한 권이 끝나고, 또 한 권이 쌓여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송희순
30년간 간호사로 일하며 환자들을 돌보는 일에 전념해왔다. 50세가 되어 "이렇게 사는 게 맞나?"라는 질문과 함께 시작한 독서 여정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새벽 낭독 모임에 참여하며 낭독의 매력에 빠졌고, 송정희 성우의 낭독 수업을 9개월간 수강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봉사와 청각장애 학생과의 낭독 봉사를 통해 독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독서삼도'라는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다양한 독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도 활발한 독서 생활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책을 고르다 숨을 고르다』는 그의 첫 번째 저서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내가 책을 처음 만난 날
눈물이 닦아준 새로운 길
우연처럼 찾아온 책 한 권
병원 생활 속 작은 쉼표
2장 낭독의 세계로 들어가다
책 읽기의 새로운 여정: 낭독의 발견
새벽의 목소리, 나를 깨우다
오디오북 완성, 나의 재발견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 이야기: 청각장애 학생과 코스모스를 읽다
점자로 잇는 세상: 도서 입력 봉사의 시작
3장 나만의 책 읽기 방법
21일의 마법: 작은 습관의 힘
소처럼 자유롭게: 이어령의 독서법
다산의 세 가지 독서법
내가 좋아하는 독서 장소: 날일달월 책방
구립도서관, 그 이상의 공간
4장 나에게 책 읽기는
자존감을 쌓아가는 여정
또 다른 도전
독서로 고독을 채우는 삶
5장 내가 읽은 재미있는 책들
잊을 수 없는 문장들
웃고 울었던 그 책
6장 책이 삶에 준 선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
조용한 용기
인문 고전과 함께하는 나의 특별한 여행
ㄴ
에필로그: 나의 새로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