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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수고했어
작가의집 | 부모님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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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목회자이자 상담사인 저자는 자신의 'K-장녀'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부터 가족의 감정을 대신 짊어지며 자신의 감정은 뒤로 미뤄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어머니와의 복잡한 관계, 세대 간 전이되는 감정 패턴, 그리고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이마고 치료와 여성주의 상담 이론을 통해 전문적이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냈다.

책은 단순한 개인적 경험담을 넘어서,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구체적인 치유 방법과 실천 가능한 조언을 제시한다.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법, 건강한 경계 설정, 이마고 대화법 등 전문적 상담 기법들을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설명했다.

  출판사 리뷰

'K-장녀'의 상처와 회복을 그린 감동적인 치유 에세이 출간
『그래, 수고했어 : 이제야 나를 이해하려 합니다』

한국 사회 'K-장녀'들의 아픔에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책
목회자이자 상담사인 저자의 솔직한 자전적 고백과 전문적 치유 과정 담아


한국 사회에서 '착한 딸', '의젓한 장녀'로 살아온 여성들의 깊은 상처와 회복 과정을 그린 치유 에세이 『그래, 수고했어 : 이제야 나를 이해하려 합니다』가 출간됐다.

목회자이자 상담사인 저자는 자신의 'K-장녀'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부터 가족의 감정을 대신 짊어지며 자신의 감정은 뒤로 미뤄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어머니와의 복잡한 관계, 세대 간 전이되는 감정 패턴, 그리고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이마고 치료와 여성주의 상담 이론을 통해 전문적이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냈다.

책은 단순한 개인적 경험담을 넘어서,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구체적인 치유 방법과 실천 가능한 조언을 제시한다.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법, 건강한 경계 설정, 이마고 대화법 등 전문적 상담 기법들을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설명했다.

한국 사회에서 'K-장녀'로 살아가는 것은 어떤 경험일까? 어린 시절부터 '착한 딸', '의젓한 언니'라는 기대를 받으며 자란 이들은 종종 자신의 감정보다 가족의 화평을, 자신의 욕구보다 타인의 필요를 우선시하며 살아왔다. 그 과정에서 진짜 '나'는 점점 흐려져갔고, 언제부턴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모르게 되었다.

『그래, 수고했어』는 바로 그런 'K-장녀'들의 이야기다. 목회자이자 상담사인 저자가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결합하여, 상처받은 이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치유의 길을 제시한다.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적 고백과 전문적 치료 이론의 균형 잡힌 결합이다. 저자는 자신의 아픈 경험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내면서도, 이마고 치료와 여성주의 상담 이론을 통해 그 경험을 객관화하고 보편화한다.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세대 간 감정 전이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책은 단순한 위로나 공감을 넘어서, 독자들이 실제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도구들을 제공한다. 감정 일기 쓰기, 이마고 대화법 실습, 경계 설정 연습 등 상담실에서 검증된 기법들을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 책은 'K-장녀'들에게 "이제는 당신이 주인공이 될 때"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온 삶에서 벗어나,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써나갈 용기를 북돋는다. 완벽한 치유를 약속하기보다는, 상처와 함께 살아가면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현실적이면서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 특히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며 자신을 잃어버린 듯한 느낌을 받는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장녀의 무게를 담은 솔직한 고백
> "K-장녀로 자라온 많은 분들이 감정을 '조절하는 것'과 '억누르는 것'을 혼동한 채 살아왔습니다. '나는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야'라고 믿지만, 사실은 그 감정들을 꺼내놓는 방법을 잊은 것뿐입니다."

감정 표현의 중요성
>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때 나는 외로웠어', '그 상황이 무서웠어'라고 말해줄 수 있는 내가 되는 것. 그게 바로 회복의 시작입니다."

모녀 관계의 복잡성
> "어머니도 한때는 딸이었습니다. 그 시간은 지금의 제 삶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순간, 저 자신을 바라보는 눈도 달라집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정화
목회자이자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자신 역시 'K-장녀'로 살아오며 겪은 상처와 회복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어린 시절부터 가족의 감정을 대신 짊어지며 살아온 경험, 복잡한 모녀 관계에서 오는 아픔, 그리고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냈다.목회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상처받은 영혼들과의 만남은 저자 자신의 치유 여정과 맞물려, 더욱 깊이 있는 통찰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여성주의 상담과 이마고 치료 이론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 접근을 통해, 개인적 경험을 보편적 메시지로 승화시켰다.현재도 상담 사역을 통해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과 함께 치유의 여정을 걷고 있으며, 이 책은 그 여정에서 얻은 소중한 깨달음들을 나누는 첫 번째 결실이다.

