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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호사로 살아남기
경력 1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미국 간호사(RN, NP) 10명의 리얼 성공스토리
라온북 | 부모님 |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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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여러 가지 이유로 미국 의료계에서 면허를 취득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간호사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의 스토리는 하나같이 희망차고, 미국 땅에서 의료인으로의 삶에 만족감을 느끼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라고 했던가? 그들의 삶이 이렇게 희망찰 수 있는 것에도 물론 그 이유로 미국에서 전문간호사에 대한 합당한 보수와 처우가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떠나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 그들에게 공정하고 합당하며 만족스러운 처우를 해 줄 수 있어 유능한 의료 인재가 해외에 유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하지만, 기왕에 미국 땅에 정착해 삶의 뿌리를 내리려는 독자가 있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미국 전문간호사의 삶은 추천할 만한 직업 리스트의 순위, 권장할 만한 삶의 형태에 들 만하다. 그리고 끝으로, 굳이 이 땅의 간호사들이 한국을 벗어나 미국 전문간호사가 되고 싶게 만들지 않는 의료환경이 빨리 국내에도 조성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리뷰

별은 스스로는 그 빛을 보지 못하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어둠을 밝히고 누군가에게는 길잡이가 되어 준다.

우리 스스로가 얼마나 빛나는 존재인지 알아차리고 기록하며, 한국과 미국에서 간호사를 꿈꾸는 수많은 후배들에게 ‘준비된 여정’을 선물하자는 마음. 그 마음 하나로 열 명의 간호사가 의기투합했고 힘차게 시작했다. 〈… 중략 …〉
이제 이 책을 집어 든 당신에게, 이 열 개의 별빛을 건네려 한다. 우리는 당신이 어떤 두려움 앞에 서 있는지 안다. 누군가는 NCLEX 앞에서, 누군가는 영어 때문에, 가정형편 때문에, 육아 때문에, 또는 문화 충돌로 밤잠을 설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두려움에 대한 정답을 알려주는 지침서가 아니다. 이것은 당신과 똑같은 두려움 속에서 ‘진짜 간호사들이 어떻게 버텼는지, 어떻게 극복했는지,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 솔직한 과정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우리는 당신이 이 이야기들을 거울삼아 그 막막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당신 역시 이미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하나의 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별은 밤에만 잠시 빛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그 자리에서 스스로 빛나고 있다. 다만, 짙은 어둠이 와야 그 존재를 우리가 비로소 발견할 뿐이다. 아직은 환한 대낮이라 당신의 빛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는 당신의 밤이 오기를, 당신의 시간이 오기를 함께 기다리려 한다. 그리하여 한국에서, 또 미국에서 살아가는 우리 간호사들의 삶이 아주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당신은 이미, 당신의 자리에서 세상을 밝히고 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빛날 때, 우리의 빛은 마침내 간호사 은하수가 될 것이다.

공정하고 합당한 대우를 받는 의료인의 길,
최고의 차선책, 미국 전문간호사….

의학 드라마에 종종 나오는 대사가 있다.
“면허 가진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면 그 사람들이 그 자리에 남아 있겠느냐고…”
지난 정권에서 의대생 증원 문제에 대처하던 정부도 이 문장의 파장을 경시했고, 새로 들어선 정부 역시도 이 문장의 의미에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이다. 병원 곳곳에서 하루 14시간 이상 보람과 열정을 태우던 그 많은 전공의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하기야 최고로 머리 좋고 면허 가진 사람들의 미래가 어디에 간들 어두울 리 없겠지만….
그런데, 우리 의료계에서 면허를 가진 사람 중에 종종 가볍게 여겨지는 중대한 존재가 있다. 바로 간호사다. 과중한 업무, 의사와의 차별, 간호사 집단 내부의 소위 ‘태움’ 문제 등 다양한 태풍의 눈을 안고 있는 그들 집단에 존재하는 스트레스 요인은 상당하다. 심지어 이 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아예 한국을 탈출해 미국으로 떠나 의료인으로서 새로운 꿈을 키우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 물론 이 책 《미국 간호사로 살아남기》에도 그와 비슷한 사례는 등장한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이유로 미국 의료계에서 면허를 취득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간호사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의 스토리는 하나같이 희망차고, 미국 땅에서 의료인으로의 삶에 만족감을 느끼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라고 했던가? 그들의 삶이 이렇게 희망찰 수 있는 것에도 물론 그 이유로 미국에서 전문간호사에 대한 합당한 보수와 처우가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떠나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 그들에게 공정하고 합당하며 만족스러운 처우를 해 줄 수 있어 유능한 의료 인재가 해외에 유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하지만, 기왕에 미국 땅에 정착해 삶의 뿌리를 내리려는 독자가 있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미국 전문간호사의 삶은 추천할 만한 직업 리스트의 순위, 권장할 만한 삶의 형태에 들 만하다.
그리고 끝으로, 굳이 이 땅의 간호사들이 한국을 벗어나 미국 전문간호사가 되고 싶게 만들지 않는 의료환경이 빨리 국내에도 조성되기를 바란다.

