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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들은 아름다워라
기쁜소식 | 부모님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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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이승훈은 ‘베드로’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면서, 예수님으로부터 새로운 이름을 받은 베드로 사도처럼(요한 1,42 참조), 한국 천주교회의 초석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인 인물이었다. 한국 천주교회의 ‘최초의 세례자’ 이승훈(베드로)은 그 이름에 걸맞게 한국 천주교회의 중요한 기초를 놓아주었다.
천주교 신자는 세례성사를 통해서 ‘하느님 나라의 이름’을 갖게 된다. 그래서 천주교 신자는 사랑이신 하느님 나라의 이름을 갖게 된 사람답게 사랑하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한다. 거룩하신 하느님을 믿는 사람답게 더 멋지게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해야 한다. 누가 봐도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다르다. 성당에 다니는 사람은 다르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멋지게 더 좋은 모습으로 잘 살아야 한다.
천주교 신자는 세례성사를 통해서 ‘새로운 이름’(세례명)을 받는다. 그래서 천주교 신자는 새로운 이름에 걸맞게 잘 살아야 하고 새로워져야 한다. 세례명을 예쁜 이름으로 정했다면, 예쁘게 잘 살아야 한다. 세례명을 멋진 이름으로 정했다면, 멋지게 잘 살아야 한다. 세례명을 훌륭했던 분으로 선택했다면, 훌륭하게 잘 살아야 한다. 세례명을 순교자로 선택했다면, 희생하면서 순교자적인 삶을 잘 살아야 한다. 어제의 나의 모습이 부족했다면, 오늘은 좀 더 새로워져야 하겠다. / 1. 믿음의 씨앗을 뿌리다-첫 번째 세례자(이승훈 베드로, +1801년, 하느님의 종) 중에서

…최양업 신부의 어머니 이성례(마리아)도 유혹을 받았다. 장남 최양업(토마스)을 사제가 되도록 하기 위해 외국으로 보내야 했고, 언제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었던 남편(최경환 프란치스코)이 먼저 순교를 하게 되었고, 무섭고 더러운 감옥생활 안에서 어린 막내가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아야 했고, 여전히 감옥 밖에 있는 네 명의 자식들이 걱정이 되었으니, 결국 한없이 괴롭고 슬픈 마음에 ‘하느님을 모른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던 어머니였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다시 어머니 이성례(마리아)에게 용기를 주셨다. 어머니 이성례(마리아)는 다시 일어났고, 다시 하느님께 용서를 빌고, 다시 하느님을 굳게 믿었고, 다시 남편이 먼저 걸어갔던 순교의 길을 따라갔다. …사제의 어머니가 되실 분도 나약한 한 인간으로서 한 번 넘어졌지만, 그 한 번도 크게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나 하느님의 사람이 되었다. 어머니 이성례(마리아)는 처음에는 약하였고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났고, 나중에는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하느님의 은총으로 강하여져서 순교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
우리들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한 번 넘어진 것을 가지고 그냥 주저앉지 말고 다시 일어나야 한다. 사랑이신 하느님을 믿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5. 최양업 토마스(+1861년, 가경자) 신부를 위해 기도하다-위대하신 어머니(어머니 이성례 마리아, +1840년, 복자)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배승록
-천주교 대전교구 사제로서(1991 서품), 가톨릭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가톨릭대학교에서 교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솔뫼 피정의 집 및 성지, 대전가톨릭대학교, 서산 동문동 성당 및 지구장, 공주 신관동 성당 및 지구장, 예산 삽교 성당에서 사목하였고, 현재 계룡 성당 주임 신부로 있다. 지은 책-교부와 교회(대전가톨릭대학교 출판부 2005)-오리게네스의 교회(대전가톨릭대학교 출판부 2016)-광야에서(기쁜소식 2016)-돌아보니 은총이었네(기쁜소식 2023 비매품)-사제는 오래된 나무처럼(기쁜소식 2024)-한국천주교 견진 교리서(공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교리교육위원회 2002)-올바른 성모신심(공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2006)-올바른 성령이해(공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2008)-교부들의 성경 주해(잠언, 코헬렛, 아가)(Ⅸ)(공역/ 분도출판사 2012)-교부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공저/ 분도출판사 2017) 등

