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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특별한 다과회
한국인보다 한국을 사랑한 8인의 대한외국인
뜨인돌어린이 | 3-4학년 |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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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강제로 나라를 빼앗기고 온 민족이 고통을 겪던 일제강점기, 조선을 위해 기꺼이 헌신한 외국인들이 있었다. 《어느 특별한 다과회》는 청와대에서 대한민국의 은인을 초청해 감사와 예우를 전하는 ‘특별 다과회’를 연다는 설정 아래, 조선을 위해 헌신한 여덟 명의 ‘대한외국인’을 한자리에 모시고 직접 이야기를 듣는 형식으로 구성된 어린이 학습 교양서다. 교육, 의료, 언론, 법 등 서로 다른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조선을 도운 인물들이, 1인칭 시점으로 자신의 삶과 조선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마치 동화를 읽듯 흥미롭게 빠져들 수 있으면서도, 역사적 사실과 시대의 맥락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주요 개념어를 정리한 정보면, 인물의 사후 이야기, 시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까지 함께 담아 지식과 감동을 고루 전하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국경을 넘어 조선을 품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8인의 이야기


일제강점기, 나라를 잃은 조선은 식민지로 전락해 국민 모두가 자유를 빼앗기고 고통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 땅의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여긴 외국인들이 있었다. 국적도 언어도 서로 달랐지만, 그들은 조선에 학교를 세우고 병든 사람을 치료했으며, 국제사회에 일본의 만행을 알리고 법정에서 조선인의 편에 섰다. 《어느 특별한 다과회》는 이처럼 조선을 위해 헌신한 여덟 명의 ‘대한외국인’을 초대해, 그들의 삶의 발자취와 조선이 처했던 시대 상황을 직접 들어보는 형식으로 구성된 어린이 교양서다. 실제 청와대에서 독립유공자들을 초청해 감사를 전하는 행사를 여는 것처럼, 이 책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인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어린이 독자들에게 그들의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전하고자 한다.

본문은 한 사람씩 앞으로 나와 조선에서의 경험을 들려주는 듯한 구성으로, 각자의 이야기가 1인칭으로 서술된다. 두 가지 인터뷰 질문(‘왜 조선에 왔나요?’, ‘당시 조선은 어떤 상황이었나요?’)에 따른 인물들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동화를 읽듯 재미있게 몰입하면서도 그 안에 담긴 역사적 정보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 나오는 정보성 별면에는 ‘알아두면 달콤한 키워드’와 인물의 사후 이야기,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수록되어 있어, 인물과 시대에 대한 이해를 더욱 풍성하게 보완해 준다. 이어서 책에 등장한 사건들을 시간순으로 정리한 연표도 함께 실려 있어, 읽은 내용을 한눈에 정리하고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교육가 헨리 아펜젤러와 메리 스크랜턴, 의사 로제타 홀,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 사업가 조지 루이스 쇼, 한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린 호머 헐버트, 일제의 만행을 고발한 프랭크 스코필드, 조선인을 위해 법정에 선 변호사 후세 다쓰지까지. 서로 다른 직업과 배경을 가졌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조선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역사의 옳은 편에 서고자 했고, 그들이 남긴 유산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어느 특별한 다과회》는 어린이들이 그 시대를, 그리고 그 시대를 함께 건너간 인물들을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만나게 해 주는 책이다. 국경을 넘은 헌신의 이야기를 기억하며, 그 뜻을 마음에 새겨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오홍선이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일어일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책을 만드는 일을 오래 했고, 이제는 어린이가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주제들을 고민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불쑥 떠오르는 아이디어와 영감이 사라지기 전에 글로 붙잡아 두려고 하루하루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 〈조선왕조실록〉, 〈초등 한국사 일력 365〉, 〈핵심 콕! 사회 교과서 어휘〉 등이 있습니다.

  목차

개회사
근대 교육으로 조선의 미래를 밝히다 - 헨리 아펜젤러
약자를 위해 헌신한 평양의 오마니 - 로제타 홀
여성에게도 배움의 길을 열다 - 메리 스크랜턴
조선과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다 - 호머 헐버트
일제의 만행을 알린 외국인 의사 - 프랭크 스코필드
펜으로 조선을 지킨 언론인 - 어니스트 베델
조선인을 위해 법정에 서다 - 후세 다쓰지
독립운동가와 폭탄을 실어 나르다 - 조지 루이스 쇼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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