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오늘날 소비자는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감각적 경험'을 소비한다. 미식, 호텔, 리테일, 도시 공간에 이르기까지 브랜드는 더 이상 제품만으로 승부하지 않는다. 소비자가 무엇을 보았는지, 어떤 분위기를 느꼈는지, 그 경험을 어떻게 기억하는지가 곧 경쟁력이 된다. 감각을 기반으로 한 단계 진화한 소비의 공식, '미래 소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감각의 설계자들》은 변화의 최전선인 유럽을 무대로, 감각이 어떻게 미래 소비를 주도하는지를 이야기한다. 파리의 혁신적 미식, 런던의 실험적 리테일, 암스테르담의 새로운 도시 실험, 감각의 제국 LVMH 등 32개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미래 소비의 구조와 전략을 한눈에 보여준다.
저자는 단순히 성공 사례를 나열하는 대신, 왜 '감각'이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이 되었는지, 어떤 흐름이 새로운 소비를 만들어내는지, 그리고 브랜드가 경험을 어떻게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이면서도 명료하게 풀어낸다. 브랜드 기획자, 공간 디렉터, 마케터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는 개인과 기업에게 다가올 '미래 소비'를 준비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생생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제품이 아닌 감각을 파는 시대, 브랜드는 어떻게 경험을 '수익'으로 바꿀 수 있을까?
오늘날 소비자는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감각적 경험'을 소비한다. 미식, 호텔, 리테일, 도시 공간에 이르기까지 브랜드는 더 이상 제품만으로 승부하지 않는다. 소비자가 무엇을 보았는지, 어떤 분위기를 느꼈는지, 그 경험을 어떻게 기억하는지가 곧 경쟁력이 된다. 감각을 기반으로 한 단계 진화한 소비의 공식, '미래 소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감각의 설계자들》은 변화의 최전선인 유럽을 무대로, 감각이 어떻게 미래 소비를 주도하는지를 이야기한다. 파리의 혁신적 미식, 런던의 실험적 리테일, 암스테르담의 새로운 도시 실험, 감각의 제국 LVMH 등 32개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미래 소비의 구조와 전략을 한눈에 보여준다.
저자는 단순히 성공 사례를 나열하는 대신, 왜 '감각'이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이 되었는지, 어떤 흐름이 새로운 소비를 만들어내는지, 그리고 브랜드가 경험을 어떻게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이면서도 명료하게 풀어낸다. 브랜드 기획자, 공간 디렉터, 마케터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는 개인과 기업에게 다가올 '미래 소비'를 준비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생생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현장에서 경험한 미래소비의 흐름을 담다!
호텔에서 부동산까지, 유럽이 감각을 설계하는 법
"사람들은 감각을 통해 특정 공간이나 브랜드에 대한 기억을 만든다. 그 기억이 쌓여 브랜드 충성도가 생기고 재방문과 재구매, 나아가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입소문'으로 이어진다.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감각'을 기반으로 지금의 소비 방식을 한 단계 정교하게 진화시키는 것. 바로 이 책에서 다루는 미래 소비의 본질이다." -본문 중에서.
유럽은 더 이상 전통과 관광의 대륙으로 머물지 않는다. 지금 유럽은 호텔, 레스토랑, 갤러리, 리테일 매장, 멤버십 클럽까지 모든 공간이 감각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미래 소비의 실험실로 기능한다. 소비자는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짜놓은 세계 안에서 머무르고 체험하며 기억을 쌓는다. 인간의 오감이 만족하는 지점에서 미래 소비의 핵심이 빛난다면, 유럽이야말로 미래 소비의 최전선일 것이다. 그들이 만드는 미래는 흔히 이야기하는 첨단 기술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유럽의 미래는 감각, 공간, 취향 그리고 삶의 방식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감각 자본의 최전선인 유럽은 어떤 방식으로 감각을 설계할까?
