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 예수 십자가 복음을 전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제시하는 책이다. 본서는 교회에서 구령상담자를 훈련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두 사람씩 짝을 정해서 구원상담문의 내용으로 상대방에게 복음을 제시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구원상담이란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 중에 구원의 확신이 없거나 구원 문제로 갈등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여 정확하게 구원을 받고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하는 것이다. 개인에게 일대일로 복음을 전하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로 인해 멸망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하고, 죄의 결과로 주어지는 무서운 심판을 알게 하며, 자신의 죄를 슬퍼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하여 죄 문제를 해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 대 인격으로 만나서 영생을 얻도록 도와주는 상담이다. 그러나 구원상담자가 죄인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상담자가 구원에 필요한 말씀을 전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하나님께서 친히 죄인을 구원하시며, 구원상담자는 안내자로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다.
출판사 리뷰
본서는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 예수 십자가 복음을 전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제시하는 책이다. 본서는 교회에서 구령상담자를 훈련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두 사람씩 짝을 정해서 구원상담문의 내용으로 상대방에게 복음을 제시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구원상담이란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 중에 구원의 확신이 없거나 구원 문제로 갈등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여 정확하게 구원을 받고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하는 것이다. 개인에게 일대일로 복음을 전하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로 인해 멸망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하고, 죄의 결과로 주어지는 무서운 심판을 알게 하며, 자신의 죄를 슬퍼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하여 죄 문제를 해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 대 인격으로 만나서 영생을 얻도록 도와주는 상담이다. 그러나 구원상담자가 죄인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상담자가 구원에 필요한 말씀을 전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하나님께서 친히 죄인을 구원하시며, 구원상담자는 안내자로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다.
구령상담목회를 하는 교회에는 언제라도 구령상담을 할 수 있도록 <복음 제시용 구원상담문>이 준비되어 있다. 목회자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원을 점검하고 확인한다. 그리고 명확한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교회의 성도가 되며 한 가족이 된다. 구령상담목회를 계속 감당함으로 새롭게 구원받는 사람이 계속 더해진다. 그리고 구원 간증이 계속 있다. 목회자의 설교가 복음에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 대부분이 구원의 확신이 있다.
<구원 상담을 시작하기 위해 말문을 여는 방법>
선생님, 이 그림 한번 보시겠습니까? 이 그림에 보니까 수많은 사람이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을 여러 종류로 분류하면 백색인, 흑색인, 황색인, 갈색인 등이며, 한국인, 일본인, 영국인, 미국인 등 국적에 따라 나누어지고, 빈부귀천을 따지기도 하며 무식한 자와 지혜로운 자로 나누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에는 단지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을 뿐입니다. 그들은 구원받은 사람과 잃어버린 사람, 죄인과 의인이 있을 뿐입니다. 천국으로 가는 사람들과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두 종류의 길을 제시합니다. 이 그림은 멸망으로 가는 넓은 길과 천국으로 가는 좁은 길을 보여줍니다. 이 그림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마태복음 7장 13~14절을 보여줍니다. 한 번 읽어주십시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 7:13-14)
❶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이 있습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협착하여 찾는 사람이 적다’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협착’이란 무슨 뜻일까요? ‘척추협착증’이라는 질병이 있는 것처럼 ‘협착’이란 매우 좁다는 뜻으로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그 길이 매우 좁아 찾는 사람이 적습니다. 그래서 찾는 이가 적어 소수만 그 길을 갑니다.
❷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이지만 그 길이 넓어 많은 사람이 그 길을 갑니다. 이 길은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걸어갔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이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길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많은 사람이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을 걸어갈까요? 그 길이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그 길이 올바른 길이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혜자 솔로몬은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 14:12)
이 넓은 길을 가는 사람들은 자신이 올바른 길을 찾았고,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길은 결국에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잘못된 길로 가면서도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올바른 길을 찾아낼 가능성이 별로 없습니다. 본인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선생님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만약에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선생님은 천국에 가고 싶습니까? 지옥에 가고 싶습니까? 제가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간단하게 설명하려고 하는데 잠깐 들어주시겠습니까?
