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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넘던 배찌고개(배울령)
좋은땅 | 부모님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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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울고 넘던 배찌고개(배울령)』는 해방의 해 1945년에 태어난 김복현 저자가 80년 세월을 온몸으로 살아낸 기록이다. 한국 현대사의 굴곡을 겪으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성실과 신용만으로 삶을 일궈온 한 아버지의 자전적 이야기다. 가난과 전쟁, 가족의 죽음과 회복, 신앙과 인내의 세월을 담은 이 책은, 시대를 견디고 사랑으로 삶을 채워 온 이들의 헌신을 되새기게 한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인생의 여정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넨다.

  출판사 리뷰

『울고 넘던 배찌고개(배울령)』는 격동의 시대를 통과한 한 인생의 연대기이자, 가족과 신앙, 그리고 인간애를 바탕으로 쓰인 깊은 성찰의 기록이다. 저자 김복현은 해방 직후에 태어나 전쟁과 쿠데타, 산업화와 민주화 운동 등 혼란의 한국 현대사를 살아냈다.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보통의 삶’을 꿈꾸며 성실과 정직함 하나로 가족을 지키고, 세 자녀를 당당한 사람으로 키워낸 그의 삶은 단순한 개인사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부모님이 겪어낸 시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단순한 회고록을 넘어, 당시 민초들의 삶을 생생히 담아낸 역사적 증언이기도 하다. 기댈 곳 하나 없이 도시로 무작정 상경해 생계를 꾸렸던 시절, 천사 같던 아내와 장모님, 그리고 새벽녘 첫딸의 눈빛에 담긴 사랑이 그에게 삶을 버티게 한 힘이 되었다. 가난과 질병, 슬픔과 후회를 오롯이 끌어안으며 살아온 저자의 회고는 마치 한 편의 서사시처럼 독자의 가슴을 울린다.

특히, 저자의 표현력은 단순한 회상을 넘어서 깊은 시적 감성과 인간적 진심이 녹아 있어 더욱 감동을 전한다. 그 속에는 자신을 키워낸 부모님과 조부모, 손에 꼽히는 기억과 못다 한 사랑, 억울한 죽음과 뜻밖의 기적까지, 다양한 삶의 장면들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한 줄기 빛을 따라 묵묵히 걸어온 여정, 그리고 그 끝에서 자녀들에게 건네는 말없는 당부는,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울고 넘던 배찌고개(배울령)』는 단지 한 사람의 자전적 에세이를 넘어,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용기와 희생, 그리고 사랑을 오롯이 품은 ‘부모 세대의 유산’이다. 그 따뜻한 손길을 기억하고 싶은 이들, 그리고 고된 삶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깊은 울림과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복현
1945년, 해방의 기쁨과 전쟁의 비극 속에서 태어난 저자는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살아낸, 평범하지만 남다른 삶을 살아온 아버지입니다. 6.25전쟁, 4.19혁명, 5.16쿠데타, 5.18광주항쟁의 아픔을 겪으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성실과 신용만으로 치열하게 달려왔습니다. 천사 같은 아내와 장모님의 헌신, 그리고 첫 딸의 눈동자에서 찾은 사랑의 힘으로 보통의 삶을 꿈꾸며 세 자녀를 자립심 강한 인물들로 키워내었습니다. 팔순의 나이에 되돌아보는 그의 삶은, 혼돈의 시대를 딛고 일어선 우리 모두의 부모님께서 후대에 전하는 희망의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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