첫 번째 전략은 공간과 서사의 융합이다. 오래된 건물의 아치형 천장과 갓 구운 빵의 향이 어우러지는 작은 카페에서도, 미슐랭 레스토랑이나 최신 호텔에서도 핵심적인 차별화 포인트는 '감각 설계'다. 세심하게 큐레이팅된 조명, 음악, 인테리어 색감, 향이 하나의 스토리로 통합된다. 결과적으로 고객은 브랜드가 설계한 감각 경험을 오감으로 체화하며, 이는 곧 프리미엄 가치로 이어진다.
두 번째 전략은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이다. 패션, 예술, 디자인, 테크놀로지가 유럽의 문화 자산과 결합해 전례 없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 가장 상징적인 예시가 이 책에서 '감각의 제국'이라 일컫는 LVMH다. 럭셔리를 단순한 제품 카테고리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생태계'로 재정의한 LVMH는 예술, 문화, 경험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오감 만족'이라는 새로운 소비 기준을 시장에 각인시켰다.
세 번째는 시간이 만든 진입 장벽이다. 유럽의 감각 자본은 하루아침에 모방할 수 없는 경쟁 우위다. 화려한 건축물과 세련된 인테리어 뒤에는 수백 년간 축적된 문화적 코드와 미학적 기준이 작동한다. 유럽의 기업들은 이런 오래된 문화 자산을 현대적 욕망과 정교하게 접목시키는 능력, 즉 '헤리티지의 현재화' 역량이 탁월하다. 바로 이 지점이 미래 소비의 핵심이자, 감각 경제의 본질이다.
호텔과 리테일, 미식, 예술, 도시재생, 뉴 럭셔리, LVMH로 바라본 미래 소비의 현장 기록
《감각의 설계자들》은 이러한 미래 소비의 흐름을 여섯 개의 무대, 호텔과 리테일, 미식, 예술, 도시재생, 뉴 럭셔리와 웰니스, 그리고 LVMH로 나누어 보여준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감각이 곧 미래 소비의 핵심 자산이라는 것. 유럽 현지에서, 그리고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다국적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화려한 성공 스토리보다는 감각이 어떻게 구체적인 '경험'이 되고 '지불 의사'를 만들어내는지에 집중했다. 아울러 이 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유럽 현장의 사례들을 직접 발굴해 담았다.
파리의 사마리텐 백화점을 도시의 상징으로 되살린 LVMH, 런던의 배터시 발전소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만든 도시재생 프로젝트, 예술과 패션을 넘나드는 프라다의 폰다지오네 프라다, 그리고 유럽 전역에서 확산 중인 소호하우스와 같은 뉴 럭셔리 클럽까지, 책에 등장하는 6가지 테마와 32개 케이스 스터디는 감각이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이 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LVMH는 이 책에서 '감각의 제국'으로 불린다. LVMH는 단순히 명품을 파는 기업이 아니다. 파리의 사마리텐 백화점을 도시의 상징으로 되살리고, 슈발 블랑 호텔에서 고객의 삶을 브랜드화하여 와인, 패션, 예술, 웰니스를 아우르는 생태계를 만들어냈다. 이렇게 럭셔리를 삶의 방식 전체로 확장한 것이야말로 미래 소비의 최종 모델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다. 명품 브랜드뿐 아니라 유럽 전역의 소규모 브랜드들 역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감각 자본을 축적하며 독창적인 위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글로벌 브랜드, 공간, 도시 전략을 현장에서 설계해온 저자는 유럽 기업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일치시켜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내는 데 탁월하다고 강조한다. 호텔은 더 이상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니라 감정을 설계하는 무대이고, 미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정체성을 드러내는 행위가 된다. 예술은 브랜드의 핵심 자산으로 편입되고, 도시는 소비와 만나는 새로운 무대로 변모한다. 럭셔리는 물건이 아니라 커뮤니티와 감정의 경험으로 재정의된다. 저자는 결국 거대한 자본보다 중요한 것은 감각을 설계하는 능력이라는 메시지로 이 책을 마무리한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으려 고심하는 개인과 기업, 소비자 경험의 본질을 다시 정의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서가 되어줄 책이다.
유럽은 과거에 머물지 않는다. 오히려 감각을 무기로 삼아 미래의 소비 시장을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선점하고 있다. 이 책은 내가 유럽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미래 시장의 설계도다. 감각이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 그 게임의 룰을 최전선에서 먼저 읽어낸 마케터의 기록이다.