  목차

책머리에_2

1. 믿음의 씨앗을 뿌리다
평신도들에 의해 시작된 한국 천주교회_10
신앙의 불씨가 되다(이벽 세례자 요한, +1785년, 하느님의 종)_13
첫 번째 세례자(이승훈 베드로, +1801년, 하느님의 종)_21
최초의 순교자(윤지충 바오로, +1791년, 복자; 권상연 야고보,+1791년, 복자)_28
내포의 사도(이존창 루도비코, +1801년, 하느님의 종)_38
최초의 선교 사제(주문모 야고보 신부, +1801년, 복자)_44
아까운 인재(人才)(황사영 알렉시오, +1801년)_50
제주도 첫 번째 천주교 신자(정난주 마리아, 1773-1838년)_56
성소의 씨앗을 뿌리다(모방 베드로 신부, +1839년, 성인)_63

2. 박해를 받다
순교와 배교_72
충청도 지역의 정사박해(1797년)_81
남달랐다(이도기 바오로, +1798년, 복자)_86
삶의 기준을 바꾸다(인언민 마르티노, +1800년, 복자)_92
하느님을 크게 사랑하다(조용삼 베드로, +1801년, 복자)_99
‘천당은 두 개’(황일광 시몬, +1802년, 복자)_106
교우촌(交友村 )_113
초대 교회 공동체처럼_119
경상도 지역의 을해박해(1815년)_125
전라도 지역의 정해박해(1827년)_131
‘제발 잡아가 주세요’(정국보 프로타시오, +1839년, 성인)_137
자매 순교자(이정희 바르바라, +1839년, 성인; 이영희 막달레나, +1839년, 성인)_144
밀고자 김순성 요한_151
박해시대의 선교 방법_159
박해시대의 고해 성사_164

3. 정하상 바오로(+1839년, 성인)를 이해하다
평신도 지도자_170
‘상재상서’(上宰相書)_179
교황에게 편지를 보내다_187
한국 천주교회의 초대 교구장(브뤼기에르 주교, 1792-1835년)_195
살아있을 때 잘하자(조신철 가롤로, +1839년, 성인)_205
성가정을 이루다(아버지 정약종 아우구스티노, +1801년, 복자)_211

4. 김대건 안드레아(+1846년, 성인) 신부를 기억하다
최초의 부르심_220
한국 천주교회의 ‘큰 빛’_226
하느님께 고개를 숙이다_232
보지 않고도 믿는 이들은 행복하다_238
오래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_244
하느님은 인생의 동반자_250
첫 미사_256
밀알 하나와 같은 삶_262
고향(故鄕)에서 환영을 받지 못하다_268
‘당신이 천주교인이오?’_274
‘사랑을 친구(親口)하노라’_281
‘영원한 생명이 내게 시작되려고 합니다’_287
순교자 집안(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 +1839년, 성인)_294
하느님 나라의 겨자씨를 심다(어머니 고 우르술라, 1798-1864년)_301
3개월의 시간만 필요했다(임치백 요셉, +1846년, 성인)_308

5. 최양업 토마스(+1861년, 가경자) 신부를 위해 기도하다
땀의 순교자_316
교우들을 사랑하다_322
길 위의 사제_329
늘 기도하시다_336
주님, 당신과 가까이게 하소서(아버지 최경환 프란치스코, +1839년, 성인)_342
위대하신 어머니(어머니 이성례 마리아, +1840년, 복자)_350

6. 순교자들은 아름다워라
순교자들은 ‘급’(級)이 있는가?_358
순교자들의 주검을 수습하다(박순집 베드로, 1830-1911년)_367
순교자들의 후손(後孫)_372
순교자들의 가계(家系)_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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