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서툴렀기에 더 진심이었던, 그날의 마음들. 말보다 마음이 먼저였고, 사랑보다 이별이 빨랐다. 이 시집은 그렇게 놓치고 흘려보낸 것들에 대한 애틋한 기록이다.빛나는 것들은계산보다 감정이 앞서고그래서 더 자주, 더 깊이흔들린다서툴렀다는 건진심이었다는 말의다른 얼굴과도 같다- 〈눈부신 것들은 가끔 서툴다〉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구혜온
아무도 모르게 스며든 마음이 있습니다.그 감정이 조용히 머물다시가 되었습니다.당신 마음에도그런 문장 하나쯤 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