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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즈니스와 삶을 바꾸는 해석의 마법
새빛 | 부모님 |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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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빅데이터가 주목받기 시작한 지가 되었는데 왜 탁월한 성과가 안 나올까? 기술은 있는데 그 팩트를 해석하는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2025년 한국의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봤듯이 선거가 시작되면서 거짓말이 난무했는데 거기서 ‘해석의 난장(亂場)’을 실감했을 것이다. 똑같은 TV 토론을 보고도 사람들은 자기 신념, 고정관념에 따라 아전인수 해석을 한다. 언론도 마찬가지다.

해석의 흑마법이 펼쳐진 것이다. 2020년대 들어 한국 개신교 중 일부 교회의 극우화 경향이 노출되었다. 이런 교회 위상에 대해 리처드 핼버슨 목사가 1984년 미국 장로교총회에서 행한 “교회는 그리스로 이동해 철학이 되었고, 로마로 옮겨가서는 제도가 되었다. 다음에 유럽으로 가서 문화가 되었다. 미국으로 왔을 때 교회는 기업이 되었다.” 이 해석은 개신교의 정곡을 찌른다. 그 교회는 한국에 와서는 대기업이 되었다. 화이자는 원래 심혈관 치료제로 개발했던 비아그라를 발기부전약으로 재해석해 판매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엄청난 매출을 이뤘다.

이 책 <해석의 마법>은 해석이 미치는 강력한 힘을 정체성/가정 내 사건/애정과 거짓말 등 사회 행동/시인과 고대인의 해석력부터 기업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짤 때 예리하고 창조적이고 담대한 해석 사례와 욕망의 사다리 분석, 사회적 파괴를 읽어내는 문화혁신전략, 발명과 발견의 큐 해석, 조직, 유연하고 전략적인 사고법 그리고 폭력/질투/스마트/신/시간/기후 같은 인문 사회 현상까지 30여 장에서 폭넓게 다룬다.

  출판사 리뷰

어떻게 하면 해석을 잘할 수 있을까?

해석이 실체보다 힘이 세다!
해석은 삶을 동기화하는 열쇠!

“센 강은 안에서 바깥을 보기 좋은 강이고, 한강은 밖에서 안을 보기 좋은 강이다.”


어떤 이의 이 해석은 그동안 서울 한강을 폄하하고 파리 센 강을 무한 동경하던 이들의 생각을 바꿨다.

“샌더스는 미국인의 이상을 말했고, 힐러리는 미국인의 현실을 말했고, 트럼프는 미국인의 속마음을 말했다.”

2016년 미국 대선 직후 뜻밖에 트럼프가 당선되자 나온 모 언론의 기사다. 대구법을 써서 트럼프 승리와 타 후보들 실패를 명쾌하게 해석했다.

이 책에는 물론 이들보다 수십 배 많은 해석 사례가 소개된다. 우리는 팩트가 중요하다고 믿지만 아니, 인간은 놀라울 정도로 해석의 동물이다. 2030 세대에 절대적 인기를 끄는 톱 유튜버들은 어떻게 하면 인기 유튜브를 창작하느냐는 질문에 각각 알고리즘 테스트, 답글의 성실한 반영, 진정성 등을 꼽았다. 다 해석이 다르다. 부장의 저 행동을 어떻게 읽을까? 엄마의 헌신은 길일까 방해일까? 차는 내게 무엇? 나에게 여행이란? 내가 만든 제품은 저들에게 어떻게 읽힐까? 다 해석이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사실은 없고, 해석만 있다.”라고 선언했다. 과하다고? 아니, 세상을 살아본 우리는 이에 공감한다. 문제는 그럼, 어떻게 해석을 잘할 건가? 이다.

이 책은 35가지 꼭지로 구성되어 있다. ‘멋진 해석의 명언’ ‘신은 디테일에 숨어 있다’ ‘정상이란 허상’ 등 해석의 본질을 꿰뚫는 질문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 비즈니스와 창의력을 바꾸는 인식의 프레임과 관련해서 ‘2*2 사고법’ ‘Context is King Kong’ ‘켜와 켜 사이 - 통념과 컬처코드’ ‘이름의 마력’ ‘의인화 해석법’ ‘마법 같은 Concept’ ‘Creative와 세렌디피티’ 등을 통해 일하는 방식이 아니라, 해석하는 방식의 차이를 소개한다. 또한 진실보다 믿음이 더 무서운 세상 - 사회, 문화, 시대를 뒤흔드는 해석들을 이야기한다. 정체성과 감정에 대한 오해를 멈출 해석 등 흥미로운 해석에 대한 주제도 다루고 있다.

