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삶은 죽음의 연습”이라고도 했다. “사람은 살아온 대로 죽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러한 교훈들을 엮으면, 메멘토 모리의 교훈을 ‘잘 살아야 잘 죽는다’는 뜻으로 풀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교훈들을 참고하면서도 ‘삶과 죽음에서의 그리스도인다움’의 문제를 성찰하고자 했다.
출판사 리뷰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잘 살아야 잘 죽는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삶은 죽음의 연습”이라고도 했습니다. “사람은 살아온 대로 죽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러한 교훈들을 엮으면, 메멘토 모리의 교훈을 ‘잘 살아야 잘 죽는다’는 뜻으로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교훈들을 참고하면서도 ‘삶과 죽음에서의 그리스도인다움’의 문제를 성찰하고자 했습니다.
제목을 『아르스 모리엔디로 아르스 비벤디 읽기』(Reading Ars Viendi through Ars Moriendi)라고 정한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아르스 모리엔디(Ars moriendi)’는 죽음의 기예(技藝) 혹은 죽음의 예술이라는 라틴어로서, 중세의 팬데믹에서 모든 죽음에 성직자가 임종을 집례하기 어려운 정황을 고려하여 펴낸 임종 지침서를 뜻합니다. ‘아르스 비벤디(Ars vivendi)’는 삶의 기예 혹은 삶의 예술쯤 되겠군요. 죽음의 문제에 대한 성찰을 통해 삶을 성찰하자는 취지에서 이렇게 제목을 붙여보았습니다.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철학의 가르침과 기독교적 가치를 융합하여, 죽음을 두려워하는 대신 삶의 윤리적 실천을 위한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 본문 내용 재구성
작가 소개
지은이 : 문시영
숭실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마치고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를 연구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에모리대학, 시카고대학, 그리고 풀러신학교에서 연구했으며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장, 한국기독교윤리학회장을 역임했고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으로 참여했고 우수평가자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다. 현재 (재)에덴낙원 부이사장, (사)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대표회장, 대상문화재단 이사, 새새대윤리연구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남서울대학교 교수(교목실장)이다.저서로는 『안으로 들어가라: 아우구스티누스의 내적 성찰과 사회윤리』(한국연구재단 지원), 『아우구스티누스와 덕 윤리』(한국연구재단 지원), 『긍휼』(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을 비롯한 여러 책을 펴냈고 『교회됨』(스탠리 하우어워스의 A Community of Character) 등을 번역했으며 다수의 학술논문을 집필하였다.
목차
메멘토 모리, 잘 살아야 잘 죽는다
01 아르스 모리엔디, 아르스 비벤디
02 중세, 임종 순간이 중요하다
03 루터, 인생 전체가 중요하다
04 내러티브 윤리를 만나다
05 잘 죽기 위한, 아르스 모리엔디
06 잘 살기 위한, 아르스 비벤디
부록: 에덴낙원 이야기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