네, 들어보겠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선생님을 향한 아주 놀라운 계획을 이미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생님을 향하여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성경 말씀을 읽어 주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예레미야 29:11)
여기에 보니까 하나님께서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하여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바로 선생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선생님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은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하나님은 선생님이 잘못되고 재앙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평안하기를 바라고 행복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리고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선생님의 평안과 희망 가득한 미래입니다. 하나님께서 선생님에게 평안과 희망 가득한 미래를 주기 위해서 먼저 선생님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디모데전서 2장 4절을 읽어 주십시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디모데전서 2:4)
여기에 보니까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여기 모든 사람 속에는 선생님도 포함되기에 하나님께서는 바로 선생님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구원이란 무엇일까요? 구원이란 선생님의 모든 죄를 용서받고, 영생을 얻고, 예수님을 만나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3. 그런데 선생님의 죄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을 읽어 주십시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여기 모든 사람 속에는 선생님도 포함되기에 바로 선생님이 죄를 범하였기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는 말씀은 선생님의 죄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의 죄가 문제입니다.
이사야 59장 2절을 읽어 주십시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이사야 59:2)
이 말씀은 선생님이 하나님을 만나 구원을 받는 데 방해되는 것이 무엇인지 아주 분명하게 말합니다.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선생님과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은 것은 바로 선생님의 죄입니다.
4. 그렇다면 죄란 무엇일까요?
죄란 선생님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믿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죄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요한복음 16장 9절과 예레미야 2장 19절을 읽어 주십시오.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한복음 16:9)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 2:19)
여기서 말하는 것처럼, 죄란 하나님을 버린 것과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것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예레미야 2장 13절도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읽어 주십시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예레미야 2:13)
여기서 두 가지 죄를 지적하고 있는데 하나는 생수의 근원 되는 하나님을 버린 것이 죄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생수가 인간의 목마름과 갈증을 해결하는 것이기에 행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을 버린 것이 악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죄는 생수를 주시는 하나님을 버렸으니 이제는 스스로 샘과 웅덩이를 판 것이 죄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행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떠나서 선생님이 스스로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두 번째 악이라고 소개합니다.
5. 그렇다면 죄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성경은 죄의 결과는 인간의 불행한 삶과 죽음과 지옥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로마서 3장 16~18절을 읽어 주십시오.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로마서 3:16-18)
여기서 죄인이 걸어가는 인생길에 평강은 없고 파멸과 고생만 있다고 말합니다.
죄의 결과를 말해주는 세 가지 성경 말씀을 읽어 주십시오.
“죄의 삯은 사망이요”(로마서 6:23)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 9:27)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요한계시록 21:8)
그러므로 선생님은 죄로 인하여 수고와 슬픔과 불행한 삶을 살다가 죽고, 죽음 이후에 심판을 받고,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는 것이 죄의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6. 선생님이 먼저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시인해야 합니다.
성경은 세상의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여기 성경 말씀을 읽어 주십시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여자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로마서 3:10, 23, 욥기 25:4)
모든 사람 속에는 선생님도 포함되어 있기에 선생님도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인정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선생님을 포함해서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고 말씀하셨기에 만일 선생님이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성경은 선생님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요한일서 1장 10절을 읽어 주십시오.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요한일서 1:10)
그러므로 선생님께서도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인정하시겠습니까?
네, 제가 죄인임을 인정합니다.
7. 그렇다면 선생님의 죄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에게 아주 놀랍고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얻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구원의 길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구원을 위해서 문제가 되는 선생님의 죄만 해결하면 되는데 과연 선생님의 죄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❶ 담당으로 선생님의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선생님의 모든 죗값을 이미 다 담당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을 읽어 주십시오.
“친히 나무(십자가)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2:24)
예수님께서 친히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심으로 ‘예수님의 몸으로 선생님의 죄를 담당하셨으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담당이란 무슨 뜻일까요? 담당이란 “어떤 일을 책임지고 맡아 처리하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선생님의 죄는 오직 예수님께서 책임지고 맡아서 처리해 주셨습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선생님의 죄를 책임지고 맡아 처리하셨기에 오직 예수님만 선생님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죄를 해결해 주실 분은 온 천하에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을 읽어 주십시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서 선생님의 죄를 이미 담당하셨다고 말합니까? 앞으로 담당하실 것이라고 말합니까?