SNS를 맹종하고 유유상종 좋아요, 공유, 관종짓만 하면서 나만의 주체적 해석을 하지 않는 것은 내 자동차 키를 남에게 준 것과 같다. 그 키는 이제 AI가 맡을 가능성이 크며 해석하지 않는 인간은 이류로 취급될 것이다. 일단 해석의 태도가 생기면 다음에는 세상을 바꾸는 더 낳은 해석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 노력이 쌓이면 세상은 마법이 펼쳐진 것처럼 변한다. 물론 당신도 변한다. 멋진 사람으로.

고도원 이사장 · 강원국 작가 · 김상훈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강력추천!!

우리는 남이 한 해석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남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이제 좀 바꿔보자.


빅데이터가 주목받기 시작한 지가 되었는데 왜 탁월한 성과가 안 나올까? 기술은 있는데 그 팩트를 해석하는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2025년 한국의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봤듯이 선거가 시작되면서 거짓말이 난무했는데 거기서 ‘해석의 난장(亂場)’을 실감했을 것이다. 똑같은 TV 토론을 보고도 사람들은 자기 신념, 고정관념에 따라 아전인수 해석을 한다. 언론도 마찬가지다.

해석의 흑마법이 펼쳐진 것이다. 2020년대 들어 한국 개신교 중 일부 교회의 극우화 경향이 노출되었다. 이런 교회 위상에 대해 리처드 핼버슨 목사가 1984년 미국 장로교총회에서 행한 “교회는 그리스로 이동해 철학이 되었고, 로마로 옮겨가서는 제도가 되었다. 다음에 유럽으로 가서 문화가 되었다. 미국으로 왔을 때 교회는 기업이 되었다.” 이 해석은 개신교의 정곡을 찌른다. 그 교회는 한국에 와서는 대기업이 되었다. 화이자는 원래 심혈관 치료제로 개발했던 비아그라를 발기부전약으로 재해석해 판매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엄청난 매출을 이뤘다.

이 책 <해석의 마법>은 해석이 미치는 강력한 힘을 정체성/가정 내 사건/애정과 거짓말 등 사회 행동/시인과 고대인의 해석력부터 기업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짤 때 예리하고 창조적이고 담대한 해석 사례와 욕망의 사다리 분석, 사회적 파괴를 읽어내는 문화혁신전략, 발명과 발견의 큐 해석, 조직, 유연하고 전략적인 사고법 그리고 폭력/질투/스마트/신/시간/기후 같은 인문 사회 현상까지 30여 장에서 폭넓게 다룬다.

그래서 이 책의 독자층은 넓다. 그만그만한 자소서를 쓰는 취준생, 남다른 성과를 내야 하는 3040 기업인, 기술 중심 사고만 하는 개발자, AI에 인간으로서 대항마를 찾으려는 이, 생각의 골목에서 헤매는 기획자 등 여러 층이 대상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인류의 해석 사례들을 읽다 보면 독자들은 ‘팩트 체크, 그건 이제 AI 몫이고 인간은 해석하는 거구나!’ 하는 것을 분명히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해석은 해석의 오사례인 정신 승리/종교 관념/가짜 뉴스/음모론 등은 제외한다. 그들은 결국 거짓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진짜 해석의 마법은 현실에 기반해 사실을 왜곡하지 않으면서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에이스의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해석처럼.

해석은 사실 쉽지 않다. 용기, 삶의 내공, 지적 훈련이 필요하다. 이 책의 힘은 저자의 독특한 이력에서 온다. 저자는 서울대 국문과를 나와 제일기획에 입사해 12년간 광고 기획일을 했다. 메이커가 만든 제품(팩트)과 소비자(욕망의 동물) 양자의 해석이 얼마나 다른지 절감했다. 그걸 깨닫고 실제 기획에 적용하자 놀라운 결과가 나옴을 확인했다. 대학교 광고 프레임을 바꾼 숙명여대의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 캠페인도 그 소산이다.

저자는 그 후 메이커로 옮겨 문화마케팅(상상마당, 상상유니브, 명사 콜라보 등)을 선도했고 퇴사 후엔 춘천마임축제 감독, 중소벤처기업 컨설팅, 서울혁신 센터장과 ㈜구루미의 화상사회연구소장, 경동 나비엔 수석 마케팅 고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러면서 해석이 조직과 시장을 바꿈에도 대다수의 경우 해석의 힘을 활용하지 못함을 절감했다. 중국이 기술은 앞서가기 시작했음에도 이류국가인 것은 그들 기술이 인류를 위한 해석까지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은 미래 기술 강국이 되어야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미래 해석 강국도 되어야 한다. 해석은 기술에 꿈과 의미를 부여하고 꿈과 의미는 기술을 더 멋지게 선순환시킨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썼다.

그럼, 어떻게 하면 해석을 잘할 수 있을까? 저자는 그것을 다음 네 가지로 제시한다.

1. 해석은 ‘관점을 달리’, ‘자신에게 좀 더 좋은(혹은 새로운) 쪽으로’, ‘상식적이고도 실천적인 현실 대안 찾기’를 하라.