  목차

제1부: 나는 왜 상처받는가? - K-장녀로서의 나, 어머니와의 관계, 억눌린 감정들과의 첫 직면

1. 감정을 숨긴 채 살아오신 당신께
2. 울면 지는 줄 알았던 어린 시절 – 감정을 무시해온 성장 과정
3. "괜찮아"라는 말의 가면 – 진짜 감정을 느끼는 법
4. 내 안의 분노와 수치, 어떻게 다룰까 – 감정 회피에서 감정 인식으로
5.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모르겠어요 – 감정의 뿌리를 찾는 여정
6. 타인의 시선을 너무 의식해요(자기 비난과 수치심의 직면)
7. 나는 정말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일까 (자존감 회복의 시작)
8. 불편한 감정을 피하지 않고 바라보는 연습 (감정 직면 훈련)
9. 나는 왜 사람에게 쉽게 지칠까 – 과도한 공감의 부작용
10. 나를 위로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관계 안에서 나를 잃어버리는 순간

제2부: 관계의 언어를 다시 배우다 - 이마고 이론, 공감의 기술, 감정 반영과 경계 설정

1. '듣는 법'을 다시 배운다는 것 : 안전한 대화를 위한 첫걸음 – 심리적 공간과 관계 안전감
2. 말보다 먼저 들여다봐야 할 것들: 이마고가 말하는 '상처의 반복' – 과거 이미지가 현재에 미치는 영향
3. 그 말, 진짜 감정은 무엇인가요? : 감정을 '해석' 말고 '반영'하기 – 감정 반영(Mirroring)의 기술
4. 공감은 기술이자 선택이다: '내가 옳다'보다 '당신이 그렇구나'라는 언어 – Validation(감정 인정)
5. 나는 왜 내 감정을 말하기 어려울까 : 'I 메시지'로 말하기 훈련 – 비난 없이 진짜 속마음 표현하기
6. 가족과는 말이 안 통해요 :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마음을 꺼내는 연습 – 정서적 거리 좁히기
7. 갈등 앞에서 도망치지 않는 연습 : '다툼'이 아니라 '직면'이라는 새로운 선택 – 관계 회복 대화법
8. 경계는 이기심이 아니라 존중입니다 : 'NO'를 말하는 용기 – 자기 보호와 건강한 거리두기
9. 사소한 말 한마디가 관계를 바꾼다 : 말의 온도 조절법 – 공감 기반 소통 실전
10. 우리는 연결되기를 원한다 : 다시 가까워지기 위한 감정 기술 복습 – 작지만 진심인 회복의 대화

제3부: 엄마를 다시 만나다 - 어머니의 상처를 바라보는 법, 세대 간 고통의 이해

1. 엄마도 한때는 딸이었다 : 엄마의 과거를 상상해보는 시간
2. 그 시절엔 말할 수 없던 감정들 : 침묵 속에 감춰진 어머니의 아픔
3. 사랑하지만 표현은 서툴렀던 사람 : 엄마의 사랑 언어를 다시 해석하다
4. 모녀 사이에 흐르는 감정의 유전자 : 세대를 잇는 감정 패턴의 반복
5. 엄마는 왜 늘 불안했을까 : 통제와 걱정 뒤에 숨어 있던 두려움
6. 그날, 엄마에게 화를 냈던 이유 : 분노 뒤에 감춰진 상처 들여다보기
7. '내 딸은 나처럼은 안 되게'라는 말의 무게 : 모성과 자아의 경계 설정하기
8. 엄마의 삶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 : 나이를 먹으며 다시 읽는 엄마의 인생
9. 사과하지 않아도 용서할 수 있을까 : 사과 없는 치유와 내적 평화 찾기
10. 엄마를 이해한다는 건 결국 나를 이해하는 일 : 모녀 관계를 통한 자기 회복의 길

제4부: 내 인생을 내 목소리로 말하기 - 소리 내기, 표현하기, 새로운 삶의 선택

1. 침묵의 무게, 그 속에 감춰진 나의 목소리
2. 소리 내기 시작: 두려움 속의 첫 발성/여성주의 상담에서의 '말하기'란 무엇인가
3. 나의 언어 찾기: 감정과 경험을 이름 붙이기/감정에 언어를 부여하는 과정
4. 명료화하기: 나를 둘러싼 이야기 다시 쓰기/타인의 시선 벗기기
5. 관계 속에서 나를 재발견하다/ 가족, 연인, 사회적 관계에서의 자아 찾기/ 왜곡된 관계를 재구성하는 작업
6. 선택의 힘: 나에게 권한을 돌려주다. /주체적 선택의 의미/피해자가 아닌 행위자로서의 전환
7. 일상 속 저항: 작은 실천으로 삶을 바꾸다 : 여성주의적 실천이란 나의 선택이 사회를 바꾸는 힘
8. 건강한 나를 돌보기: 몸, 마음, 삶을 통합적으로 가꾸기/ 자기돌봄과 회복력
9. 지속가능한 변화: 연대와 연결 속에서 살아가기/혼자가 아닌 함께/ 새로운 가정과 함께
10. 다시 쓴 나의 이야기: 새로운 삶의 주인공 되기 / "이제는 내가 말한다"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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