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깊은 산속, 정체불명의 폐허. 그곳에 ‘익명의 편지’를 받고 불려 온 7명의 남녀가 모였다. 어느 회사의 개발부 과장, 영업부 부장, 청소부, 운전기사, 사장의 아내, 그리고 피해 유족 대표와 프리랜서 기자까지. 그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모두 한 남자의 죽음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얼마 전, 제품 결함으로 사망 사고를 일으킨 한 기업의 사장이 사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자살로 결론지었지만, 누군가는 그 죽음이 ‘살인’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지금 폐허의 스피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당신들 중에 범인이 있다. 범인만 살려 주겠다.” 믿기 힘든 상황 속에서 누군가 먼저 입을 열었다. “제가… 사장을 죽였습니다.” 이제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진짜 범인임을 증명하는 것뿐이다. 과연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
출판사 리뷰
“48시간 후 모두 죽는다. 단, 진짜 범인만 살려주겠다.”
지금부터 살기 위한 ‘자백 게임’이 시작된다.
깊은 산속, 정체불명의 폐허. 그곳에 ‘익명의 편지’를 받고 불려 온 7명의 남녀가 모였다. 어느 회사의 개발부 과장, 영업부 부장, 청소부, 운전기사, 사장의 아내, 그리고 피해 유족 대표와 프리랜서 기자까지. 그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모두 한 남자의 죽음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 제품 결함으로 사망 사고를 일으킨 한 기업의 사장이 사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자살로 결론지었지만, 누군가는 그 죽음이 ‘살인’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지금 폐허의 스피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당신들 중에 범인이 있다. 범인만 살려 주겠다.” 믿기 힘든 상황 속에서 누군가 먼저 입을 열었다. “제가… 사장을 죽였습니다.” 이제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진짜 범인임을 증명하는 것뿐이다. 과연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 거짓과 진실, 증오와 의심이 뒤엉킨 역대급 심리 서바이벌이자 밀실 미스터리!
작가 소개
지은이 : 시모무라 아쓰시
제60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 작가1981년 교토 출생. 2006년부터 9년 연속으로 에도가와 란포상에 도전한 끝에 다섯 번째로 최종 후보에 오른 《어둠에 풍기는 거짓말》로 제60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며 데뷔한다. 당시 심사위원인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A”라고 평했다고 한다. 이후 각종 미스터리 랭킹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신예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독자의 온 신경을 이야기에 집중시켜 시종일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묘사가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국내에는 제6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최종 후보작에 오른 《생환자》가 출간된 바 있으며, 그 외의 작품으로는 제21회 오야부 하루히코상 후보에 오른 《묵과》를 비롯해 《난민조사관》, 《진실의 우리》, 《시체 찾는 아이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전원 범인, 하지만 피해자, 게다가 탐정
결말인 동시에 시작 3
밀실, 하지만 사장실, 게다가 처형실
1~2
그냥 과거 1
3~5
그냥 과거 2
6~8
결말인 동시에 시작 2
9~13
결말인 동시에 시작 1
14~22
종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