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족하다. 특히 서해에는 저마다 개성 돋는 섬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신안 지역은 자연을 그대로 순수하게 만끽할 수 있는 섬들로 매력이 넘쳐난다. 누군가 “여행, 어디가 좋을까?”를 고민 중이라면 해외보다는 독특함으로 빛나는 바다의 별, 대한민국 섬으로의 여행을 권해본다. 육지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아름답고 조용한 풍경이 오롯이 나를 위해 펼쳐지기 때문이다.
<렛츠고! 신안섬여행>을 읽다 보면 섬은 가기도 어렵고 먹고 자기도 불편한 곳이라는 편견은 버리게 된다.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에게는 연육교로 연결되어 한나절 다녀 올 수 있는 교통이 편리한 섬을 친절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한편으로는 바쁜 인생 시계를 잠시 느슨하게 돌려놓고 먼 섬으로의 여행도 권해본다.
출판사 리뷰
★ 국내유일 신안섬여행 가이드북 ★
★ 대한민국 섬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 ★
신안의 섬들은 다양한 꽃과 색
그리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여행자를 어서 오라고 손짓하며 기다리고 있는
신안의 멋진 섬들을 소개합니다.
신안군은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으며, 유인도 72개, 무인도 953개로 총 1,025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가지고 있는 신안군은 ‘섬들의 고향’, ‘섬들의 천국’이라 불린다.
필자는 섬을 특별히 좋아하는 여행 작가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많은 신안의 섬을 다닐 수 있게 된 계기는 COVID-19 덕분(?)이었다. 2019년 12월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식적으로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해외로 갈 길이 막히게 되었다. 필자는 서울에서 목포로 작업실을 옮기는 결단을 내렸다. 그리고 신안의 섬으로 향했다. 그렇게 2023년 5월 팬데믹이 종료되기까지 신안의 섬에서 섬으로 흘러 다녔다. 세상이 감염병으로 소란스러울 때 필자는 육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천국 같은 아름다운 풍경들을 수없이 만나며 행복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신문과 방송에서 신안의 섬을 소개하고 도서관에서 섬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책을 통해 신안의 섬이 가진 매력을 소개하는 <렛츠고! 신안섬여행>을 출판하게 되었다. 꼭 가보았으면 좋겠다는 섬을 추천하려고 여러 날을 고민했는데 그 수가 너무 많아 신안 섬여행은 어쩔 수 없이 두 권으로 나누어 출판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섬이 많은 나라로 손꼽히는 나라이다. 그러나 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서해에는 저마다 개성 돋는 섬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신안 지역은 자연을 그대로 순수하게 만끽할 수 있는 섬들로 매력이 넘쳐난다. 누군가 “여행, 어디가 좋을까?”를 고민 중이라면 해외보다는 독특함으로 빛나는 바다의 별, 대한민국 섬으로의 여행을 권해본다. 육지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아름답고 조용한 풍경이 오롯이 나를 위해 펼쳐지기 때문이다.
<렛츠고! 신안섬여행>을 읽다 보면 섬은 가기도 어렵고 먹고 자기도 불편한 곳이라는 편견은 버리게 된다.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에게는 연육교로 연결되어 한나절 다녀 올 수 있는 교통이 편리한 섬을 친절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한편으로는 바쁜 인생 시계를 잠시 느슨하게 돌려놓고 먼 섬으로의 여행도 권해본다. <렛츠고! 신안섬여행>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신안의 섬들이 다양한 꽃과 색 그리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기 때문에 친구, 가족, 연인의 여행지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좋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오늘도 대한민국의 섬들은 어서 오라고 손짓하며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 책을 덮고 “렛츠고! 신안의 섬으로 출발~~”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섬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해 본다.

신안군의 축제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섬에서 개최된다. 신안군의 축제는 관광객에게 섬이라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게 하며, 크게 꽃 축제, 수산물 축제, 문화 예술 축제로 나눌 수 있다.
_’ABOUT 신안’ 중에서
도시에서 벗어나 그곳에 발이 닿기만 해도 마음의 짐이 한결 가벼워지는 여행지가 있다. 걷기만 해도 여행의 반이 이미 성공인 섬, 기점소악도이다. 그곳은 여러 가지 비밀을 가지고 있다. ‘자발적 가난, 즐거운 불편’을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노두길로 연결 된 섬길은 물때를 못 맞추면 한참을 기다려야 바다길이 열리는 신비한 풍경을 가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꾸미지 않은 원초적 풍경과 온종일 아무 일도 안 일어날 것 같은 마냥 조용한 섬이다.
_여행이 가진 힘을 믿어 봐 기점 소악도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양소희
여행전문 작가로 다수의 저자학교, 인재개발원, 도서관 등 전문강사TV, 라디오 여행관련 진행 및 코디 방송인신문 잡지 여행전문 칼럼리스트시베리아 횡단열차여행 등 해외인솔자국내외 여행 상품 기획 및 여행 콘텐츠개발자문화이벤트 기획, 스토리텔링 여행플래너저서로는 <ENJOY 타이완> <담양여행> <부산에 반하다> <화천에서 놀자> <인천섬여행> <영광여행> <강원지역 해양문화 탐방의 교육> <서대문구 지역화 교과서 활용자료 마을탐방> <목포에서 한달살기> <담양에서 한달살기> <가고싶은 섬 안마도>, <렛츠고! 신안섬여행> 등 다수의 국내출판 한국어 여행서와 부산여행을 소개한 <釜山美好旅行提案200>, 강원도여행을 소개한 <快點來 江原道>를 대만에서 출판한 중국어 여행서가 있다.2015년 대만정부로부터 관광공헌상을 수상했다.EBS <숨은 한국찾기> <니하오 차이나>, MBC <김나진의 세계도시여행> <우리 바다 오딧세이> <낭만항구> <어영차바다야> 등 방송에 출연했다. <론리 플래닛> <SRT매거진> <여행스케치> 등 잡지에 여행 칼럼을 썼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 서울·부산·강원·전남 인재개발원 등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목차
- 작가의 말
- ABOUT 신안
Part 1.
- 오늘도 행쇼라고 말해주는 증도
- 나는 맨드라미가 좋다 병풍도
- 여행이 가진 힘을 믿어 봐 기점 소악도
- 라이징 스타 임자도
- 잠시 멈춰 볼래요? 지도
- 수선화와 함께 춤을 선도
- 200여 척의 어선들이 닻을 내리는 송도
- 지도와 증도 사이에서 사옥도
Part 2.
- 해양도시의 중심 압해도
- 넉넉함으로 품어주는 자은도
- 김환기의 고향 안좌도
- 퍼플섬이라 부르는 반월도·박지도
- 시인의 섬 팔금도
- 마음까지 이어주는 천사대교 암태도