한국 기업들이 보기에 유럽은 이해하기 쉬운 시장이 아니다. 오히려 ‘이질적이고 복잡한 시장’으로 여겨지곤 한다. 언어와 문화적 배경이 다양하고, 오랜 역사와 예술이 중첩된 토대 위에 세워진 시장 구조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 하지만 바로 그 이유로 유럽은 뛰어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거대한 연구실이 되기도 한다. 호텔부터 레스토랑, 갤러리, 리테일 매장, 소규모 부티크 멤버십 클럽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모든 공간이 사람들의 감각을 세심하게 어루만지며, 그에 걸맞은 스토리와 취향을 제안한다. 그들이 축적한 감각 설계의 노하우는 다른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어려울 만큼 다양하고도 정교하다. 유럽의 브랜드들과 함께할수록 그들이 ‘전통’이라는 명성에 기대 사는 ‘고인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실감했다
-‘프롤로그’ 중에서
빕 호텔은 제품을 나열하거나 브랜드를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투숙객이 빕의 철학 안에서 실제로 ‘살아보는 경험’을 하도록 정교하게 설계한다. 특히 모든 호텔에서 이들의 상징적 제품인 철제 페달 휴지통은 가장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순간 속에서 브랜드의 미학을 조용히 드러낸다. 주방 서랍을 열면 빕의 커트러리가 놓여 있고, 욕실의 수건과 조명, 가구 등 모든 요소가 일상의 흐름 속에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있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브랜드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안에서 머물고, 사용하며, 체득한다.
- ‘휴지통에서 호텔까지, 빕은 어떻게 공간 전략의 모델이 되었나’ 중에서
200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들어선 ‘더 스튜던트 호텔The Student Hotel, TSH’은 유럽 전역에 만연했던 유학생 주거 부족 문제에 대한 민간 솔루션으로 등장했다. 전통적인 대학 기숙사보다는 자유롭고, 호텔보다는 장기 체류에 적합한 이 모델은 곧 유럽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자산 운용 기준으로 떠올랐다.
이 브랜드는 처음부터 ‘호텔도, 기숙사도 아닌 중간 지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했다. 이들이 진출한 암스테르담, 피렌체, 파리, 바르셀로나 등에는 공통점이 있다. 유학생이 많아 중장기 체류 수요가 크고, 이들의 수요를 공공 시스템이 감당하지 못해 민간 부동산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TSH는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들었다. 호텔처럼 편리하고 세련된 환경이면서, 기숙사처럼 장기적인 체류가 가능한, ‘머무름’과 ‘거주’가 섬세하게 결합된 독립적 공간 구조를 제시한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TSH는 자신들의 사업 모델이 학생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010년대 중반부터 로비와 라운지의 풍경이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도시를 옮겨 다니며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리랜서,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며 교육과 창업을 병행하는 에듀테크 기반 젊은 창업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들은 전통적인 호텔이나 레지던스 형태에서는 보기 어려운 새로운 유형의 체류자였다. 이들은 호텔의 편의성보다는 ‘집’에 가까운 정서적 안정감을 원했고, 그와 동시에 집보다는 훨씬 개방적이고 활력 있는 커뮤니티를 바랐다. 2022년, TSH는 결단을 내렸다. 브랜드명에서 ‘학생Student’이라는 단어를 과감히 지운 것이다. 그렇게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가 바로 ‘더 소셜 허브The Social Hub’다. 이는 이름만 바꾼 리브랜딩이 아니었다. 그들이 제공하는 가치를 특정한 고객군으로 한정 짓지 않는 호텔, 기숙사, 레지던스, 셰어하우스 중 어느 것에도 온전히 속하지 않고 이 모든 속성을 포괄하는 혁신적 ‘체류 자산 플랫폼’으로의 진화였다.