나는 20대에 충분히 방황한 끝에 새 무대를 찾아 미국으로 왔다. 지난 15년간 한국인 간호사, 정신과 NP로 좌충우돌하며 일하고, 공부하고, 가정을 꾸렸다. 그 수많은 경험 속에서도 미국 ‘문화의 벽’에 부딪히는 순간들은 힘겨운 시간이었다. 나는 자주 말을 적절히 하지 못해서, 적절한 시기에 꺼내지 못해서, 또는 아예 말을 하지 않아서 오해를 받았다. 그것이 단순히 영어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방식과 표현 방식의 차이, 즉 문화의 차이임을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다음 장부터는 내가 온몸으로 겪어낸 그 문화적 전환의 실제 경험을 나누려 한다. 이 이야기가 나와 같은 길을 걷는 누군가에게 작은 등대가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미국은 다르다. 특히 미국의 직장과 교육 현장에서는 전혀 다른 룰이 적용된다. 자기표현이 곧 신뢰를 구축하는 일이라는 점이다. 미국에서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그것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 기회를 탐하지 않는 것, 하고 싶은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은 미국 문화 안에서는 “침묵” 또는 “관심 없음”이나 “적극성 부족”으로 오해될 수도 있고 무능하게 보일 수도 있다. 또는 “좋은 건 남이 알아줄 거야”라는 믿음 아래 우리 자신을 드러내는 일에 어색해하지만, 그 어색함이 바로 기회를 놓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새 직장으로 채용, 직장 내에서의 승진, 직장 내의 교육 기회는 단지 “성실함”만으로는 주어지지 않는다.

주방위군이라는 개념 자체가 한국에서는 매우 생소할 수 있다. 한국의 병역 제도는 대부분이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군 복무를 해야 하는 형태지만, 미국의 주방위군(National Guard)은 각 주별로 소속되어 평상시에는 일반 직업을 가진 민간인으로 지내다가 연방 또는 주 정부의 요청에 따라 소집되는, 일종의 예비군 성격을 가진 군 조직이다.
원래는 내 커리어에 맞춰 간호장교로 입대하고 싶었다. 하지만 장교급은 미국 시민권이 필수 조건이었기에, 영주권을 막 받아 입대 신청을 한 내게는 불가능한 길이었다. 대신 가장 의료 전문성이 높은 Healthcare Specialist, 일명 메딕(의무병) 포지션이 그 당시 나에게 가장 현실적인 옵션이었다. 메딕은 단순히 환자를 돌보는 것을 넘어서, 응급처치, 구조, 전시 상황의 부상자 관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하기에 전장에서의 응급 대응 능력을 테스트하는 강도 높은 실기 평가까지 훈련 기간 중 거쳐야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세라
정신건강전문간호사현 Together Mental Health Clinic 원장현 Glendale Adventist Hospital Medical staff현 28대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회장

지은이 : 태윤주
간호사, Recovery Room Manager현 Kaiser Permanente Panorama City Medical CenterRecovery Room Manager전 Glendale Memorial Hospital Manager전 Manager of Good Samarita Hospital

지은이 : 조영식
가정전문간호사현 미국 국방부 병무처 중앙사령부 미군 입영검사소Medical Officer현 World Mission University 간호학과 전임교수/부학장현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부회장