2. 관점-의미 부여-실천으로 이어지는 해석의 내 정의와 ‘해석 특이점’을 찾아라.

3. 멋진 해석을 하려면 일곱 개 훈련 과정이 필요하다.

◾ 내가 아는 어떤 관념이나 상식과는 다른 해석이 저기에 있을 것이라고 일단 믿어보자.
◾ 그 믿음을 강화하기 위해 해석을 달리 한 멋진 동서고금 사례를 많이 익혀두자. 그들
이 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그럼 믿음이 강해진다. 당연히 실행 의욕도 커진다.
◾ “이거 맞아?” 물음을 던져라. 물음은 사회적 파괴를 주목할 때 나온다. 사회적 파괴는
큰 파괴와 작은 파괴가 있다. 큰 파괴를 잡아야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
◾ 위의 질문을 바탕으로 해법을 찾을 때 먼저 문제를 해체해라. 그래야 새로운 해석이
가능해진다. 손안에 든 그걸 그대로 두고는 새로운 해석을 할 수 없다.
◾ 해체한 후에 관점을 정해 그걸 위에서, 아래에서, 안에서, 반대편에서도 보라. 해석이
달라진다.
◾ 그리고 그 해석이 세상, 혹은 내 생을 더 진일보시키는지 판단해 보라.
◾ 마지막으로 배짱(grit)을 가져라. 다른 해석을 하고 그것을 표현하려면 배짱이 필요하
다.

4.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좋은 해석은 적합성, 차별성, 탁월성 세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세상을 살다 보면 해석은 실체보다 중요할 때가 있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사실은 없고, 해석만 있다.”라고 했다.
- ‘서문’ 중에서

과학 대신 상상을 통해서 세상을 만나는 시인과 고대인은 닮았다. 그들은 해석력이 남다르며 특히 감성이 탁월한 종족들이다.
- ‘5. 시인과 고대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황인선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제일기획 광고회사에서 12년간 AE로 활동했다. 부광약품, 숙명여대 캠페인으로 국내외 광고상을 다수 수상하고 2년 연속 최우수 AE에 노미네이트되었다. KT&G 마케팅 기획부장으로 경력 입사해 (온라인) 상상마당, 서태지와 상상체험단, 콜라보 브랜딩으로 문화 마케팅 장르를 개척했다. 24년의 회사 생활을 마치고 춘천마임축제 총감독, 서울혁신센터장, 경희사이버대학원 문화창조학과 겸임교수를 지내고 ㈜구루미, 경동 나비엔, 말과 글 컨설팅, 씨크릿우먼 한국사회투자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NPO의 마케팅, 스토리텔링, ESG와 브랜딩 고문을 역임했다. 문화단체인 (사)한국문화기획학교 감사, 기분 좋은 QX 문화사업 평가위원, 축제 기획자 그리고 작가 겸 컨셉추얼리스트로서 기업, 지자체, 정부 등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자문과 강연 활동 중이다. 이재명 대선 시 ‘K-이니셔티브 위원회’의 K-브랜드 분과 위원으로도 활동했다.머니투데이 칼럼니스트를 6년 했고 저서로는 「빅샷, 황인선의 마케팅 ALL」, 「황인선의 글쓰기 생각력」, 「레디, 네 개의 세상」, 「바람이 전하는 말, 변시지」, 「동심 경영」, 「컬처 파워」 등이 있다.

  목차

- 서문
- 용어 풀이

1. 멋진 해석의 명언 1
2. 정체성 1
3. 정체성 2
4. 애정 행동
5. 시인과 고대인
6. 점점 중요해지는 ‘가난의 해석’
7. 운명
8. 딸의 보이스피싱 사건
9. 신은 디테일에 숨어 있다.
10. 정상이란 허상
11. 조직의 두 얼굴
12. 세상이 행복해지는 평가의 두 기준
더보기 1) 14세기 이후 세상을 바꾼 해석
13. 2*2 사고법
14. Project
15. 켜와 켜 사이- 통념과 컬처코드
16. 거짓말 사회
17. 관계
18. Context is King Kong 1 - 미국, 쥬라기 월드
19. Context is King Kong 2 - 맥락의 5 구분
20. Context is King Kong 3 - 문학, 인류학, 심리학
21. 폭력의 해석, 해석의 폭력
22. 질투와 정열
23. 스마트의 자식, 스투피드
24. 중립의 숨은 의미
더보기 2) 해석학(철학) 연보
25. 길의 길
26. 세 개의 별
27. 마법 같은 Concept
28. Creative와 세렌디피티
29. 멋진 해석의 명언 2
30. 명품을 만드는 욕망의 사다리
31. 이름의 마력
32. 의인화 해석법
33. 신들의 지구
34. 시간 해석자
35.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36. ‘아무리’와 ‘그래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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