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흔을 전후한 직장인들이 MZ 세대와 소통하면서 겪는 어색함과 벽을 허물어주는 실용적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말센스 없으면 꼰대 확정입니다』(한송이 저, 작가의 집)는 '센 언니'가 되고 싶었는데 어느새 '꼰대'가 되어버린 40대들을 위한 말맛 처방전이다.
출판사 리뷰
마흔을 전후한 직장인들이 MZ 세대와 소통하면서 겪는 어색함과 벽을 허물어주는 실용적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말센스 없으면 꼰대 확정입니다』(한송이 저, 작가의 집)는 '센 언니'가 되고 싶었는데 어느새 '꼰대'가 되어버린 40대들을 위한 말맛 처방전이다.
저자 한송이는 마흔 생일을 앞두고 후배에게 들은 "언니, 그건 언니 기준이잖아요"라는 말에서 시작된 깨달음을 바탕으로, 조언 중독에서 벗어나 진정한 멘토가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핵심 메시지
"존경은 나이로 얻는 게 아니다. 태도값이 나잇값이다"
이 책은 단순한 말투 교정서가 아닌, 세대 간 소통의 본질을 다룬다. 저자는 '꼰대'와 '멘토'의 차이가 말의 내용이 아닌 '듣는 태도'에 있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핵심 원칙들을 제시한다:
조언은 옵션, 공감은 기본: 아무도 부탁하지 않은 조언은 민폐
'나 때는' 대신 '너는 어때?': 경험 공유가 아닌 대화 유도
침묵의 힘: 잔소리는 습관이고, 침묵은 훈련
리액션의 중요성: 반응보다 리액션이 센 언니가 되기
타겟 독자
후배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40대 직장인
MZ 세대 팀원을 이끌어야 하는 팀장급 관리자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을 겪고 있는 모든 성인
진정한 멘토가 되고 싶은 선배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송이
4남매의 맏이로 자라며 자연스럽게 '조언하는 습관'을 익혔으나, 마흔을 앞두고 후배들과의 소통에서 벽을 느끼며 자신의 말하기 방식을 되돌아보게 됐다. 현재는 블로그와 SNS를 통해 세대 간 소통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있으며, 진정한 '센 언니'가 되기 위한 일상의 변화를 실천하고 있다.
목차
1장. 나도 꼰대가 무섭다
마흔이 되자 입에 "나 때는"이 걸린 이유
꼰대 스위치를 켜는 순간들과 대처법
2장. 조언은 옵션, 공감은 기본
말 많은 선배보다 들어주는 언니가 되는 법
겸손한 경험담과 자랑의 차이점
3장. 나도 아직 배워야 하는 게 많다
"나도 배워가는 중이야"라는 말의 힘
업데이트 안 되는 인간의 위험성
4장. 태도값이 나잇값이다
말투 하나에 꼰대 인증되는 순간들
유머와 농담의 올바른 방향성
5장.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다
마흔은 끝이 아닌 재정비의 타이밍
실수 인정의 강점과 포기의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