지은이 : 홍예솔
가정전문간호사 & 정신건강전문간호사현 Kaiser Permanente Target Clinic FNP현 Together Mental Health 정신과 전문간호사현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임원

지은이 : 엄혜경
간호사현 Coast Plaza Hospital, Behavioral Health Unit현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임원

지은이 : 유수정
가정전문간호사현 Federal Bureau Of Prison, FNP 가정전문간호사현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부회장

지은이 : 임영섭
간호사현 Centinela Hospital Medical Center MICU Staff현 California Army National Guard HealthcareSpecialist 복무현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 임원

지은이 : 김지성
간호사현 West Los Angeles VA Hospital, Acute psych unit현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임원

지은이 : 변금희
정신건강전문간호사현 Together Mental Health Clinic현 Glendale Adventist Hospital, Behavioral HealthUnit현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 총무

지은이 : 민수정
정신건강전문간호사현 Together Mental Health Clinic현 Angeles College Nursing Instructor현 남가주한인간호협회 임원

  목차

프롤로그 : 간호사 별, 그리고 은하수

1부. 미국 간호사, 핵심 마인드
1장. 미국인이 되세요/고세라
● 나의 시작은 미약했다
● 미국은 레퍼런스 사회다
● 가만히 있으면 중간도 못 가는 미국 사회
● 지나친 겸손은 ‘무능, 거절’이다
● 질문엔 ‘설명’이 아니라 ‘답’을 먼저 하라

2장. 이것만 알아도 미국 간호사 직장 생활 반은 성공/크리스탈 민(민수정)
● “빨리 빨리” NO! NO!
● 나이보다 조직 내 직급이 먼저!
● 한국식 ‘눈치껏’은 때론 통하지 않는다

2부. 성공을 낳은 도전 정신
3장. 난, 미국간호사이며 미국 예비군입니다/임영섭
● 미국 면허로 간호 인생 2회 차
● 두 개의 유니폼, 두 개의 삶
● 한국 간호사의 성실함은 국경을 넘는다
● 나를 지키면서, 환자를 지킨다

4장. 50세에 미국간호사(RN)로 20년 전 꿈을 이루다/엄혜경
● 쉰 살에 20여 년 전 상상했던 나를 만나다
● 내가 알던 모든 이들이 반대하던 길을 가다
● 미국 간호사, 이렇게 힘든 걸 해냈는데 굳이 왜 또 학교로 돌아갔나

3부 미국의 별이 된 간호사, 바로 당신
5장. 결혼과 아이 넷, 그리고 미국간호사의 삶/홍예솔
● 결혼, 아이 4명 육아와 함께하는 미국 NP의 삶
● 신생아 중환자실 RN에서 네 아이 엄마, 그리고 PMHNP까지
● 간호사의 꿈, 엄마의 꿈

6장. 저는 연방정부 교도소 간호사입니다/유수정
● 조그만 게 겁대가리가 없다. 그래서 나는 한국인
● 영어는 실전이지 실력이 아니다
● 나는 어떻게 연방정부 간호사가 되었나

7장. ESL 유학생에서 대학교수, 국방부 Medical Officer까지/조영식
● 생존을 위해 택한 길 : ESL 유학생에서 미국 간호사까지
● 간절함이 길을 만든다. 간호사에서 가정전문간호사(FNP)까지
● 20년 전의 꿈 마침내 현실이 되다 : 박사, 교수 그리고 Medical Officer까지

8장. 20년을 달려서 정신과NP와 텔레헬스까지/변금희
● 행동하는 것만이 내 인생이 되더라
● 다름을 인정해야 내가 산다
● 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간다

9장. 워라밸이 뭔지 알려줄까? 미국간호사가 되어봐!/김지성
● 아프가니스탄 참전 미군의 트라우마, 간호사가 되어 치유하다
● 나의 행복한 병동생활
● 인생에 정답은 없어. 행복하면 되는 거지

10장. New Goal. 간호사를 넘어 매니저가 돼라!!/태윤주
● 영어, 영어, 그리고 또 영어
● 왜 매니저가 되고 싶었나? 다시 시작된 영어 지옥
● 워라밸과 조기 은퇴를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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