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저자는 근래에 대한민국의 근대 문명사 사료들 중에 선교사들의 그 공헌과 그 영향에 대해 매우 약소하게 평가되고 심지어는 폄훼와 왜곡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초·중등의 교과서와 역사박물관에서도 그 내용의 형평성과 객관성이 결여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우리의 근현대의 역사 팩트를 근거로 한 새로운 역사 이해가 있어야 함을 절감하였으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통절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다.역사의 3요소는 ‘사건’과 ‘시간’과 ‘인물’이다. 한국의 근현대사에서도 역시 그 시대에 쓰임 받은 선교사들이 태평양을 건너 어둠의 땅 조선에 정착하여 자신과 가족들의 삶과 사명을 다하는 헌신적인 문명사적 사역이 있었다. 이들은 역사의 3요소를 다 충족시킨 그 시대의 주역이었다. 자명한 사실은 그들이 대한민국 근대 문명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였고 그 중심에 서 있었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지금 그 열매를 취하며 배가시켜 나가고 있다. 오늘날의 선진 대한민국 위상의 뿌리가 바로 이들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석진
학력건국대학 농대성균관대 무역대학원백석신대원사회경력한국관세무역연구원(전)자유통일국민연합 부대표(현)선교경력극동방송 설교 및 진행사역기독일보, 유크디지털뉴스 컬럼백석총회 북한선교 지부장목회사역충주 양의문교회 담임저서단행본: 《오래된 소원》(홍성사), 《근현대사로 읽은 북한교회사》(쿰란)외 2권공저: 《통일을 앞당겨 주소서》(예영), 《한국교회의 아버지 사무엘 마펫》(킹덤북스) 외 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