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절렁구 짝짝 절렁구 짝짝>은 우리나라의 민속 생활과 관련 있는 것들을 동시와 함께 소개하는 책이다. 풍부한 표현이 담긴 동시와 서정적인 그림으로 우리의 민속 생활을 표현하고 있어서, 우리나라의 전통 생활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민속 생활을 잘 표현해 낸 동시와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우리 조상들의 생활이 생생하게 눈앞에 보이는 것 같다. 조상들이 실제 생활에서 사용한 다양한 도구들을 만나 보자.
동시와 그림으로 전통 생활을 감상하고 나면, 뒷부분에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알려주는 ‘함께 읽어요’ 코너가 있다. ‘함께 읽어요’ 코너에서는 항아리, 맷돌, 복주머니, 요강, 화로, 지게, 절구, 짚신, 표주박, 베틀, 달구지, 장독대 등 조상들이 살면서 꼭 필요했던 다양한 생활 도구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무엇을 할 때 필요한 도구인지, 무엇으로 만들었고, 어떻게 사용했는지 등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서,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동시로 한 번 읽고, 정보로 또 한 번 읽는 우리의 전통문화<처음 만나는 우리 문화>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그림책 시리즈예요. 민속놀이, 전통 음식, 민속 명절과 풍습, 도자기, 조선 시대 그림, 민속 생활, 집, 악기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있어요.
앞부분에는 각각의 소재에 맞는 동시와 아름다운 그림이 실려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어요. 뒷부분에는 각 권의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와 사진 자료가 있어서 우리 문화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지요.
*시리즈 권 리스트저절로 흥이 난다
볼 것도 많다 살 것도 많다
도기 자기 우리 도자기
그림 잔치를 벌여 보자
슬기둥 덩뜰당뜰 저 소리 들어 보오
이엉차! 땅에 집을 짓자꾸나
절렁구 짝짝 절렁구 짝짝
작가 소개
지은이 : 최향
충청남도 당진에서 태어났어요. 1990년 아동문예에서 ‘눈 온 날’ 외 1편으로 작품상을 받고 문단에 나왔지요. 동시집 《물방울 편지》로 아동문예작가상을 수상했고, 동시집 《한쪽 눈만 떠 봐요》로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지금까지 지은 동시집으로는 《물방울 편지》, 《한쪽 눈만 떠 봐요》, 《씨앗 한 알 뿌려 놓고》(함께 지음)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우리 옛 동시》가 있어요.
목차
항아리 / 맷돌 / 장승 / 복주머니 / 요강 / 화로 / 지게 / 절구와 절굿공이 / 짚신 / 베틀 / 표주박 / 달구지 / 장독대 / 함께 읽어요 / 우리 민속 생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