- ‘더 소셜 허브, 숙박과 거주의 경계를 지우다’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양아
글로벌 브랜드, 공간, 도시 전략을 현장에서 설계해온 22년 경력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기획자. 현재 ㈜어메이즈(A+MAZE) 대표로 파리·런던 등 유럽을 기반으로 (주)한섬의 파리 패션 위크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2004년 대한항공 유니폼 컬래버레이션을 시작으로 코오롱FnC에서 7년간 글로벌 패션·라이프스타일 론칭 프로젝트를, 이노션 월드와이드에서 5년간 현대·기아·제네시스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CJ 마케팅실에서 KCON LA 등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담당한 후, 2017년부터 4년간 독일 현지 마케팅 에이전시 E-Style을 거쳐 이노션 월드와이드 유럽 본사에서 근무하며 밀라노 디자인 위크, 파리 모터쇼 등 유럽 주요 프로젝트를 리드했다. 이후에는 유럽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국적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드물게 유럽 시장의 실무와 전략을 함께 다루는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이번 책 《감각의 설계자들》에서는 호텔, 리테일, 미식, 예술, 도시개발, 뉴 럭셔리, LVMH 그룹이라는 6가지 테마와 32개 케이스 스터디를 기반으로 '감각이 어떻게 탁월한 비즈니스 모델이 되는지'를 상세히 다룬다. 아울러 개인과 기업이 비즈니스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목차
프롤로그. 감각 자본의 시대에서 발견한 미래 소비
1장. 호텔과 리테일 : 감각의 공간과 미래
휴지통에서 호텔까지, 빕은 어떻게 공간 전략의 모델이 되었나
더 소셜 허브, 숙박과 거주의 경계를 지우다
에르곤 하우스, 아테네에서 꽃피운 미식 생태계
아우도 하우스, 하이브리드를 넘어 경험을 설계하다
위아오나, 리테일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한 끼 식사
아크네 페이퍼 갤러리, 리테일의 구조를 다시 쓰다
디슘 퍼밋룸 로지, 기억을 설계하는 공간
베이스캠프 암스테르담, 도시 외곽에서 시작된 체류 실험
컬페퍼와 벅스톤, 런던에서 시작된 작은 혁명
2장. 미식 : 맛, 몸, 마음의 경계를 허물다
오가타, 감각으로 재정의된 미식과 브랜드
라 메종 뒤 캐비아,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파리의 캐비아 무대
아티카, 미래형 레스토랑을 설계하다
빅마마, 파리 외식업계의 이탈리아 요리 스타트업
3장. 예술과 브랜드 : 새로운 감각의 소비를 주도하다
하우저앤워스, 예술 유통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다
폰다지오네 프라다, 브랜드가 문화 설계자로 거듭나는 과정
피노 컬렉션, 도시와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럭셔리의 미래 모델
데포 보이만스 판 뵈닝언, 비하인드가 무대가 되는 순간
빅토리아 앤 알버트 스토어하우스, 보고 싶은 작품을 '호출'하는 새로운 지식의 플랫폼
4장. 도시재생 : 도시의 변화, 소비의 확장
런던 배터시 프로젝트, 도시 안의 도시로 진화하다
하펜시티와 엘프필하모니, 도시를 브랜드로 설계하는 법
덴마크 BIG, 도시 설계의 논리를 바꾸다
루마 아를, 랜드마크가 소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방식
5장. 뉴 럭셔리와 웰니스 : 제품에서 정서와 경험으로
소호하우스, 파티가 아닌 커뮤니티를 파는 뉴 럭셔리 플랫폼
쿼르크, 일하는 공간의 럭셔리를 충족하는 방식
생로랑 스시파크, 생로랑이 다시 쓴 럭셔리의 새로운 문법
서드 스페이스, 도시인의 삶을 재설계하는 웰니스 모델
라티시엔, 정보가 아닌 감도를 설계하는 플랫폼
6장. LVMH, 미래를 설계하는 감각의 제국
LVMH의 하이엔드 호텔 '슈발 블랑'의 전략적 환대
사마리텐, 도시와 브랜드의 경계를 허문 랜드마크
럭셔리 레지던스, 고객의 삶을 브랜드화하는 실험
랑고스테리아, 감각의 제국의 문법을 바꾸는 작은 구심점
에필로그. 감각이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순간 - 왜 뉴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