네,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미 담당하셨다고 말합니다.
예, 맞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친히 자신의 몸으로 선생님의 죄를 이미 다 담당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선생님의 죄를 책임지고 맡아서 다 처리하셨습니다.
❷ 대속으로 선생님의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러면 대속이란 무슨 뜻일까요? 대속이란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처벌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선생님의 죄를 대신하여 처벌받으려고 오셨습니다. 바로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대속과 관계된 말씀들을 읽어 주십시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막 10:45, 갈 1:4, 딤전 2:4-6, 벧전 1:18-19)
여기에 보니까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시고, 또한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상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로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아주 순결한 예수님의 피로 대속함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선생님은 예수님의 대속함으로 죄를 다 해결하셨습니다.
❸ 속량으로 선생님의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을 읽어 주십시오.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에베소서 1:7)
여기서 예수님의 피로 속량을 이루시고 죄 사함을 받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속량이란 무엇일까요? 여기서 속량이란 바로 죄 사함을 말합니다.
(속량 = 죄 사함)
속량이란 “노예의 몸값을 받고 노예를 해방해서 자유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속량이란 선생님이 사탄과 죄에 얽매여 지옥에 들어갈 운명에 처해 있었는데 예수께서 본인의 죽음과 피를 흘려주셔서 선생님의 죄의 값을 치르심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을 죄에서 해방해서 자유를 주신 것입니다.
❹ 정함으로 선생님의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로마서 8장 3절을 읽어 주십시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롬 8:3 앞부분)
여기서 선생님은 육신이 연약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하면 선생님은 죄를 안 짓고 살아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라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연약하지 않으시기에 선생님의 죄의 문제를 다 해결하실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선생님의 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을까요? 하나님이 하신 일은 3절 마지막 부분에 소개됩니다.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롬 8:3 마지막 부분)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이신 예수님을 우리와 같은 육신의 모양으로 이 세상에 보내셔서 그 예수님의 육신에 선생님의 죄를 정하심으로 선생님의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말은 “죄를 정하사”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죄를 정하사”라는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 구약의 속죄 제사를 이해해야 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께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드리는 속죄 제사가 있었는데 속죄 제사는 사람이 죄를 범했을 때 자신의 죄를 해결할 수 있는 제사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부지 중에 죄를 범했을 때 하나님이 정하신 속죄 제사로 자신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었습니다.
레위기 4장 27~31절을 읽어 주십시오.
“만일 평민의 한 사람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 죄로 말미암아 그것을 예물로 삼아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제물을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고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 같이 떼어내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레 4:27-31)
이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속죄 제사를 드리는 몇 가지 순서가 있습니다.
① 한 사람이 부지중에 죄를 범합니다.
② 죄를 범한 사실을 깨닫습니다.
③ 예물로 흠 없는 양이나 암염소를 끌고 옵니다.
④ 죄가 양에게 전가되도록 죄인과 제사장이 양의 머리에 안수합니다.
⑤ 제사장이 양을 잡아 하나님께 속죄 제사를 드립니다.
⑥ 죄를 범한 사람이 자신의 죄 사함을 받습니다.
죄인이 하나님께 드리는 속죄 제사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내용에 따라 레위 지파에 속한 제사장이 성막이나 성전에서 염소나 양이나 송아지의 제물로 죄인의 속죄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런데 속죄 제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죄를 지은 죄인과 제사장이 함께 양의 머리에 안수하는 것입니다. 여기 안수하는 것이 바로 “죄인의 죄를 양에게 정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면 그 죄인이 죽는 것이 아니라 양이 죄인의 죄를 대신 지고 죽임을 당합니다. 제사장은 양을 잡아서 양의 피를 번제단 뿔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속죄소에 뿌리고, 양의 몸 전체를 번제단에서 불로 태워 하나님께 제사해야 죄인이 용서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양에게 안수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죄인의 죄를 양에게 정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죄를 위하여 죽는 희생양은 누구를 나타낼까요?
네, 우리 죄를 짊어지신 어린양 예수님을 나타냅니다.
예, 맞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장 29절에서 요한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한복음 1 : 29)
그래서 희생양의 머리에 안수하여 죄를 정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 선생님의 모든 죄를 정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믿지 말고, 바로 선생님의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 예수님으로 믿어야 합니다. 그렇게 믿습니까?
아멘, 예수님이 나의 죄를 지고 죽으신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을 때(그림을 그리며) 선생님의 죄를 선생님이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선생님의 일생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 정했습니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정했습니까?
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의 죄를 몇 %나 지셨을까요?
네, 나의 죄를 100% 다 지셨습니다.
예, 맞습니다. 선생님의 죄를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다 해결하셨습니다.
❺ 예수의 보혈로 선생님의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로마서 5장 9절을 읽어 주십시오.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로마서 5:9)
여기서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선생님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❻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선생님의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을 읽어 주십시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로마서 3:24)
예수님께서 자신의 목숨과 보혈로 선생님의 죗값을 치르심으로, 선생님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해 주심으로, 선생님은 죄 사함을 받았고 의롭게 되었다고 선언합니다.
1. 구원상담 시작 -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만홍
영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기독교의 핵심인 완전한 복음을 성경적으로 해석하여 한국교회에 전달하는 구령상담전문가이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인 김경식 교수는 추천사에서 김만홍 목사의 책은 복음의 진정한 능력과 생명력을 보게 하며, 가짜가 진짜처럼 포장하여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교회에 영적인 심폐소생술과 같은 일로 여겨져 감사하다고 말한다.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 총장이신 김상복 목사는 추천사에서 ‘김만홍 목사의 신앙과 신학과 목회가 성경이 중심이 되어 있다는데 호감을 일으킨다.’라고 말한다. 김만홍은 Luther Rice Collge and Seminary(B.A. M.A. M.Div.),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Th.M), Kingsway University(상담학 박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육학 박사(미술치료학 전공), 심리상담사 1급, 부부심리상담사 1급, 미술심리상담사 1급,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은혜샘침례교회 담임목사, 도서출판 예지 대표, 예지심리상담센터 원장, 한국기독교이단상담사협회 인천계양상담소 소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상한마음 상담치료, 내면아이 치유상담, 복음학교, 전도하면 행복해집니다, 구원의 복음상담세미나, 수레바퀴 삶, 위대한 복음, 복음스토리, 복음상담, 완전한 복음, 왜 믿어야하죠, 성경적 부자되기, 십일조, 말하는 대로 된다, 가짜구원, 그리스도인의 삶, 창조적 자존감, 요한계시록 미래적 해석, 구원상담문, 구령상담전문가 구령상담목회 {치유회복상담콘서트 시리지 8권} 자존감회복, 내면세계 치유, 언어회복, 관계회복, 임제회복, 성인아이 치유, 인지행동 치유, 용서치유가 있다.
목차
1부 구령상담문(복음제시) Soul Winning
1. 구원 상담 시작
2. 하나님께서는 선생님을 향한 아주 놀라운 계획을 이미 세우셨습니다.
3. 그런데 선생님의 죄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습니다.
4. 그렇다면 죄란 무엇일까요?
5. 그렇다면 죄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6. 선생님이 먼저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시인해야 합니다.
7. 그렇다면 선생님의 죄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8. 예수께서 선생님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실 정도로 완전하게 용서하셨습니다.
9. 예수님께서 선생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10.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11. 선생님이 구원을 받으려면 성령님이 역사해야 합니다.
12. 선생님이 구원을 받으려면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 합니다.
13. 선생님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14. 예수님을 선생님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 하나님으로 믿고,
삶의 주인으로 믿고 받아들이겠습니까?
15. 구원의 확신 질문입니다.
16. 구원을 받게 되면 사탄은 선생님에게 어떻게 역사할까요?
17. 사탄의 유혹과 시험을 이기려면 영적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2부 교인들 가운데 확신이 없는 대상의 구원상담문
1. 선생님이 구원의 확신이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2. 사람들이 교회를 다녀도 왜 구원의 확신이 없을까요?
3. 과거에 지은 죄를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요?
4. 미래의 죄를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요?
5. 성화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6. 십자가 위에서 이루어진 완전한 용서가 어떻게 선생님의 것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